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수산물 공동브랜드 ‘해가람’이 ‘전북생생장터’에 특별관으로 입점하며, 도민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가람’은 전북의 바다(해)와 강(가람)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수산물을 상징하는 전북 대표 수산물 브랜드다. 2015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군산·김제·고창·부안 수협이 참여한 ‘전북자치도 수산물 공동브랜드 협의회’를 통해 브랜드 사용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상반기부터 ‘전북생생장터’ 내 해가람 특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점을 기념해 매월 첫째 주에는 해가람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해가람 지정 업체는 HACCP 인증이나 친환경 수산물 인증 등 국가공인 품질인증을 받은 곳으로, 최근 상반기에 2곳이 추가되어 총 29개 업체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타임 특가, 라이브커머스, 상품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도내 우수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해가람’ 브랜드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브랜드 사용 지정 업체를 대상으로 포장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KOTRA,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7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개최하고, 101개 기업에게 신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수여했다.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해외 네트워크와 수출역량을 보유한 수출전문기업을 지정하여,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대행·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정으로 총 678개사가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게 됐으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는 특히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기반 수출전문기업을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어 국내 유망 제품의 대만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쿠팡’에 이어, 올해는 국내 대표 패션·뷰티 플랫폼 기업인 ‘무신사’와 ‘더블유컨셉코리아’가 새롭게 지정됐다. 이외에도 ‘뽀로로’ 등 국산 애니메이션의 해외 배급·상품화 등에 앞장서고 있는 ‘아이코닉스’, CU 해외점포를 기반으로 수출 초보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 중인 ‘비지에프리테일’ 등도 지정되면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성장 중인 K-소비재, 서비스 분야 수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과 시설 현대화를 위하여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 규모는 총 4억여 원으로, 이번 융자 지원을 통해 경기 불황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주의 부담을 덜고, 도내 식품안전 수준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융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식품제조・가공업소(즉석판매제조・가공업 포함), 식품위생검사기관, 식품접객업소이다. 다만, 신규업소(지위승계 포함)와 영업 신고 후 1년 미만 업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식품접객업 중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종별 융자 한도는 최대 ▲2억 원(HACCP 지정업소 및 HACCP적용 희망업소) ▲1억 원(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위생검사기관) ▲5천만 원(식품접객업소)이며, 영업에 필요한 위생장비 구입, 영업장 수리 개・보수 등 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융자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영업장 소재 관할 시군 식품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이후 BNK경남은행의 대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양군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양양사랑상품권’ 발행을 준비하며, 오는 7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양군에 소재한 소상공인으로,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단란주점, 유흥주점, 사행산업 관련 업종은 신청이 제한된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과 가맹점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양양군은 상품권을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으로 순차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며, 2025년도에는 지류형(3,000원권, 5,000원권, 10,000원권)만 우선 발행한다. 본격적인 유통은 오는 9월 이후 시작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양사랑상품권이 유통되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군민들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가맹점 등록에 참여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양군은 이번 상품권 발행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상권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7일, 지역 내 식당에서 환경관리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탄1동장, 매탄1동 행정민원팀장, 환경관리원 4명, 청소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김은정 동장이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후 정식으로 환경관리원들과 인사하는 자리로 오찬을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매탄1동 무단투기 취약지역 점검 강화, 환경관리원 근무 환경 개선 등 환경 관리에 관한 현황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 취임한 동장과 환경관리원 간의 신뢰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실질적인 환경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은정 동장은 “현장 목소리를 경청해 깨끗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환경관리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한 매탄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김은정 신임 동장은 매화초등학교를 방문해 매화초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변 환경정비 문제, 학생과 주민들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및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생곤 매화초등학교 교장은 “등하굣길 교통안전 등,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영통1 재개발 구역과 인접하여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매화초등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작은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의지를 표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영통구 10개 주민단체의 단체장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구청장과 영통구 단체장 간의 첫 만남으로서, 신임 구청장 환영 및 향후 민·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견례는 참석자 소개·구청장 인사말씀·상호 인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장별로 단체현황 및 활동내용 등을 이야기하며 각 단체에 대해서 소개하기도 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단체장님들께서 항상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단체원을 이끌어주시고 주민 간 화합을 이루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임 구청장으로서 단체장님들께서 활동하시는 데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가 7년간 일관되게 추진한 지속가능 정책에 광명시민이 역대 최고 시정 만족도로 응답했다. 8일 시가 발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민 85.7%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박 시장이 취임한 민선7기부터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특히 광명시가 민선7기부터 일관되게 중점 추진해 온 자치분권,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지속가능 정책에 시민들이 높은 정책 체감도를 보이며, 지난 7년 간의 정책 일관성이 시민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이를 입증하듯, 정책 효과와 체감도 문항에 시민들은 ▲광명사랑화폐(85.4%) ▲민생안정지원금(80%) ▲평생학습지원금 대상 확대(74.2%) ▲정원도시 정책(71.1%) 등 민선7~8기를 관통하고 있는 광명시 주요 정책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자치분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는 광명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정책”이라며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의 참여와 연대로 정책을 일관되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지원금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포문화재단이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군포문화재단은 무장애 문화예술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공공미술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 창작물을 공연에 결합한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각·청각·발달 등 다양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접근성 지원 ▲장애인 모니터링단 운영 ▲관계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접근성 강화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문화 접근성과 사회 인식 개선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본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공공예술 전시와 ▲배리어프리 어린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무장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전영남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체벌이 아닌 긍정적인 소통과 양육 방식을 실천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현재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과 아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기관으로서, 일상 속 ‘폭력 없는 양육’과 ‘아이 존중하기’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인권교육 ▲부모교육 ▲가족관계형성캠프 ▲가족심리검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아동을 존중하는 문화가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사회에 깊이 스며들길 바란다”며“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꿈을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