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부천시립꿈여울도서관에서 과거 기억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유집단 프로그램 ‘외상 후 성장’을 운영한다고 8월 19일 밝혔다. 트라우마는 인간의 인지, 정서, 신체, 관계 기능에 손상을 주며 다양한 심리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같은 심리적 외상이 적절히 회복되지 않으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단계에서의 개입이 중요하다. 이번 ‘외상 후 성장’ 집단 프로그램은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시민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무의식적 충동을 인식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트라우마 심리 교육 전문가인 마인드모스트 박하승 대표가 맡는다. 박 대표는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무의식적 충동을 인식하고 문제 상황에 대한 대안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비합리적 사고와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며, 이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나아가도록 도울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최신 법령과 규정을 반영한 ‘2025 시설공사과 업무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부서 내 직원들에게 배부하는 것은 물론 전 직원이 신속하고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개정판은 최신 법령과 규정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현장에서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는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전반적인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설계와 공사 단계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고, 실제 업무 요구사항과 최신 경향을 반영해 업무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개정판은 단순한 지침서를 넘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이번 개정판은 최신 법령과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과 처리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고위험 1인가구 20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식품꾸러미(계란, 삼계탕, 떡국떡 등)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및 우울증 등의 요인으로 고독사 발생에 취약한 고위험 1인가구에게 간편식, 영양식 등 식품류를 지원하여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입북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방문하여 만난 나홀로 가정의 한 고령의 대상자에게 폭염이 지속되는 더운날씨에 건강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종국 부산어묵 호매실점은 지난 18일, 금동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나홀로 1인 세트 쿠폰’을 후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부산어묵 호매실점은 평소에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제안으로 진행하게 됐다. 1인 세트쿠폰을 매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15가구에 전달하면 대상자는 매장에서 식사를 하거나 후원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안은경 대표는 “적게나마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은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행복한 금곡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발굴과 더불어,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신고 안내문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있을 경우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관내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서호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키트(아이스패치, 쿨토시, 쿨스카프)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법,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주민들이 주변의 위기 이웃뿐만 아니라 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함께 살피는 여름철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이경옥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신곡초등학교에서 삼익아파트 일원까지 관내 주요 구간에서 쓰레기 상습 적치지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7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쓰레기가 반복적으로 쌓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를 진행했으며, 구간 내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진영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평군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와 에코백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19일,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와 에코백을 기부받아 전통시장 등에서 비닐봉투를 대체하는 ‘장바구니 기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 낭비를 줄이고,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장바구니와 에코백은 수거 후 필요한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한다. 특히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많은 전통시장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체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27일부터 9월 3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환경 부서에 방문해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전달하면 된다. 단, 수거 대상은 재사용 가능한 상태의 물품으로 한정된다. 가평군은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중 각 읍면별 선착순 10명에게는 ‘투명페트병 라벨제거기’ 또는 ‘폐부탄가스 가스 제거기’ 중 하나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에 방치된 장바구니와 에코백이 지역사회에서 유용하게 다시 쓰이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 심의를 거쳐 관내 경기도 지정 기념물 3건의 주변 지역 건축행위 허용기준을 완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건축행위 허용기준 완화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물 주변 건축행위 허용기준 완화 대상은 △가평읍 하색리(이방실장군묘) △조종면 대보리(조종암) △상면 태봉리(이정구선생묘 및 삼세신도비) 일대 총 132필지, 면적 4만5799㎡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 건축물의 최고 높이 제한이 기존보다 3m 상향(일부 지역 제외)돼 규제 완화에 따른 개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가평군은 주민 민원을 해소하고 국가유산 보호와 지역개발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난 6월 경기도 유산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고, 최근 관련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완화 조치는 문화유산 보존지역 내 사유지 소유주들의 재산권을 보다 폭넓게 인정해주는 동시에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역 발전과 문화유산 보호를 동시에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국가유산의 역사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에 참석해 청소년 연주자들을 격려하고, 수상자 시상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로,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 경기도의회 자문위원으로 추대된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더욱 크게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기도가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하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아름다운 연주는 우리 사회에 희망의 선율을 울려 퍼지게 합니다. 청소년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이 음악을 통해 더욱 빛나길 바랍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8일,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양주소방서 본서 차고 앞에서 진행됐으며, 각 팀장과 1종 드론 자격 소지자가 교관으로 참여해 이론 교육과 기체 조작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최신 드론 장비인 Matrice30T와 Mavic3T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현장 운용능력을 강화했다. 추후 미자격자에 대한 자격 취득 과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교통안전공단 항공시험처 필기시험에 응시하고, 동부드론교육원에서 6시간의 실습 교육을 받아 전 대원이 드론 운용 자격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드론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인명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