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9월 특별전파 활동을 통해 맞춤형 성경 공부를 소개하는 여호와증인 자원봉사자들이 약 8백만 명이 전 세계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9월 여호와의 증인 특별 전화 활동 모습(사진제공=여호와의 증인)

가가호호를 방문해 전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여호와의 증인은 매년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성경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특별전파 활동을 개최한다. 작년엔 평균 7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증인과 맞춤형 공부를 함께했다.

특히, 특별전파 활동 기간에 3개 과로 이루어진 「행복한 삶을 영원히 누리십시오」 팜플렛을 제공한다. ▲성경이 당신에게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 ▲성경은 희망을 줍니다. ▲성경은 신뢰할 수 있는 책입니까? 의 세 가지 질문을 포함하고 있다.

이어 성경 공부 과정은 문답식으로 동영상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가정생활, 사회생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성경이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배우게 된다. 매주 진행되는 이 과정은 편리한 장소에서 대면으로 받을 수도 있고, 화상이나 전화로 짧게는 5분 동안 진행된다.

백현 현지 대변인은“ 반드시 성경 공부 과정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이 시간을 내어 성경이 오늘날 겪는 문제들을 해결 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알고, 미래에 모든 문제를 영원히 희망을 주는지 배우기를 원한다.”라고 특별전파 활동에 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