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4일 야당역 인근 유은타워 7차 상가에서 금연시설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금연구역 지킴이 운영 시설에 상징적인 현판을 부착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정보건소는 금연시설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금연지도 활동을 수행하는 ‘우리동네 금연구역 지킴이’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 중이다. 현재 유은타워 7차를 포함해 유은타워 1차, 유은타워 3차 등 총 9개 시설에서 15명의 금연구역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시설 내 금연 환경 조성 및 주민 대상 금연 계도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우리동네 금연구역 지킴이’는 금연에 관심 있는 금연시설 관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자료는 운정보건소에서 지원한다. 현재도 신규 금연지킴이를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운정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금연 환경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위한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연구역 지정과 주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 및 질 높은 성인기 자립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9개소로 확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공·비영리 민간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현장 확인 후 지난 12일 ‘2025년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 및 신규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시설 기준, 사업 수행 역량,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재지정된 8개 기관은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교하숲속길발달센터 ▲놀잇다사회적협동조합 ▲(주)우리나눔 ▲프로보노사회서비스지원센터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행복나라 ▲행복더하기이며, 신규로 지정된 1개 기관은 ▲쌤쌤이다. 오는 8월 28일부터 총 9개 기관에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낮 시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의 잔여예산 발생으로 20여 가구에 한해 추가 지원 희망 가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해왔으며, 올해 2월 실시한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주택 102동, 비주택 38동, 지붕개량 10동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은 18일까지로 예정된 이번 모집을 마지막으로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접수된 가구는 9월부터 신속하게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해체·처리를 원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축사, 창고) 최대 5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최종 모집은 잔여 예산 사정에 따라 20가구로 제한할 예정이며 지붕개량은 조기 예산 소진으로 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지원대상으로 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준비한 광복전야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전야 음악회는 파주시립뮤지컬단의 공연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10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일제강점기를 살아간 소시민들의 저항과 일상을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 ‘몬페바지’ 뒤풀이공연(갈라 콘서트)을 진행과 더불어 참석한 시민들에게 손태극기를 배부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보훈회관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등 국가유공자를 특별 초청해 뮤지컬 ‘영웅’, ‘대한이 살았다’ 등 광복 관련 음악회 무대를 선보였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 우리의 현재를 있게 해준 독립유공자 후손 및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도장찍기여행(스탬프 투어), 무궁화동산 조성, 도서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향양1지구’에 대해 경계설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지적도 등)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경계를 바로잡고, 이를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정비함으로써 경계 분쟁 해소,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 형상 정정 등을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발송된 ‘지적확정예정 통지서’에는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도면 등이 포함돼 있다. 토지소유자는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파주시청 토지정보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 및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절차를 통해 경계를 재설정할 수 있으며,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경계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2년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3일 파주시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파주보건소를 비롯해 파주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4곳, ㈜라이프응급환자이송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 이송과 병원 환자 수용 방안,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소방서의 환자 이송 애로사항 공유 및 개선 방안 ▲중증외상환자 헬기 이송을 위한 신규 인계점 안내 ▲현장처치 및 이송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핫라인 구축 ▲대규모 환자 발생 대비 협조체계 유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파주시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의료기관과 소방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육대회가 원활히 치러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시민의 불안을 줄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평면과 광탄면 일대에서 말라리아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하천이 범람하고, 농경지 등이 침수되면서 모기 등 위생해충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매개성 감염병 발생이 늘었다. 이에 따라 파주보건소는 다목적 방역방제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하수구, 웅덩이, 농경지 주변 등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진행했다. 아울러,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모기기피제 및 살충제를 배부하고, 말라리아, 일본뇌염, 장티푸스 등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및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침수지역에서는 모기와 각종 해충의 서식지가 급격히 늘어나고, 오염된 물을 통한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라며 시민들께서는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발열이나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수해지역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8일 파주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현장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161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파주고등학교 학부모,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학교 시설 및 주변환경 개선 ▲정규 수업시간 외 통학차량 지원 ▲진로체험 및 직무실습 프로그램 마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며 학생들을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파주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학생와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파주시 최초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희망축제 개최 ▲청년공간 운영 ▲청년동아리 지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 “이번 종합대상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파주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 관내 경로당 5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은 경로당 내 일상생활 편의 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한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사업 공모기간 동안 관내 경로당 73개소가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 분야에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5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냉난방기, 냉장고, 텔레비전, 청소기 등 생활편의를 위한 물품이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 자체 추진 중인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경로당 총 111개소에 보조금 약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했다. 차기 환경개선 사업에는 약 1억 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더 많은 경로당이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과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경로당 환경이 한층 개선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