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21)을 기념하여 이달 19일(일) 원주문화원에서 제22회 원주부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 ‘가족뮤지컬’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부부의 날 기념식 및 올해의 부부상 시상’은 오후 1시 40분 시작한다. 실내에 테마형 가족사진관, 한글 서예 교실, 캘리그라피 교실, 포토존 등 체험 부스를 진행하고, 야외 잔디광장에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체험, 전통부채만들기, 전통연말들기, 다도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꾸미꾸미합창단, 버스킹, 마술, 예원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주부부상(8부부), 행복가족상(2부부), 희망부부상(2부부), 장수부부상(1부부)등 총 4개 부문 13부부에게 ‘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한다. 이상현 추친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의 중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을 확인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문경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농식품 기능성 중간 소재 공급을 통한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문경시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개소식을 9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장 및 문경농업인단체 회장단 등 100여 명의 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략작목연구소 김경훈 소장의 추진경과보고, 문경시장 인사말,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는 문경시 창리강변길 45-1에 시설면적 498.6㎡, 지상 1층으로 건립되어 세척실, 오미자씨분리 원액제조실, 농축액 및 동결건조분말 제조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원액제조기, 진공동결건조기, 티백제조기, 오일제조기, 살균기 등 20여 종의 가공 장비를 통해 분말, 원액 및 농축액 등 기능성 중간소재를 생산·공급하고, 농업인·가공업체 등의 융복합고도화 장비 공동 사용지원 및 중간소재 활용 창업, 홍보 마케팅 등 소재산업 활성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일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하고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1995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로 은성광업소가 폐광하고 난 자리에 지어졌다. 잊혀져 가는 근대 삶의 한 부분인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석탄산업 자료 및 유물을 모아 1999년 5월 20일 개관하였고, 올해는 개관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개관 이후 박물관의 시설과 설비 등이 노후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0억을 확보하고 2022년 12월 26일 착공해 2024년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재개관하였다. 그동안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 외부 동선을 이용해 박물관에 입장했으나 엘리베이터 설치와 노후시설 보강을 통해 쾌적한 전시 관람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문경 출신 서양화가 지태섭 작가의 탄광촌과 광부를 그린 작품을 모아‘잊혀진 산업영웅을 기억하자’초대전시를 7월 8일까지 개최하며 계속해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경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보령시, 태백시와 우리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5월 9일 안동시청 웅부관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커피를 나눠주는‘꿈드립 커피 시음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9일부터 약 한 달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교육이 진행됐다. 1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해 커피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았으며, 11명의 청소년이 바리스타 자격증 2급을 취득했다. 이번 웅부관 로비에서 열린 시음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내린 커피를 시음하고 직접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계발프로그램 ‘꿈드립’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김○◯군은 “평소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센터를 이용하면서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대학 진학 등 또 다른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희망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자기계발을 했다는 것이 대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복영 작가의 사진전 ‘사유의 벽’이 5월 14일~1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열린다. 김복영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안동사진동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상북도사진대전 초대작가상, 안동예술인상, 자랑스러운 시민상, 2022 기록의날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꿈꾸는 나무들(2014년)’, ‘길 위에 선 안동(2016년)’, ‘소소한 풍경전(2020년)’에 이은 네 번째 개인전이다. 그는 작품 전반을 통해 ‘길’과 ‘벽’ 등 현대사회의 경계로부터의 소통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벽이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어놓은 결과물이기에 보이는 벽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자 했으며 경계와 단절, 폐쇄와 고립, 절망을 넘어서는 상징과 은유를 한 프레임에 담아냈다. 김복영 작가는 “길 위에서 마주치는 유무형의 경계는 내 사진 행로의 화두이자 내 사진을 관통하는 주제이며, 이번 전시도 그러한 여정의 한 부분을 옮겨놓은 것”이라며 “벽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보면 자연과 인간이 함께 연출한 경이로운 장면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시흥아이꿈터에서 즐기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 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약 1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공공형 실내놀이터 ‘놀이꿈터’ 무료 개방, 어린이를 위한 떡볶이 등 간식 나눔, 가족 포토존 운영,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체험, 유아체육 수업 무료 체험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동선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여 우리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5월 17일 가정의달을 맞아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니어모델워킹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중장년층의 건강증진과, 자신감 있는 삶을 꾸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시니어모델워킹' 강좌를 통해 바르게 걷는 방법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체형관리와 바른 자세 교정, 이미지 메이킹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혈액순환 증진 및 하체근력 강화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참여 대상은 만40세 이상 시민이며, 특강 당일 15시 30분까지 현장으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강좌는 지역 중장년층의 활력 있는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포리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카네이션 및 케이크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리초등학생 12명과 봉사자 20명이 함께했으며, 직접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만들어 신현동 경로당 17곳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학생들과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카네이션을 만들고 케이크를 장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선물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포리초등학생들이 어버이날에 우리를 생각하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선물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승석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리초등학생들과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중년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모루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일일 수업으로 운영한다. 또한, 가정애(愛) 달을 기념해 1층 어린이자료실과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책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나의 사랑스러운 할머니(출판사 북극곰)’ 그림책의 아트 프린팅 전시를 1~3층 계단벽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화호 관련 사진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군자도서관은 도서관 활성화협의체 ‘도란도란 토론방’을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해 거모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는 5월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8일 오후 4시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으로 키우는 성인지 감수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일상 속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8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오월 애(愛), 감사 효(孝)’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에게 특별하고 기쁜 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시흥시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표창, 축사, 후배 세대가 전하는 감사 편지 낭독 행사가 진행됐다. 후배 세대가 전하는 감사 편지 낭독은 시흥능곡고등학교 전교학생회장인 신재현 학생이 어르신에게 전하는 감사 편지를 낭독해 큰 감동을 전했으며, 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을 표했다. 또한 내빈, 직원, 학생과 봉사자가 어버이날 노래 제창과 큰 절로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 1부가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한국예총 시흥지부와 함께한 ‘감사합니다 콘서트’가 열려 무용, 색소폰, 성악,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서는 건강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