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지난 18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흥원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안을 청취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가 출연하여 설립한 환경·에너지 전문기관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경기 RE100 달성 지원, ▲탄소중립 도민 실천 확대, ▲대기·수질 개선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를 통한 주택 태양광 보급,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운영으로 89만 명 도민 참여 확대, ▲맞춤형 환경교육 및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업사이클플라자 운영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보고를 받은 김시용 위원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환경·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인 만큼, 정책적 성과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특히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RE100 실현 등 미래 전략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