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1일 경기사랑의열매와 SK하이이엔지의 후원으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SK하이이엔지 실버카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실버카 24대가 기증됐으며, 복지관은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천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들과 함께 걷겠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실버카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서 더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SK하이이엔지 이돈영 수석은 “이번 실버카 지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귀중한 후원을 해주신 경기사랑의열매와 SK하이이엔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10월 1일 경기사랑의열매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15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찾아가는 한가위 행복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총 20명에게 명절 음식(송편, 전, 국, 조기 등)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여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서적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는데,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특히 명절에는 더 쓸쓸한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음식과 건강기능식품까지 챙겨줘서 큰 힘이 됐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찾아가는 한가위 행복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고립되기 쉬운 명절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더 하는 따뜻한 복지 실천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밀히 살펴 지역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을 전하는 이심전심 9탄’ 전(煎)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맞이 집중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어졌다. 활동에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9개 자원봉사 단체(밑반찬 봉사단 17개, 일반단체 2개)가 참여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과 경로당 등에서 직접 전을 만들어 취약계층 1,000여 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전 나눔 사업은 ‘전’이라는 주제를 갖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율 운영 체계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단체별로 전의 종류와 메뉴가 다양하다는 특성이 있다. 센터는 대상자 가구 수를 기준으로 전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고 단체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농축협, 마트 등에서 재료를 구매해 조리와 배달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봉사 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전 나눔 활동은 명절 소외계층에 따뜻한 밥상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봉사단체가 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전남RISE 참여대학 총장단과 함께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RISE 사업의 핵심 가치인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정 규모는 총 1억 6천만 원(2만 7천여 매)이다. 순천대, 목포대, 동신대,목포해양대, 목포가톨릭대, 동아보건대, 목포과학대, 순천제일대, 전남과학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청암대, 초당대, 한영대 등 전남RISE 참여 13개 대학이 동참했다. 대학들은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남도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학문·연구·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캠퍼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RISE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이라며 “이번 입장권 구매 약정은 대학이 지역의 국제행사를 함께 키우는 상생의 길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박람회 성공 개최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글로벌 AI 선도기업 오픈AI와 SK가 전남도에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공동 구축하기로 한 사실을 발표한 데 대해 크게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기념비적 발표는 지난 1일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이재명 대통령과 샘 알트만 CEO간 역사적 회동을 통해 이뤄진 성과다. 또한 전남도가 그동안 선제적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대전환,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 등 비전을 세우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세계적인 기업인 오픈AI의 혁신적 기술 역량과 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종합 역량이 결합되면서 전남에 구축될 데이터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프라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AI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기업 유치 ▲AI 인재 양성 등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통·주거·의료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국제학교 건립 등 글로벌 친화 환경을 조성해 외국 전문가와 글로벌 인재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순창군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세제 개편안에 따라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주는 제도를 연장·시행한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는 본인과 배우자 모두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고, 취득 당시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주택을 매매로 구입하는 경우 최대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아파트 제외)은 3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다음의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가 추징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상시 거주를 시작하지 않는 경우 △상시 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매각·증여하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택을 추가로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또한 순창군은 인수감소지역으로 수도권·광역시에 주택이 있는 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순창군은 민원접수 창구에서 감면 요건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안내문 또는 문자발송 등을 통해 군민들이 예기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1개월분을 50% 감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담양군의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수용가는 별도 신청 없이 감면이 적용된다. 감면은 2025년 10월 부과분 요금에 적용되며, 2,1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액은 총 3천만 원가량에 이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면이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나주시 영산동 757-1)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대대적인 교통·주차 대책을 마련했다. (표1. 2025 나주영산강축제 주차장 진출입로) 특히 나주시는 원활한 축제장 진출입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등의 노면에 분홍색 차량 유도선과 함께 축제장 안내 표지판을 대거 설치했다. 축제장 진입은 두 방향에서 가능하다. 우선 광주 쪽 나주대교와 빛가람대교 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은 영산강 제방도로를 따라 달리다 물넘이 구간 직전 삼거리에서 아랫길로 진입해 제1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원도심과 영산포에서 진입하는 차량은 ‘홍어의 거리’를 지나 행사장으로 진입이 가능하나 극심한 정체와 주차난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 안내 요원의 유도에 따라 인근의 임시주차장을 이용하고 도보로 이동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노선은 축제장 진입만 가능한 일방통행이 적용돼 출구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축제장에서 나가는 길은 제 1주차장의 경우 입구 반대편 출구를 이용해 물넘이 구간 삼거리로 진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1일과 28일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꿈틀이]내 꿈은 플로리스트’를 진행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꿈꾸는 꿈틀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내 꿈은 과학자’, ‘내 꿈은 특수분장사’, ‘내 꿈은 바리스타’에 이어 마지막 ‘내 꿈은 플로리스트’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이 각 2회기씩 운영되며 총 12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년 건전 육성 프로그램 [꿈꾸는 꿈틀이]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내 꿈은 플로리스트’는 꽃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직업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직접 제작하며 화초전문가(플로리스트) 직업의 특성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동시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하(초등 4학년) 청소년은 “내가 직접 만든 꽃다발을 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사회팀 김지혜 팀장을 초대하여 평택시의회에서 시의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 수립과 집행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원칙인 아동권리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개념과 지역사회에 가져온 변화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또한,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된 국내외 우수사례 소개와 시의회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례도 함께 소개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시사점이 제시됐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아동 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뜻깊은 교육을 개최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자, 시의원, 공무원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