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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증평군, 제2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제2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와 증평군씨름협회 주관, 증평군이 후원해 전국 각지에서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TV와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인삼과 씨름의 고장’ 증평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대회 기간 선수단뿐 아니라 임원과 가족 등 많은 방문객이 증평군을 찾으면서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이 크게 늘어나며 체육행사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치열한 접전 끝에 단체전 우승의 영예는 각 부별 최강팀에게 돌아갔으며, 개인전에서도 부문별 새로운 장사들이 탄생하며 모래판의 세대교체를 알렸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에서는 정민궁 선수가 소장급(80Kg 이하), 장현진 선수가 청장급(85kg 이하)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용장급(90Kg 이하)에서는 홍준호 선수와 최영원 선수가 1, 2위에 오르며 인삼씨름단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두환 증평군수 권한대행은 “전국에서 찾아주신 관람객과 시청자들에게 증평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통 씨름의 맥을 잇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국 규모의 씨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