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19일 고양시립해솔어린이집에서 142만 원의 후원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작은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고양시립해솔어린이집의 교육 프로그램인 ‘고양시립해솔 시장놀이’를 통해 모아졌다. 시장놀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에 마련된 시장 부스에서 쿠폰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활동을 통해 경제활동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동시에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는 나눔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이버 활동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집의 나눔 활동은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됐으며, 고양시립해솔어린이집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송2동 내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거나 다양한 특화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해솔어린이집 윤성희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경험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파하는데 조금이라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9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정기회의에서는 겨울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해 연말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계도 활동 계획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삼송1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올 한 해 모범 청소년 장학금 등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7일, 강매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제4회 덕양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역은 현황 도로는 있으나 도면상 도로가 없는 맹지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또한 오랜 기간 측량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현황과 도면이 달라 주민 간 경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필요했다. 덕양구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지적재조사측량을 진행했고, 이후 변경될 토지의 경계와 면적 등을 표시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했다. 또한 20일간의 의견접수 기간을 마치고 덕양구 경계결정위원회에 경계 설정에 대한 안건을 회부했다. 이후 구는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강매1지구(274필지, 67,372㎡)의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했으며, 경계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다수의 토지에 대한 맹지와 이웃 간에 문제가 됐던 경계 분쟁이 해소돼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주민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18일 예비 고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대학 입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좋은일코칭연구소의 김병식 대표가 맡아 2025년 수능분석, 2026년 입시전형변화, 수시전략 및 학생부 종합관리 방법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 가진 학부모 Q&A는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만족도가 높았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입시제도가 바뀐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특강을 들으니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와서 편하게 질문하며 궁금한 걸 해결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9일 2024년 민관 협력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민관 협력 사례관리 컨퍼런스는 내부 직원을 비롯해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석해 2024년 사례관리 민관 협력 과정과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컨퍼런스에는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의 이경국 소장이 함께 자리해 민관의 네트워크 협력 과정과 사례관리 당사자별 사례관리 개입 방향에 대한 조언을 내놔 더욱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 주무관은 “민관이 어떻게 한 해 동안 협력을 해 왔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자주 협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민과 관의 지속적인 통합 네트워크 활동은 고립과 단절 가구들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 내 6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를 방문해 약 3,400명의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중독 예방과 사이버 범죄·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미디어 중독 예방 사업'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과 디지털 디톡스,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 사이버 폭력·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미디어 중독 고위험군에 속한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 치료와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은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평소에 휴대폰을 많이 써서 문제점이 많았는데 이번 수업을 듣고 미디어의 역기능과 순기능을 제대로 알게 됐다. 앞으로 휴대폰 사용을 슬기롭게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알리고, 각종 사이버 범죄, 사이버 폭력을 예방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감염병 매개체 방제부문 및 2024년 말라리아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시기별로 발 빠르게 선제적 방역사업을 추진하는 등 감염병 환자 발생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 및 퇴치를 위해 종합방역반을 구성하고 취약지역 조사 및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분무소독 등 집중적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고양시 의사회, 약사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말라리아 환자 진단소요일을 단축하고 적기치료로 감염의 순환고리를 차단하고자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내년에도 촘촘한 감염병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급성열성 질환으로 올해에도 711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성회관에서 2025년 정규 강좌를 담당할 분야별 우수 강사 54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공개 모집 공고를 통해 99개 강좌 대상으로 181명의 강사가 지원했으며, 시는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16~18일 3일 간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강사심사위원회를 통해 면접 심사를 진행해 최종 54명의 정규 강사를 선발했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정규 강사는 2025년 1년간 고양시 여성회관 정규 강좌를 맡아 강의할 예정이다. 시는 분야별 전공⸱강의 경력⸱전문 자격⸱강의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강사 자질과 태도⸱사명감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기존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강의하고 있는 강사들도 신규 지원자와 마찬가지로 공개 모집에 지원해 동일한 심사를 받았다. 이번 강사 선발 평균 경쟁률은 약 2대 1에 달했으며, 최대 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강좌도 있어 강사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한편, 고양시 여성회관은 해마다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강사를 선발하고 있으며,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은 사례관리담당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 고양시지역자활센터 등 43개 민관 기관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고립가구의 이해와 지원 방향’▲사례관리 및 동 특화사업 우수 사례발표 ▲‘크리스마스 캔들 센터피스’ 만들기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잠시나마 업무를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시청 제1별관 교통정책회의실에서 교통신호 운영관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고양특례시와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등 관내 교통신호 운영 담당자와 용역업체가 참여해 2024년 교통신호 운영관리 용역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2024년 교통신호 운영관리 용역'을 통해 7개의 주요 간선도로 축을 포함한 교차로 1,411개소 가운데 442개소의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안전성을 높이고 도로 혼잡문제를 완화하는 데 주력했다. 고봉로 등 7개의 주요 간선도로 17.94km 구간에 대한 교통신호운영을 개선한 결과 ▲가로 축별 평균통행속도 평균 5.2km/h 향상 ▲지체 시간 23.8sec/km 감소 ▲정지횟수 평균 1.0회/대 감소의 효과가 나타났다. 이로 인한 경제적 비용 절감효과는 ▲차량운행 절감비용 16.67억 원/년 ▲환경적 절감비용 2.56억 원/년 ▲시간가치 절감비용 49.83억 원/년으로 합계 69.06억 원/년으로 나타났다. 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