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6월 27일,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 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으로,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이 선정됐다. 신규로 선정된 과정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이 포함됐다.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 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전자공학과 전임 교수의 직접 지도하에 운영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추어 전기차 부품 설계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은 6월 27일 선정 공고 이후, 각 훈련기관의 일정에 따라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기업지원과 홍보를 위한 '새만금 웰컴스페이스'를 새롭게 조성하고 6월 2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엘에스엘엔에프배터리솔루션, PKC, 퓨처그라프, 룽바이코리아 등 주요 입주(예정)기업대표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등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새만금 웰컴스페이스는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업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조성한 ‘새만금산단 홍보전시관’을 재구성한 공간이다. 투자상담실, 컨퍼런스룸, 홍보‧브리핑룸, 휴게라운지, 사무지원공간 등이 갖춰져 있어 입주 희망 기업과 입주기업의 투자‧경영 컨설팅(상담), 행정지원, 정주여건 상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과 홍보공간을 먼저 공개했으며, 새만금 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을 홍보물로 제작 설치하여 올해 말 최종 개소할 계획이다. 새만금산단에 투자를 결정한 엘에스엘엔에프배터리솔루션 정경수 대표는 “기업유치와 지원에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새만금개발청의 원스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새 정부 공약 과제 이행을 위한 ‘농정 대전환 TF’가 6월 27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TF는 국민주권정부의 출범과 함께, 새 정부 국정철학을 담은 농정 과제를 중심으로 농정 혁신을 위한 개혁적·실용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농정 대전환 TF는 강형석 차관을 단장으로, ▲농업구조 분야, ▲미래농업 분야, ▲농촌 분야, ▲농업인·국민 분야의 4개 팀으로 나누어 새 정부의 농정 방향을 확립하고, 13개 핵심 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 방안을 부내에서는 1개월 내로 마련할 예정이다. 강형석 차관은 "새 정부 국정철학에 맞추어, 농업·농촌의 대전환을 위한 농업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국민과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과제를 빠른 시간 안에 구체화하고,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협조, ▴소비 진작 등 지역경제 회복 추진, ▴지역사랑 상품권 2회 추경을 통한 예산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민재 차관이 취임한 뒤 처음 주재한 회의로 지역 주도 성장을 비롯한 새 정부의 국정방향을 지역 현장에 전파·확산하고, 중앙-지방 협력을 통해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야 한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지역소멸 분위기 반전과 균형발전 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새 정부 국정방향이 지방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행정안전부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민생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 집행에 대한 시·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2만 원까지 지급하는 대규모 인센티브로, 국민의 소비여력을 신속히 보강해 지역상권의 매출 증진으로 이어지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26일 서울에서 수도권 유망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경남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의 우수한 투자 여건을 수도권 국내외 유망기업에게 알리고, 1:1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한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남의 투자환경 발표와 잠재적 투자자 1:1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입주여건 및 인센티브와 함께 물류 인프라 등 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다양한 조건에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향후 전략산업인 우주항공산업 및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분야 투자유치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투자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수도권 잠재적 투자자 대상 타깃 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고, 올 하반기 ‘인베스트 경남 파트너스 데이’ 등과 연계하여 투자유치 성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잠재적 투자자들의 신속한 투자의사 결정 및 투자 실행 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 고도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은 미래산업에 최적화된 입지와 지원체계를 갖춘 투자최적지”라며 “수도권 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6층 600A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자치분권 열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아 경상남도의 민선자치 30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자치분권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경남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전문가, 도 및 시군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현장에서 직접 참석하며, 경남TV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200여 명의 도민 및 시군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민선자치 30주년, 경상남도 자치분권 성과와 미래 비전’이라는 큰 주제 아래 두 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심층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주제발표에서는 ▵‘경상남도 민선자치 30년의 발자취와 성과’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경상남도의 도전과 과제’ 등 2가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전문가 및 정책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첫 번째 주제는 ‘경상남도 민선자치 30년의 발자취와 성과’로, 지방자치 발전 단계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기업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상반기 기업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핵심 간부들과 관내 1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침체된 경기와 경제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충을 나누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남권 사업 재편 지원제도 등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역기업의 선제적 체질 개선을 통한 사업 재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간담회가 지역기업의 활력 회복과 사업체제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서구는 최근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3곳의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업종 외에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정보서비스업 등 모두 15개 업종을 새롭게 추가했고 6월 27일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산업분야의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조치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6조의4에 따라 산업단지 밖의 지식산업센터는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사업을 입주가능 업종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추진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다층형 집합건축물로서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강서구는 이번 조치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에만 한정된 입주 가능 업종을 OEM제조업,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법무·세무 서비스업, 영상·오디오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업, 정보서비스업, 도로화물운송업 및 운송관련서비스업까지 대폭 넓혔다. &nbs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모빌리티 산업인들을 초청, 26~27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와 산업·문화시설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지역 대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로, 270여개 혁신기업이 570개 부스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로봇·가전제품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산업엑스포에서 지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문화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산업인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산업엑스포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연계 기획한 것으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 단장을 포함한 모빌리티 분야 유망기업 대표와 임원진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기아오토랜드광주 홍보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GAMA), 빛그린국가산단 등 지역 주요 산업·문화시설을 방문해 광주의 미래 신성장산업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이번 엑스포의 AI 모빌리티 포럼에도 참관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처로서의 광주를 살펴봤다. 선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2판교 입주기관들과 함께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하고, 제2판교 민관협의체 제5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소통과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공공지원기관, 입주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벤처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테이션-K(G2블럭 창업육성기관) 등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기술 상용화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공동 R&D 연계 방안 등을 소개하며 입주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발표 이후에는 스타트업 실무자들과의 자유토론이 이어져, 현장의 애로사항과 협력 수요를 직접 공유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GH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입주기업과 기관 간의 직접적 접점을 형성하고, 민관이 함께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