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2분기 후원현황과 배분내역과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3분기 특화사업,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협의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 ‘에너지바우처’ 안내문을 협의체 위원들에게 배부하며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저소득계층이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어려운 분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교동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자주 유입되고 장마가 일찍 시작되면서 모기를 매개로 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주교동은 작년까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역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관)는 이웃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교동 곳곳을 다니며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원당농협(조합장 이창림)의 후원으로 더욱 촘촘한 방역이 가능해졌다. 원당농협은 매년 방역 활동 지원금 3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방역기기 2대를 기부해 주교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회 김태관 회장은 “올해 많은 비와 무더위가 예고돼 해충 방역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당농협 이창림 조합장은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과 협력해 직장 내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현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직장인 우울감정 다루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직장에서 흔히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설명하고, 이를 인식하고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또한 인지행동치료(CBT) 기법을 소개하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됐으며, 부정적인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대처하는 인식의 전환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은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이해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며 “조직 내에서도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 고양시의 정신건강 지원체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진행한 ‘화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화전동 511-9번지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고양시 시민안전담당관, 화전동장, 주민대표, 고양시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화전지구 급경사지(화전동 511-9번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소유로, 행정안전부 재해위험도 평가 결과 ‘붕괴위험 D등급’을 받고, 작년 12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급경사지 인근에 주택이 인접해 있어,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비공사를 긴급하게 추진했다. 고양시는 안전관리자문단,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주기적인 안전 점검, 현장회의를 진행했으며 급경사지의 구조적 안정성 강화, 배수 시스템 개선 등 전문적인 정비 작업을 제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총 35백만 원을 투입해 사면 정비, 위험수목 제거, 배수로 신설·보수 등 정비를 완료했고, 시는 주민 간담회를 열어 정비 내용·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시는 일산서구 멱절산 급경사지 정비공사도 추진했다. 재난관리기금 30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특성화 사업 ‘차와 함께, 마음을 열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와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돕고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차 문화 체험, 티 테이스팅, 꽃꽂이, 수제청 만들기, 애프터눈 티 파티 등 5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8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에서는 협의체 위원들과의 소통으로 외로움을 나누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애프터눈 티 파티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상희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추진 중인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사업’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주시는 2023년부터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상자텃밭과 틀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10개 단지에 텃밭을 설치했다. 조성 단지는 ▲2023년 덕정청담마을 외 3곳, ▲2024년 양주서희스타힐스2단지 외 2곳, ▲2025년에는 양주고읍8단지 외 2곳 등이다. 텃밭은 어린이들에게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여가 활용과 수확의 기쁨을 안기며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수확물 요리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이웃 간 교류도 촉진하고 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쌈지텃밭 농부교실’을 운영하고, 텃밭 보급과 함께 친환경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한 참여 주민은 “내가 심은 상추 모종이 풍성하게 자라 바구니 가득 수확했고, 고추를 따 가족 식탁에 올릴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한 과정이 정말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주민 작은도서관과 경로당에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는 7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 ‘뉴무라바(New Murabba)’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뉴무라바 컴퍼니의 마이클 다이크(Michael Dyke) 최고경영자(CEO)가 하남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뉴 무라바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비전 2030 정책의 일환으로 리야드 북서부에 세계 최대규모의 복합다운타운을 조성하는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이번 방문은 하남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문화관광 프로젝트 ‘K-스타월드(K-Star World)’와 ‘뉴무라바 프로젝트’ 간 상호 협력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이현재 하남시장 취임 3주년을 맞는 날로, 하남시가 추진하는 미래도시 비전과 도시경쟁력을 뜻깊게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현재 시장과 마이클 다이크 CEO는 시장실에서 하남시와 K-스타월드 관련 브리핑및 면담을 진행한 후, 유니온타워 전망대를 찾아 K-스타월드 조성 예정지인 미사섬 전경을 조망했으며 K-스타월드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전략, 도입시설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를 방문한 마이클 다이크 CEO에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일, 2025년 하반기 국내외 교류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를 위해 ‘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천시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천시의 국제교류 계획 수립과 방향 설정, 국제협력사업 선정 및 지원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공모는 이천시청 등 관계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4건의 민간국제교류 사업이 신청됐다. 접수된 사업은 ▲이천 한‧일친선협회 민간교류 ▲이천시-고카시 중학생 교류 ▲이천시-항저우시 공예작가 교류 ▲이천시-징더전시 학생기자단 교류 등이다. 협의회 위원들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엄정한 심의를 진행했고, 접수된 사업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를 통해 민간 중심의 국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청소년의 국외 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고, 이천통신사를 통한 문화 교류,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와 SSG 경기가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해 여수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구 장면은 스포츠 전문 채널인 ‘SPOTV2’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됐으며, 시구를 마친 정 시장은 관계자와 경기를 관람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에는 여수 관광을 비롯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는 공간(부스)이 마련됐다. 정 시장과 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홍보단 70여 명은 야구장을 찾은 관객을 상대로 주요 명소와 관광 콘텐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소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열띤 홍보를 펼쳤다. 정 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우리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을 조명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최된다”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의 직진 로맨스에 아버지 서현철이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이 차선책의 아버지 차호열(서현철 분)의 조건부 허락을 받아냈다. 이날 데이트를 마치고 차선책을 집으로 데려다주던 이번은 그녀에게 입을 맞추려다 차선책의 아버지 차호열(서현철 분)에게 현장을 들키고 말았다. 격분한 차호열은 “이제는 말로는 안 되겠다”며 차선책을 방 안에 가두고 이번과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했다. 소식을 들은 이번은 차선책이 걱정돼 담을 넘어 들어갔지만 막대기를 든 아버지 차호열과 세 오라버니의 단단한 경계에 막혔다. 이후에도 꼭두새벽부터 집 앞을 지키며 기다렸지만 가족들은 철벽 방어로 두 사람의 만남을 완강히 차단했고, 차선책 역시 몰래 탈출을 시도했지만 갖가지 장애물에 막혀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던 중 하녀 방울이(오세은 분)를 통해 이번의 상황을 알게 된 차선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