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29일, 화성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화성시청 대강당)에 참석해 화성시의 건강한 복지를 응원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의원을 비롯해 관내 지역급식소 시설장, 수원대 총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장,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애써온 센터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는, 말 그대로 ‘밥심’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화성시의회도 앞으로 센터의 열정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화성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어린이ㆍ사회복지 급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의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지역 내 800여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와 취약 계층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식단을 마련해 왔다. 앞으로도 화성시의회는 시민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의 역할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