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병점복합타운 공사 현장 ‘안전불감증’ 안전은 뒷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 병점복합타운 공사 현장이 시민 안전을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화성시와 LH 모두 관리에 대한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어 건설공사 현장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화성 병점복합타운 공사현장 버스정류장 인근 위험물 저장소 설치, 공사용 자재 도로변 및 이도 무단적치(사진제공=뉴스다) 화성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618억 원을 들여 화성 병점동 일원에 건설 중인 주거, 업무, 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타운 개발 사업이다. 현재 15개 주거, 상업, 생활형 숙박시설을 짓기 위해 한참 공사 중인 현장이다. ▲화성 병점복합타운 안전펜스 없는 공사자재 관리(사진제공=뉴스다) 복합타운 공사 현장은 노상 적치, 불법 도로점유, 사용 자재 안전 펜스 무시, 인도 유류 저장시설 설치, 비산먼지 발생, 장비 관리 부실, 안전시설 미비 등 수없이 많은 불법이 자행되고 있다. 이에 LH 관계자는 “ 병점복합타운 분양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 시민 안전 및 안전관리에 관한 공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LH가 관리 감독 관청이 아닌 관계로 어떠한 법적인 조처를 할 수 없는 상태로 업체들의 자발적인 처리만을 기다리고 있다.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