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농업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통한 현장 민원 소통관들이 있어서 화제이다. 경기농정 주요 지표를 통해 경기도 1등 재배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화성시는 경지면적의 변화보다 농업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농가와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및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분야이다. 이에 현장에서 농민들과 소통하고 농민의 소리를 들어주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현장 민원 해결사들이 있다. ◎ 지역 농산물 매출 확대와 화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현장 소통 전문가 농식품유통과 로컬푸드 백주원 팀장은 지역 농산물 생산 확대를 통한 농민들의 수익 증대와 화성로컬푸드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화성 푸드 통합지원센터 적극 활성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까지 농민이 출하하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관리, 농산물의 안전성 확대, 농산물 브랜드가치 향상 등에 개인 역할을 지속하며 농민과 소통을 통한 현장 민원 해결사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및 활성화 사업 발굴과 육성, 농가시설 지원 등 현장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현장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목동동 소재 치킨리스트27 운정산내점으로부터 매월 치킨을 기부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치킨리스트27 운정산내점은 지난달부터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 이어 5월 치킨 20마리를 기부하며, 기부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운정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결식아동과 홀몸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추천해 치킨 제공을 위한 문자 쿠폰을 발송하고, 해당 업장에서 발송된 문자를 제시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선아 치킨리스트27 운정산내점 점장은 “소외된 이웃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맛있는 치킨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문화의 확대를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드림 봉사단은 5월 1일 직접 만든 카네이션 120개를 금촌3동에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어버이날을 맞아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기부받은 카네이션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함현주 위원은 “매년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카네이션 전달로 어르신들께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단의 카네이션 기부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3, 오! 힐링 건강 돌보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을 확인해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하고 있으며, 초기상담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봉상균, 오승환)는 지난달 30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생신축하서비스‘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생신축하서비스‘는 1인 가구 또는 자녀의 왕래가 없는 지역 내 취약 가구를 선정해 생일에 맞춰 생일 축하와 함께 케이크, 꽃다발, 과일 등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로 제작해 선물하는 사업이다. 생일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멀리 사는 자식들보다 낫다”라며 “이렇게 혼자 사는 노인의 생일까지 챙겨줘서 기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승환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협의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에게 크게 전달되는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보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분과, 나눔 분과, 누리 분과 3개의 분과가 돌아가며 11월까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조리읍과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달 27일 그린시티동문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찾아가는 요리조리 버스킹 제1회 화합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주민 간의 ‘화합’을 주제로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문화공연에는 그린시티동문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라인댄스와 한국무용·난타공연팀 2개 팀과 파주온 버스커로 활동 중인 오효룡 마술사, 가수 이동현, 가수 오금박 팀 총 5개 팀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아파트 단지 내로 직접 찾아오는 공연으로 온 가족들이 편하게 봄나들이 온 기분으로 즐겼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즐거운 문화공연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운정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 동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축하를 위한 ‘가정의 달 산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아동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홀몸 어르신 총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는 과자세트, 장난감, 마스크가,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김향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간식 꾸러미, 김, 마스크가 전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준비한 선물꾸러미에는 충만한교회에서 기부한 장난감과 ㈜시비피(CBP)에서 기부한 마스크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이 담겼다. 이육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일일 자녀가 되어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는데, 카네이션을 달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위원들이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이웃사랑 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달 30일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박물관 클러스터 홍보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탄현면 내 박물관을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또한 이번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 유물과학과와도 여러차례 업무 협의를 가져왔다. 운영진들은 첫 번째 홍보투어에 '지역사회 리더와 함께'라는 주제를 내걸고 탄현면을 이끌고 있는 주민자치회를 초대했다. 지역주민 접점 홍보를 강화하고 박물관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들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어 5월에는 이장단협의회, 6월에는 새마을협의회, 하반기에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시민 참여기회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민속유물 16만 9천여 점과 사진, 영상 등 기록물 1백만여 점을 소장한 개방형 수장고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와 건축 문화재에서 나오는 각종 부재와 재료를 수집, 보존, 전시하는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방문했다.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5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장단면 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방제 약품 및 장비, 해충기피제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약품은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전년 잔류분무방제 시범사업 부대의 효과성 분석 결과 말라리아 환자 발생 감소에 유의미한 결론을 얻어, 올해도 확대 적용을 한다는 계획이다. 잔류분무방제 방법은 모기가 흡혈 전후 휴식하는 습성을 고려해 초소 또는 주둔지 내 그늘지고 습한 장소 벽면 등에 살충제를 분사함으로써 말라리아 매개 모기를 사멸시키는 방제 방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 군인의 안전을 위해 방제물품을 지원했다”라며, “파주시는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퇴치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현재 추진 중인 공간개선 사업과 관련, 멀티미디어실과 청소년자료실이 통합되어 만들어질 새로운 자료실의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교하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및 청소년자료실에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진행될 교하도서관 노후공간개선 공사는 기존 멀티미디어실 및 청소년자료실 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통합 자료실을 조성하고 컴퓨터 및 노트북 사용 공간 개선, 디지털 비디오(DVD) 서가 개편, 디지털 교육 및 협력과제 수행을 위한 스터디룸 조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관 측은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보다 통합되고 쾌적한 공간과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 개선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자료실 이름 공모를 통해 공간 개선 내용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료실 운영에 대한 요구사항을 파악해 시민 친화적인 도서관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공모 당선작은 공간 개선 후 운영될 통합 자료실의 정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근로자의 날인 지난 5월 1일, 부서 청렴 행사 ‘환승직무: 청렴의 발견’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서원 간 소통 확대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로의 직급과 직무를 바꿔 평소와 다른 업무를 수행했다. 직원들의 일일 직무는 사전에 제비뽑기를 통해 무작위로 배정했으며, 대상 직무에는 관장업무, 책 배달, 청소, 도서 정리, 야간 운영 등 다양한 직급의 업무가 포함됐다. 직원들은 평소와는 다르게 배정된 직무에 따라 새벽에 출근해 도서관을 청소하고, 야간 운영을 위해 밤늦게까지 자료실을 관리하는 등 도서관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신규직원 안채은(25) 주무관은 일일 도서관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팀장들과의 주간 회의를 주재하고, 관리자로서 직원들의 업무보고와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안채은 주무관은 “도서관장이 짊어진 책임감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일일 신규 사서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중앙도서관장은 직접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