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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시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안전한 산업단지 만든다”

울산시,‘2024년 상반기 일반산단 안전실무협의회’개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시는 6월 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안전실무협의회 위원 및 일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올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자유토론에서 제시된 개선할 점과 협력 방안을 검토해 한층 더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산단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시 협력해 사고 예방뿐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일반산업단지의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월 ‘안전관리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시설점검 및 환경개선, 기업체 안전관리, 산단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 3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 추진을 위해 44억 원이 투입된다.

 

산단안전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구․군 안전관리 부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가스안전공사, 울산도시공사 등과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안전실무협의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82개소), 교통안전시설 점검, 도로 시설물 안전 점검, 기업체 안전관리 실태조사(50개사), 배출시설(106개소)을 점검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기업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취약 사업장 환경기술 상담(컨설팅)(45개사), 안전진단 지원(20개사), 찾아가는 안전교육(40개사)를 추진하고, 연말에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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