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고아트홀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아산의 대표 역사 인물 장영실을 주제로 한 공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025 충남 인물열전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과학적 상상력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로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꼬마 영실이와 함께하는 과학 마술쇼’는 10월 한 달간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되며, 추석 당일인 6일은 제외된다. 공연은 오후 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두 차례 열리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체험 프로그램=‘탐험! 장영실험실’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고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상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 및 공휴일에만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장영실의 발명품과 과학정신을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충남권 영수증 지참이 필수이며, 이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일행 중 1인만 준비해도 적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2선’과 연계하여 아산 맑은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일반인 10개 팀, 학생부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고 맛, 시장성, 완성도, 관광지와 제품과의 연계성, 쌀가루 배합비율 등을 종합 평가하여 일반부 10개 팀, 학생부 10개 팀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천안시 현진아 씨의 ‘배 은행가’가 △학생부 대상은 백석문화대학교 박현의 씨가 출품한 ‘가을빛 꽃 한송이’가 선정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상미·윤혜경 씨가 △학생부 최우수상은 페어플 팀(이서은, 이유진), 은행있어요 팀(신지원, 서하은, 정예슬)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일반부 김지노·조영민·김수지 씨에게 △학생부에서는 온도 팀(김소희, 김미루), 김가연·기민희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일반부에서 권미경·오유경·김소정·이수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시는 1일, 광복80주년 및 제31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한마음 체육축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국보훈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들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곽한일 의병장, 진수린 독립투사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고 보훈 관련 O.X퀴즈 및 소정의 경품 증정 행사가 진행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태극기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애국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호국보훈 체험 홍보 부스가 광복80주년과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애국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호국보훈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는 ‘2025 아산온천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린다. 온천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플리마켓, 둘레길 이벤트 등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디제잉과 버블 매직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갈라쇼,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아산온천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3대 온천 및 온천수 화장품 홍보관 △온천수 활용 석고방향제·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온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로컬푸드와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저렴하고 품질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온천 둘레길(1.4㎞)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스탬프 완주 이벤트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와 온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2025 아산온천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외암민속마을 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가옥과 마을공동체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의 황금빛 가을들녘에서 펼쳐지는 짚풀문화제는 우리조상들의 삶과 슬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17일에는 개막행사로 삼도 농악이 한자리에서 판을 펼치는 전국 농악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경상도의 힘찬 농악을 맛볼 수 있는 구미무을농악보존회와 버나놀이, 무동놀이가 특징인 경기도 평택농악보존회, 논산두레풍장, 설화중학교 풍물단,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풍물단이 어우러져 펼치는 대동놀이 한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금빛 들녘에서는 100여 가족이 정성스레 만든 허수아비가 반겨줄 것이며 막 추수를 끝낸 짚풀놀이터에서 타보는 짚풀미끄럼틀, 짚풀미로찾기놀이 등은 짚풀문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짚풀문화제에는 짚과 돌, 600년을 이어온 외암마을만의 이야기가 담긴 40여 가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시는 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축전에서 시 승격 이후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2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체육을 통해 40만 아산시민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는 동시에, 지난 30년간의 발전을 되새기고 앞으로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장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대상 수상자와 시민 등 8천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자치30·비전50 공동선언 퍼포먼스’였다. 청년, 사회적 약자, 교통안전 지킴이, 환경활동가, 문화예술인, 농업인, 교사 등 7명의 시민 대표와 오세현 시장이 무대에 올라 분야별 선언문을 낭독하고 축포를 터뜨렸다. 오 시장은 “이제 아산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경제, 문화, 교육, 의료 등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은 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도시,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도시를 향한 여정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면서 ‘50만 자족도시 완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30일 아산터미널웨딩홀 A홀에서 '2025년 온양3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마을 의제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김응규·안장헌 충남도의원,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보좌관 최원석을 비롯해 관내 주민자치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내빈 축사, 표창패 수여, 경과보고, 주민총회 의제 설명 및 투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투표를 통해 △민관협력형 사업 2건 △자치계획형 사업 1건이 최종 선정됐으며, ‘똑똑! 안부 요구르트 배달 사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채택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걷기대회’가 선정됐다. 또한 행사 중에는 주민자치회 유공자인 강성희·서용진 위원에게 아산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온양3동 청소년 전통 판소리 공연팀 ‘지화자 아이들’의 무대가 분위기를 돋우었다. 변정섭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4일 ‘제6회 당진해나루배 충청남도 보치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내 장애인·비장애인 보치아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보치아를 향한 열정을 겨룬다. ‘보치아(boccia)’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장애 정도와 관계없이 규정된 보조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린다. 신체 능력과 더불어 정밀성, 집중력, 전략적 사고가 성패를 좌우한다. 흰색 공(잭볼)을 향해 공을 던지고, 상대 팀 공보다 잭볼에 가까운 개수만큼 점수를 얻는다. 이번 대회는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어울림 생활체육대회’로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의미가 크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해 3인조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당진시 장애인 보치아연맹 강종수 회장은“보치아를 향한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 건강 증진과 희망을 향한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장애인 전용 레인을 설치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층간소음 민원이 4년 연속 감소하며 광명시 층간소음 관리 정책의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에 접수된 민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1년 9월 기준 391건이던 층간소음 민원이 2025년 9월에는 103건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2021년 대비 73.7% 감소한 수치다. 2021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 급증했던 층간소음 민원이 시의 다방면의 노력으로 2022년 9월 기준 306건, 2023년 9월 기준 264건, 2024년 9월 기준 167건으로 매년 감소해 왔다. 특히 지난해 3개 단지 약 5천 세대가 입주했고, 올해 1개 단지 3천800여 세대가 입주하며 지속적으로 세대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층간소음 갈등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은 시의 층간소음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는 2013년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를 설치해 민원 상담, 협의 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진화한 층간소음 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는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송편 만들기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유대감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8일간 총 151가구에 송편 만들기 꾸러미 200세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쌀 반죽, 앙금, 조리도구, 레시피가 포함돼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송편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조리와 시식 과정을 인증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가족의 추억 만들기를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영양교육 및 농장 체험 ▲소방안전·응급처치 교육 ▲해충 방제 서비스 ▲진로·직업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