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이상복, 조미선 시의원이 2월 24일 성명서를 통해 오산시장과 공무원들에 대한 부당한 비난과 마녀사냥을 멈출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오산시 서부로 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된 일부 보도가 사실과 다르며, 집행부를 비난하는 주장이 악의적이고 왜곡된 정보에 기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상복(국민의힘) 오산시의회 의장이 오산시 서부로 도로 붕괴 사고 마녀 사냥 중단 및 공명정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제공=뉴스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사고의 원인은 국토교통부와 LH의 관리감독 소홀, 현대건설의 부실시공, 그리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의한 천재지변으로 명확히 밝혀졌다"며, "집행부는 사고 직후 긴급 보강공사를 계획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권재 오산시장이 사고 당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집행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난하며 왜곡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는 국민의힘 소속 시장을 음해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황색 언론과 정치적 음모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경찰은 이권재 시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오산시 도로과 관련 공무원 4명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에 대해 이상복, 조미선 의원은 "사정당국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인물을 겨냥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토부와 LH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또한, 과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 재임 시절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으나 전반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을 언급하며, "정치적 편향성을 배제하고 공명정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우리는 진실이 밝혀지기를 원하며, 사정당국이 공정한 수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성명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논란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수사 진행 상황과 사회적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