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정남장학회(최홍운 회장)가 12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남면 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정남장학회 기업회원 김용조,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장 이용원, 정남장학회 부회장 이건호, 정남장학회 회장 최홍운, 정남면장 김조향, 정남장학회 총무 최학운(사진제공=정남장학회) 정남면에 주소를 둔 대학교 신입생 중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12명을 선발해 1인 기준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10명 내외로 장학금을 전달해 온 정남장학회는 1979년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발전에 뜻을 둔 지역의 어른 몇몇이 쌀 두 가마로 시작한 향토장학회로 현재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및 관내 기업대표 등 총 45명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남장학회 최홍운 회장은 “ 대학 입학을 축하하며 학문을 사랑하는 정남면의 전통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장학회의 사랑을 받은 만큼 정남면에 애정을 갖고 공부하고 생활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서신면 한마음 어울림 마당” 축제가 서신면 주민 자치회 주최로 1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에 직접 참여해 공연을 펼치고 있는 서신면 주민들(사진제공=뉴스다) 화성시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징검다리 지역축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서신면 지역주민들이 축제의 모든 것을 주관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민 주도의 축제로 화성시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주관하고 서신면 부녀회 및 이장단 협의회의 후원으로 궁평항에서 열렸다. ▲행사장 지역 특산물 및 먹거리 장터(사진제공=뉴스다) 한마음 어울림 마당 축제는 서신면 지역 농특산물 전시, 판매, 먹거리, 주전부리 판매, 문화공연, 장기자랑의 구성으로 오전 10시부터 저녁까지 세부 계획에 따라 오전 난타 공연, 라인댄스, 서신중학교 댄스팀 공연, 서신중학교 학생으로 이루어진 관악기 오케스트라인 윈드 오케스트라공연, 서신 밴드 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행사를 계획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신 활력 플러스사업의 취지에 걸맞은 축제가 열렸다. 이어 행사 참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마을 잔치를 넘어 지역의 새로운 문화 축제로 만들어지길 바란다. 지역주민의 자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