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화성시 칭찬할 찾아가는 현장 민원 소통관 시리즈 “ 보타닉가든 편 ”

나무를 심어 그늘에서 휴식하고 열매를 먹고 공기를 정화하듯 시민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화성 보타닉가든’ 조성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며, 현장에서 10년의 계획을 기획하고 설계하며 실행하고 있는 현장 일꾼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있어서 화제다.

 

화성시에 226만㎡ 면적에 시민에게 고차원적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에 식물이라는 특성화를 부여 전시, 관람, 체험, 교육 등의 복합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10년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로 사계절 식물문화복합 공간 만드는 부서가 보타닉가든 추진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 보타닉가든 건립 예정지 방문 현장 현황 보고 자료(사진제공=화성시)

 

◎ 보타닉가든기획팀 진정웅 팀장은 10년 계획을 통해 식물과 자연환경을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기획설계자

 

보타닉가든은 단순 공간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방문하고 쉴 수 있는 쉼터, 다양한 식물을 통해 사계절 푸르고 아름다운 꽂을 볼 수 있는 공간,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더불어 시민의 삶과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식물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 설계됐다.

 

첫 삽이라 할 수 있는 ‘동탄 여울공원’ 건립은 사전 주민들이 요청 사항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설계 공모에 반영해 발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테마가 있는 화성 동탄의 랜드마크를 만들 계획까지 진행 중이다.

 

이에 진 팀장은 “사계절 식물복합문화공간을 통해 화성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화성 도시 브랜딩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충분한 의견 수렴과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명했다.

 

◎보타닉가든 조성1팀 유진영 팀장, 김승규 주무관 ‘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현장을 통해 해결하는 현장 전문가’

 

하천과 산림, 공원이 연결된 ‘仁者樂山 知者樂水(인자요산 지자요수)’ 산은 산이라 좋고 물은 물이라 좋은 뜻으로 화성시민들이 일상에서 산과 하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계프로그램과 걷고. 보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보타닉가든의 건립 목적성에 맞춘 10년 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어 화성 서부의 우리 꽃 식물원 재단장은 지역의 거점 식물복합공간으로 시민들이 언제든 쉽게 방문하고 하루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기존 시설에 추가로 새로운 테마와 시설을 확충할 계획을 밝히며 시민 식물복합문화공간은 화성 어디서든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 소개했다.

 

이에 유 팀장은“기존의 단순 나무의 양적 증가를 위한 계획에서 이제는 숲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숲의 성장 과정에 따른 적절한 가꾸기가 필요하다. 화성보타닉가든 조성을 통해 새로운 화성 숲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보타닉가든은 크게 동부권 큰 재봉공원, 여울공원, 자라 뫼 공원, 노작공원(반석산), 오산천 일원, 서남부권 우리 꽃 식물원을 거점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식물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해 진행 중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