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벨트화지역이 ‘제13회 시간여행축제’ ‘2025 짬뽕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오는 9~12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 개관한다. 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야간 개관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군산의 근대역사와 축제의 볼·먹거리를 한층 더 향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제13회 시간여행축제는 박물관 앞에 대형 특설무대가 조성되어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은 시간여행의 감각을 영상과 미디어로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 2025 짬뽕페스티벌은 백년광장 일원에서 개막식, 공연, 먹거리 부스를 준비하고 손님을 맞는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근대미술관 ▲장미갤러리 등 박물관벨트화지역 내 전시관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은 백숙자 개인전 ‘먹빛의 소리’ 한국화와 구비민요를 사람의 일생과 접목해 재조명하는 ‘천리따라 구비구비’를 전시하고 있다. 근대건축관(옛조선은행)은 조선은행의 역사적 내용을 소개하고 군산항 개항에서 광복까지 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주)에스디지엔텍을 2025년 4분기 경산 희망 기업으로 선정하고 1일 정례회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진량읍에 소재한 (주)에스디지엔텍(대표 오대국)은 2010년에 설립하여 지난 15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역 산업의 든든한 중추 역할을 해왔다. 주력 생산품은 폴리아미드 수지(PA-6, PA-66)로, 인조 잔디, 부직포, 자동차용 고기능성 강화 플라스틱 등으로 다변화해 활용된다. 특히 고기능성 강화 플라스틱은 자동차의 연료 소비와 배출가스를 감소시키고 주행 저항 감소, 제동성 향상 등 차량 성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주)에스디지엔텍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기업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다. 오대국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위기를 겪을 때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희망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며“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영주차장 및 와촌면민운동장에서 개최한 ‘2025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마쳤다고 밝혔다. 26일 와촌면민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우리나라의 평화와 번영, 경산 시민 행복,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을 기원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뉴진스님, 류원정, 송실장, 장윤정이 출연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7일에는 시민 화합을 주제로 읍면동 부녀단체 찌짐 부치기 대회, 경기 민요 &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 체험·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공동체 정신을 높이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또한 갓바위 주차장에서는 소원 성취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6일에는 다례(茶禮) 봉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ESG 플로깅 & 갓바위 보물찾기, 무소음 ASMR 명상 요가, 템플 스테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와촌 명품 자두를 홍보하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도는 평일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체류형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일 도내 공공 숙박시설인 야영장과 한옥체험마을을 이용하면 숙박비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말에 집중되는 관광 수요를 평일로 분산시켜 지역 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이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병행한다. 숙박시설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에는 숙박시설 이용 만족도, 재방문 의향, 사업 개선 의견 등이 포함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만족도 조사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 행락철 기간동안 진행된다. 충북도는 이를 통해 관광객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운영 전반을 보완·개선하여, 충북이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미동산수목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휴관한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미동산수목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전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도민과 귀성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숲속생태도서관에서는 ‘식물, 그 고요한 숨결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한 식물세밀화 전시가 진행 중이며,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보리바라밀’ 맥간공예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자연과 예술, 사색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숲해설, 자연학습 체험교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되며,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풍성한 명절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미동산수목원이 도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자연 속 편안함 쉼과 예술적 감성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풍성한 가을, 미동산수목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 통한 지속 가능 혁신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에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꾸려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10월부터 2026년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총 233억 4,000만 원(국비 140억 원 포함)을 지원한다. 사업은 ▲인공지능(AI) 혁신 허브(물리적 거점) 구축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디지털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해법(솔루션) 보급 ▲맞춤형 조언(컨설팅) ▲인재양성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인공지능(AI) 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10월 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전통적인 한가위 민속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농업박물관 쌀 체험실(쌀 문화관 2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가위와 관련된 전통 민속을 알아보고 다양한 천연 재료들로 색을 낸 오색송편을 빚어 시식도 해보고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가족 단위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10월 3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명절 기간 관람객들이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도 추진한다. 투호, 고리걸기, 승경도 놀이, 제기차기, 갓 쓰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을 통해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체험은 한가위 연휴 기간 상시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이와함께 호랑이 민화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 판넬도 현장에 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전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전남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 ‘걷기 좋은 길’, ‘해안 드라이브 명소’ 등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했다. ◇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은 해양생물과 바다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실내 체험과 해양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가족 맞춤형 체험 공간이다. 해양생물 전시, 바다의 원리 탐구, 오션VR, 미니 아쿠아리움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바다의 신비를 배울 수 있다. 10월 10일은 휴무다.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약 90종 350여 마리의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아나콘다관, 교육관으로 구성됐다. 환경 교육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살아있는 동물과 직접 교감하며 학습할 수 있다. 10월 10일은 휴관이다. 고흥 나라올라우주랜드는 고흥군 해창만 오토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실내외 복합 놀이공간이다. 우주선 형태의 외관과 다양한 우주테마 체험형 콘텐츠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시는 1일 부산의 미래 교통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바꿀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사업은 2023년 9월 하나금융그룹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가칭)BuTX 급행철도㈜’가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같은 해 11월 시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추진돼 왔다. 이번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는 도심 지하 공간에 고속의 이동수단을 만들어 가덕도신공항에서부터 도심 주요 거점을 고속 철도망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부산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한 부산발 교통 혁명이다. ▲출퇴근 시간 단축 ▲교통 혼잡 완화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대 ▲탄소 저감 및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민간투자 방식 도입으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에 따라 ▲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을철 전주 대표 통합축제인 ‘전주페스타 2025’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전주페스타지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1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전주페스타 2025’의 공식 서포터즈이자 70여 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페스타지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전주페스타지기는 오는 2일 개최되는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10월 2~4일)을 시작으로 전주예술난장(10월 17~19일), 전주비빔밥축제·전주페스타 축하행사 ‘함께가을’(10월 24~26일)까지 각 축제장에서 행사 안내와 콘텐츠 운영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각 축제별 역할 배정과 함께 직무교육을 받은 후,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팀워크를 한층 더 다졌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 ‘전주페스타지기’의 참여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주의 가을을 축제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5일 독서대전을 시작으로 개막한 ‘전주페스타 2025’는 오는 10월 31일 시작되는 전주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