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대전 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103개 기관 가운데 광역지자체 3곳, 기초지자체 4곳, 공공기관 6곳 등 1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전통 제조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특화 분야 중심의 신산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강소 연구개발 특구’ 조성·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구를 통해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지역 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을 기업에 이전·사업화하고,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말 기준 특구 내 입주 기업은 총 402개 사에 달한다. 또, 안산시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으로 3년간 10억 원 이상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여주대학교 평생배움대학 가드닝과정 수강생과 여주대학교 여암학술정보관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평생교육원 이태한 원장 및 가드닝과정 수강생,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여주시의 각계각층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간담회를 통해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공론화 위원회를 통한 부지 결정 과정,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 등에 대해 설명과 이천 화장장 설치 백지화, 축사 악취 해결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건립사업,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에 따른 관광객 유치성과와 이에 따른 외부 방문객의 지역 소비기회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 내 상권 활성화 정책, 도시재생사업, 반도체클러스터 용수 인프라 상생협력 추진 및 이에 따른 따른 일자리 창줄 정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강상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성호시장 개발사업이 11년 6개월간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상인 보호대책 미비와 사업시행자 변경 과정의 적법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강상태 의원은 “2014년 7월 최초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11년이 지나도록 사업이 진전되지 못한 것은 상인 보호대책 부실과 시의 미흡한 행정 대응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성호시장 개발사업은 금성·에덴 → 에덴 → 라인건설로 세 차례 사업시행자가 변경됐으며, 2024년 5월 14일 라인건설로 변경될 당시 상인 보호대책이 전제 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변경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사업시행자 변경 조건은 상인 보호대책 수립이 전제였지만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변경이 이루어졌다”며 “소송이 진행되고 민원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시는 적절한 판단과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최근 개최된 ‘실시계획 인가 및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청문회’(11월 18일) 결과와 관련해, 시가 1월까지 후속조치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13일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 경기 아이비(IB)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학교 맥락에 기반한 ‘IB 교육’ 실천 사례 나눔으로 미래형 수업과 평가 일반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하는 이번 교육박람회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모두 400여 명이 사전 참가를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박람회는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IB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장이 참석해 교육 경험을 통한 각자의 성장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경기도 공립 고등학교 최초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안성 죽산고는 재학생이 참여해 한국어 디플로마(DP) 과정의 학습 경험을 소개한다. 또한 광명서초 학부모가 느낀 3년간의 ‘IB 학교’ 교육 참여 이야기 역시 학교 현장의 살아있는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줄 전망이다. 2부는 ‘월드스쿨 체험’ 공간(부스)으로 진행한다. 총 14개교(초등학교 8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의 도내 ‘IB 월드스쿨’ 교사와 학생이 참여해 관심학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의회는 2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 체육관에서‘2025 성남시 체육인의 밤’을 열고, 올 한 해 성남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지도자·동호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체육 관계자와 종목단체 회원 등 많은 체육인이 참석해 지역 체육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체육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우수 체육인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또한 종목별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체육 기반 확충과 시민 스포츠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성남 체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 체육 발전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체육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시의회도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환경과 기반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동탄 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녩년 동탄자율방범연합대 종무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우수 대원 표창을 축하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위영란·유재호·이은진·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강은미 동탄경찰서장·성보경 동탄지구대장 및 각 지대 방범대장 및 대원 등 약 7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올 한 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해 주신 모든 자율방범대 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늦은 밤까지 조끼를 입고 거리를 걸으며 지역을 지켜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화성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활동 보고, 우수대원 및 우수지대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시장상·의장상 등 총 30명의 대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동탄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동탄 전역의 지대를 중심으로 총 296명의 대원이 방범 순찰 등 지역 치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제260회 2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행복마을관리소가 그동안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만큼, 이러한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와 협력 촉진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근거 강화 ▲마을활동가 정의 신설 ▲근무 인력 우대 확대 ▲행복마을 사무원의 주요 업무 범위 명확화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생활불편을 바로바로 챙기고 지역공동체 활동을 뒷받침하며, 동네의 작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마을활동가가 중심이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주민과 행정이 보다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하여 원안 가결했다. 최근 지자체에서는 종이 고지서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전자고지·자동납부를 통해 납부 편의를 높이는 정책이 확산되고 있다. 파주시도 이에 대응해 행정효율성과 환경보호, 시민 편익 증진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이용 시민에게 수도 요금을 할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자고지(이메일·휴대전화) 신청 시 수도요금 할인 근거 신설 ▲자동이체 납부자에 대한 요금 할인 규정 신설 ▲할인 범위 및 세부 기준은 시행규칙으로 정하도록 위임 등을 담고 있다. 손형배 의원은 “종이 고지서를 줄이는 것은 단순한 행정절차 개선이 아니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 예산을 절감하며 시민 삶의 편의를 높이는 일석삼조의 정책”이라며 “이번 개정안은 전자고지·자동납부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파주시가 친환경·스마트 행정으로 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8일 은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 나눔 트리 점등식 및 온품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은현면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에 추진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 나눔 트리’는 2021년부터 은현면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돼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역시 희망과 사랑의 불빛을 밝히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점등식과 함께 진행된 온품캠페인에서는 당일에만 561만1천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은현면은 신용카드·체크카드·모바일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기부 키오스크를 추가로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 릴레이 키오스크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따뜻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친절 우수부서 및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12월 월례조회 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 우수부서로는 ▲건강증진과 ▲홍보담당관 ▲청소행정과 ▲스마트정보담당관 ▲수도과 총 5개 부서이며, 우수 친절공무원으로는 ▲정예지(백석읍) ▲조성빈(청소행정과) ▲김하운(스마트정보담당관) ▲김지혜(농업정책과) ▲정찬미(옥정2동) 총 5명이 뽑혔다. 친절부서에는 상장과 15만 원 시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친절공무원은 근무성적평정 인사가점(0.3점), 해외연수 우대 또는 10만 원 시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양주시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한 전화응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친절도 향상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조사 결과, 종합 90.2점을 기록해 상반기 대비 0.2점 상승했으며, 이는 민원응대 서비스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수상도 이러한 조사 성과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시는 부서별 우수 응대사례를 공유하고, 간부회의·친절교육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