뉴스다 최광묵 기자 | 속초시는 지역 주민을 대표해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제8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을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속초시의 예산편성과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및 제출하고,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들에 대해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제8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모집 인원은 총 26명으로 속초시민 대상으로 20명을 공개 모집하며, 영랑동 · 동명동 · 금호동 · 교동 · 노학동 · 청호동 주민자치위원회 별 각 1명씩 추천을 받아 구성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속초시에 소재한 기관 근무자 및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 또는 임직원,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시민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속초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속초시 재정의 투명성과 주민들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이 7월 1일부터 매출액 10억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 양평통보 사용을 제한한다. 군은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 등에 의거,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지역화폐인 양평통보 가맹점 등록 매출액 기준을 초과하는 가맹점들에 대해 사용처 제한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 대상은 음식점 등 일반 업종 가운데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연매출액 1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이며 전체 가맹점 4,468곳 가운데 380곳(8%)이다. 군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사전 의견을 들은 뒤 7월 1일부터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할 계획이다. 양평통보 가맹점 찾기 및 정책발행금 사용처 목록은 6월 16일부터 양평군 홈페이지(분야별정보 ' 생활정보 ' 양평지역화폐 양평통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출액 제한으로 양평통보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지역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편의점 등 380개 업체로 군 전체 가맹점의 약 8% 정도이다. 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속초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장 추연구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비 확보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예산 현황 및 도내 시군별 예산 현황을 분석하고 전환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공모사업을 연계·발굴하는 등 도비 보조사업 및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국가 건전재정 기조 유지 등 갈수록 지방정부의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도비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핵심 사업에 대한 사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1월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를 방문․건의하였으며, 3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 김진태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도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해시가 6월 28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발혔다. 시는 이번 특별정리기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편성, 상습 ·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공공기록정보 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경기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 특히, 체납액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한 자동차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공영주차장과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 후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체납 안내문과 체납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압류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고, 납부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금은 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거제시는 주택임대차(전월세)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되었으나 시민의 부담 완화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시민에게 부담을 주는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신고의 편의성을 높여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특히, 국토부에서는 7월부터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임대차 신고 때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월 29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공공급식분야 지역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해 출하농가가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직매장 출하농가 중 공공급식에 참여실적이 있는 농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공급식 출하농가협의회’를 구성해 건강한 안심먹거리 생산과 지역 내 지역농산물 소비확산 등 급식분야 공급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가의 주도적 참여를 제고했다. 또한 직매장 운영주체는 출하농가에 전년도 급식분야 월별 공급현황을 안내하고 금년도 필요품목을 생산과 함께 연중 안정적인 공급을 고려한 지역농산물 생산을 독려했다. 한편 현재까지 공공급식 출하농가 약 30호가 참여해 36품목 공급 및 공급실적 23백만원이고, 올해 공급실적 농가 60호(80품목) 참여 및 공급액 100백만원을 목표로 지역농산물을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제공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한다”라며 “향후 협의회에서 지역농산물 산지체험 등 주도적인 활동으로 공공급식처 등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가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농촌다움 보전지역 고창’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437억원 규모의 1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8년까지 5개년에 걸쳐,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별로는 고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08억원), 대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85억원), 부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46억원), 무장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16억원), 해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18억원), 흥덕면 송암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15억원), 성송면 어림·계양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96억원), 축산악취개선사업(21억원),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지원사업(4000만원), 공음면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원), 부안면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원),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4억6000만원), 고창군 전역 농촌형 교통모델(18억원) 등이다. 아울러, 고창군 상위거점인 고창읍이 지닌 생활 서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주시 지역 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 1일부터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접수 결과 4월 25일 기준 137명이 신청하여 137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의 전국 예산 10억은 현재 전액 소진되었으며 사업은 마감됐다. 2020년부터 시작한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출생인구 감소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한 저출생 극복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작년까지는 협약된 새마을금고만 신청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진주시 내 새마을금고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3년 6월 이후부터 2024년에 출생한 아동의 보호자가 새마을금고에서 첫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5만 원, MG새마을금고 지역 희망나눔 재단에서 5만 원을 총 1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 준 진주시 새마을금고 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읍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의 납세의무자는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이며, 2023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해 5월 31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과세표준확정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시는 개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안내문을 5월 초 모바일 및 우편으로 국세청과 공동 발송할 예정이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등이 기재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단,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 할 수 있으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세무과 신고 창구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에 관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천15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위탁해 추진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리코 ▲㈜소닉더치코리아 ▲㈜에이패스 ▲㈜경인정밀기계 ▲㈜비비씨 ▲㈜지에스켐텍 ▲태성정밀㈜ ▲㈜한국백신 ▲㈜비티씨 ▲㈜창영하드메탈 ▲㈜더물 등 총 11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파견의 주요 목적으로는 건강기능식품, 가스검지기, 의료용 주사기를 비롯해 자동차용 패스너, 산업용 나이프, 도금 약품 등 관내 다양한 품목의 생산기업들과 분야별 적격 바이어 매칭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베트남은 남부(하노이)와 북부(호치민)의 지리적 특성으로 현지 생활 습관, 바이어 특징 등이 명확히 구분되는 나라로, 두 가지 시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 받고 있는 나라이다. ㈜비티씨는 하노이에 1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K사와 현장 수출 상담을 통해 홍삼 제품 300세트의 샘플을 주문받았으며, 향후 협력을 위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