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는 지난 1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제10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회째를 맞아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남원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남원시장 및 소상공인연합회장,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남원 소율재가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쌀 50포대를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도 앞장섰다. 강상남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그동안 지역경제의 근간을 지탱해온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신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민경제를 이끌어가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수시 소라면은 오는 11월 20일 죽림2공원(차동공원)에서 ‘2025년 도시민과 농어업인이 함께하는 농특산물 행복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행복장터는 소라면이 주최하고 소라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가 주관하며 농산물을 직접 생산한 7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복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고구마, 무, 잡곡, 배추, 고막 등 36여 종류의 제철 농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소라면은 생산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가 신선하고 우수한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장터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철 농수산물을 엄선해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실질적 혜택을,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확보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직거래 행복장터는 매년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농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해 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356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형 공공근로 40명 ▲일반형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316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수시로 되어 있는 자로 정보화형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일반형은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다. 이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 4억 원 이하 가구 구성원 및 34세 이하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2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선발자는 정보화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 방식은 주 5일 근무이며 ▲정보화형 참여자는 주 40시간 ▲일반형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일반형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임금은 10,320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과 재산액,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익산 함열농공단지에 중견기업 ㈜동방아그로가 물류시설 투자를 확정하면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동방아그로가 함열농공단지 내 2만 5,586㎡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동방아그로는 내년까지 총 157억 원을 투자해 작물보호제 완제품을 보관하는 물류창고를 건립할 계획이다. 물류창고가 조성되면 3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방아그로는 1971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 중견기업으로 농약·비료 등 작물보호제 분야 전문기업이다. 특히 친환경·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농업 기술 변화에 발맞춰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함열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작물보호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과 인허가 절차 신속처리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작물보호제 분야에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아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협력기관과 함께 ‘온라인 아동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정석(소통편)’ 홈페이지에서 아동학대 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문제는 ▲부부싸움에 노출된 아동의 속마음 맞추기 ▲아동의 핸드폰 사용 문제로 훈육하는 부모의 언어 해석하기 ▲숨은그림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찾아보기 등으로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앞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이번 캠페인 콘텐츠 발굴에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시학대피해아동쉼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가족센터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경기도아동돌봄안양센터 ▲청소년쉼터 2개소 등 총 10개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기관별로 이용자 등에게 적극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의 관심이 아이들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면서 “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두천소방서와 협력해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무실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대피 절차 점검, 소화기 사용 실습, 실제 상황을 반영한 모의훈련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근 신청사 이전과 함께 공공기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훈련에서는 소방서 관계자가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시연하고, 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초기 진화 요령을 직원들과 함께 실습하며 즉각 대응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매뉴얼 숙지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로서 현장 대응 태도와 실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무궁화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에 즉시 전달됐다. 김해진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해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함께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담그는 본 작업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차유철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차유철 회장님과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9개 보훈단체 지회장과 재향군인회장, 고문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보훈단체협의회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송산 3·1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념공원에서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근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음을 다시금 깊이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후세에게 애국정신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관내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보들보들 특별한 하루 만들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아토피 피부염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가족이 함께 건강한 피부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는 유튜브 교육영상 ‘아토가 만들어 준 특별한 하루’, ‘아토피피부염 자주 하는 질문’을 시청한 뒤,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가정에는 고보습 바디워시와 아토피 로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토피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 예방과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