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 발발이 박 씨의 화성 거주 하루 만에 봉담 상권이 들썩이고 있어 지역 민심은 성범죄자의 출연에 불안해하며 먹고 살 걱정까지 떠안게 되었다. ▲박씨의 화성 거주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지역 주민들이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 국회의원과 함께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화성 봉담은 인근에 5개의 대학이 있는 곳으로 어린 학생들이 많이 등하교하고 기숙하는 원룸이 있는 곳으로 성범죄 이력이 있는 박 씨의 거처 지역으로 부적합한 곳이었으나 어떠한 판단으로 화성 농담으로 거처를 정했는지 화성시 및 화성시민들은 궁금증을 풀 수 없는 상태이다. 박 씨의 화성 정착 이틀째인 11월 1일 오전 화성시장 정명근, 화성병 국회의원 권칠승, 화성병 국민의힘 석호현 당협위원장을 포함 도의원, 전·현직 시의원이 참석해 박 씨의 봉담 이주에 대한 반대성명서 발표 및 법무부의 해명,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근처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팻말을 들고 “박 씨가 초등학교, 대학교가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것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행위로 어떻게든 제발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편안히 학업에 열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일명 ‘수원 발발이’ 연쇄 성폭행범 박 씨의 31일 출소 후 거처가 화성시로 알려지며 화성시장, 화성 정치인, 시민단체가 뒤늦게 결사반대하고 나서 뒷북 행정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성범죄자 화성이주 반대 규탄을 하고있는 정명근화성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및 화성시 정치인, 시민단체(사진제공=뉴스다) 이번 화성시로 이주한 박 씨의 경우 수원시가 지난 29일 법무부 앞에서 손팻말 시위를 하면서 수원으로 이주가 아닌 어느 지역으로 이주가 될지 결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31일 전격 화성 봉담의 대학가로 거주지가 정해지며 화성시 행정이 수원시에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성범죄 이력이 있는 박 씨를 대학생들이 거주하는 장소인 원룸촌에 거주를 허가한 것은 성폭력사범의 경우 높은 재범률과 성폭력 피해의 심각성 및 성폭력 범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 등을 해소해야 하는 법무부가 보호관찰제도를 이용해 주거지를 해당 지자체인 화성시와 사전 협의 없이 결정했다는 점에서 화성시민들은 극대노하고 있다. 이에 화성시장 정명근, 권칠승 국회의원을 비롯한 화성시 정치인, 사회단체는 법무부의 일방적이고 졸속한 행정에 대해 강력하게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