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자립 및 사회화 증진 등을 돕고자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지적 및 자폐성)에게 제공한다. 이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돕는다.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지적 및 자폐성 장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의미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준비 지원,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음악, 체육 등 취미‧여가 활동 ▲영화, 전시, 스포츠 등 관람‧체험 활동 ▲자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사)경기장애인 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등 총 8개소에서 332명에게 수준‧능력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8명을 위촉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7기 위원들은 2026년 4월 30일까지 2년 동안 ▲주민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최종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주민참여사업 집행 점검 등을 한다. 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시의회 및 관련부서 추천 등을 통해 위원을 모집했다. 특히, 7기에는 청소년 위원회와 청년 위원회를 신설해 보다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현동 송산3동 주민자치회 감사를 위원장으로, 유정순 경기도효인성교육협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3개의 분과위원회 구성을 확정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해야 한다”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은 4월 29일 봄맞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내손1동 방위협의회 위원 및 단체 회원들은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집결해 계원예술대학교부터 갈미한글공원까지 등산로 및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하는 등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솔선수범했다. 박매리 내손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내손1동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양평사랑나눔회는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양평사랑나눔회의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2년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약 6개월간 빗물받이 정화활동,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환경나무 심기 활동을 펼친다.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은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청소함으로써 수해를 예방하고 악취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김영애 양평사랑나눔회 회장은 “올해 여름은 이상 기후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는 만큼, 집중호우 전 빗물받이 주변을 효과적으로 청소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해 살기 좋은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사랑나눔회가 힘을 합쳐 주기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일동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 돕기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일동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쿠키나눔 행사의 모금액을 후원했다. 일동고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학생들에게 나눔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다. 작은 금액이지만 전달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일동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나눔에 대한 경험이 학생들이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장애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은 장애인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일동파출소, 일동소방서를 찾아 쿠키를 전달하는 등 마음을 전해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의 홍보에 나섰다. 차의과학대학교에 이어 대진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은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현장에 찾아가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도왔으며,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장학금 신청을 돕고 사업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은 포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다가 포천시에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한 날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대학생 대상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외에도 제대군인 정착 장려금을 지원하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는 1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관련 전문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본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 및 이야기 구성,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연출 계획, 사업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핵심 관광 권역인 비둘기낭 폭포와 중리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올해 행정안전부 접경권 지역 개발사업에 사업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시는 ▲실감형 입체 영상 공원(‘홀로그램 얼라이브 미디어 파크’) ▲주상절리길 숲속을 활용한 경관 조명 공원(‘포레스트 루미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간 영상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자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에는 홀로그램, 움직이는 조형물(키네틱 오토마타), 투사법(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콘텐츠가 도입될 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는 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상징물은 시의 정체성과 목표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시민대표,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주요 과업 내용 설명, 질의응답,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 상징물 개발 전략 수립 ▲의견수렴 및 기본형, 응용형 디자인 개발 ▲관리체계 구축 및 향후 홍보 방향 제시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회의 땅’인 포천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이번 상징물 개발사업을 통해 포천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상징물이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시민 의견수렴, 디자인 개발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오는 10월 상징물 공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와 강동구가 4월 30일 '9호선 연장 건설사업'의 주요 현안인 ‘일반열차 연장 운행, 강일~미사 조속개통’해결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와 강동구는 지난 4월 29일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 공동대응 협력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및 남양주시까지 연결하는 철도 건설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경기권의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개최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서 하남시와 강동구 주민들은 9호선 연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9호선 이용객으로 인한 극심한 혼잡을 우려해서다. 공청회에 참석한 철도 전문가 역시 하루 이용 수요가 4만 명이 넘는 944정거장(하남) 및 946, 947정거장(남양주시)은 급행열차와 일반 열차 의 동시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의 기본계획(안)의 열차 운영계획에 따르면, 현재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9호선 4단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시설운영본부 시설관리처는 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한 용인대 경영학과(학과장 김범석) 교수님을 비롯한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르스타디움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용인대 경영학과의 견학요청으로 이루어져 용인미르스타디움 시설물 운영관리 상황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내 최신 체육경기시설에 관심이 많은 용인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해지며, 견학하는 동안 3만7천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미르스타디움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 및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해 학생과 미르스티디움 직원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영지원처에서는 용인도시공사의 설립 목적인 공공성과 수익성에 대한 설명과 조직규모 채용에 관한 상세한 정보 제공으로 설명회을 가져 용인대 학생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미르스타디움은 여자축구 A매치를 개최했으며 지난 3년간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개최하는 등 축구와 육상 관계자가 가장 선호하는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미르스타디움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