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2032년까지 독자적으로 생산·판매할 수 있는 독점 사용권을 획득해 화성시 대표 쌀 브랜드로 키워온 ‘수향미’가 있기까지 농민과 시 행정이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추수현장에서(사진제공=화성시) 화성 수향미는 야생 재래 향미를 전통적 육종 방법을 적용하여 특허까지 받은 벼 품종인‘골드 퀸 3호’를 화성 지리적 특성인 서해 해풍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품질 명품 쌀이다. 중생종 골드 퀸 3호는 ▲단백질 함량 6.5% 이하, ▲아밀로스 함량 10~15%, ▲현미 천립중 21.61g, ▲정현 비율 78.5%, ▲수량성 547kg의 우수한 품종으로 화성시와 농협중앙회가 채종포를 통한 종자의 안정적 공급, 재배 생산 기술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농가 수익을 위한 유통, 소비 촉진에 협력해 화성시 대표 고품질 쌀 브랜드로 만들었다. ▲가을 벼 사진(사진제공=화성시) 이어 화성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업기술 지원은 ▲명품 쌀 품종 구입 지원사업, ▲화성 수향미 홍보 사업, ▲지역특화품종 기술 실시 지원사업 등 화성시가 조례와 지침까지 만들어 제대로 된 화성시 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 화성푸드종합지원센터가 화성 밀, 화성 수향미를 이용한 수제 맥주‘화썸’을 출시해 화제다. 화성시 로컬푸드센터에 빵, 쿠키용으로 재배되던 밀과 화성 대표 쌀 수향미를 첨가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크래프트 비어를 개발하여 시음회를 거쳐 지역민들의 맛 검증을 통해 12월 본격적인 제품 시판을 할 계획을 발표했다. ▲화성 수제맥주 화썸 라거, 에일 두종류의 병, 캔 맥주 (사진제공=뉴스다) 이번 출시될 화성 크래프트 비어 ‘화썸’은 두 종류의 맛으로 시원함을 시작으로 끝맛이 청량한 라거와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은은한 밀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풍미가 있는 에일로 병 제품과 캔 제품으로 구성되어 판매된다. 기존 화성 농산물을 이용했던 제품들보다 서민 생활에 친근한 맥주를 선택하여 제품화한 화썸은 누구나 편안하게 치킨을 시켰을 때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로 12월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협 내 위치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화성푸드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화성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이용한 농업의 다변화로 6차 산업으로의 새로운 수익 창출과 지역 농산물 재배 활성화로 농민과 함께 발전하는 화성농업을 만들기 위해 수제 맥주 개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