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최근 화성시에서 환경미화원의 작업 안전을 위협하는 계획 없는 청소차 발판 제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청소업무를 진행하며 인근 지역 이동을 위해 뒤발판에 탁승 한 모습(사진제공=뉴스다) 이 조치는 환경미화원의 작업 효율성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발판이 제거된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환경미화원들은 반복적인 복원 작업과 보호 조치로 인해 작업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신체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경미화원들은 발판 없이 청소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노동력 증가로 인해 신체적으로 피로를 겪고 있으며, 이는 건강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소노동자의 안전은 발판 제거만으로는 충분히 보장될 수 없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저상 차량으로의 교체나 발판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 도입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3인 1조로 운영되는 작업 인력 구조를 4인 1조로 확대하여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오고 있다. 발판 제거 이후에도 야간 시간대와 대기 상태에서 작업을 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최근 화성시와 오산시가 택시 공급을 놓고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에 공식 조정을 요청하며 양 시 불편한 관계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는 소문에 휩싸이고 있다. 이 두 도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택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택시 총량제의 규제로 인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화성시는 인구가 급증하는 반면, 택시 면허 배분 갈등으로 인해 문제 해결이 지연되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10년간 동탄 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며 택시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러나 택시 총량제 기준에 묶여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 화성시의 택시 1대당 인구수는 약 730~750명으로, 이는 전국 평균인 309명의 2배 이상에 달한다. 이러한 수치는 화성시가 광역시에 준하는 인구 규모를 가진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택시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화성시는 약 1,300대의 택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개인택시는 9백여대, 법인택시는 3백 여대에 불과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무리 택시 가동률이 높아진다고 해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운행은 사실상 어려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11월 4일 [음력 9월 15일] 일진: 정축(丁丑) 〈쥐띠〉 96, 84년생 좀 더 포부를 크게 가지고 용기 내어 보라. 뛰어다니며 개척한 만큼의 보람과 성과를 안겨줄 것이다. 72년생 크게 어려울 것이 없이 순탄하게 일이 진행된다. 60년생 인간관계가 좋아지니 저절로 행복해진다. 48, 36년생 그동안 마음을 써준 것에 대한 보답을 받게 된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다시 한 번 확인이 필요하다. 중대사를 두고 실수할 수 있다. 73년생 여기저기 금전 지출할 일이 자꾸 생겨서 답답해진다. 61년생 투자는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고 다음 기회로 미뤄야 할 것이다. 49, 37년생 집안에 가만히 있기보다는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47%. 금전 45 건강 45 애정 50 〈범띠〉 98, 86년생 자신에게 어떤 일이 적성에 맞는지를 찾게 된다. 74년생 사소한 것에서 욕심을 부리지 마라. 침착하게 일처리를 해 나가야 하겠다. 62년생 한층 폭넓은 인간관계를 충실하게 유지해야 훗날에 도움이 될 것이다. 50, 38년생 마음에 위안이 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동행 기자단이 더불어 민주당 부대변인 김민주 사단법인 기본사회 오산시 상임대표를 만나 2026년 있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 출마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민주 사단법인 기본사회 오산시 상임대표(사진제공=뉴스다) 오는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 출마를 간접적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김민주가 오산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 부대변인은 "시민이 직접 결정하는 시정을 통해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며, 주민 참여와 협치를 중심으로 한 행정 혁신을 약속했다. 김민주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경기도당 먹사니즘특별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사단법인 기본사회 오산시 상임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오산시장에 출마하게 된다면 "오산시를 AI 기본소득의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AI 기술과 기본소득을 결합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AI 기본소득과 디지털 혁신 도시 비전 김 부대변인은 오산시를 "기본사회의 출발점"으로 삼아, 모든 시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민주 사단법인 기본사회 오산시 상임대표가 논평을 통해 오산시에서 사회적 경제팀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전해했다. ▲김민주 사단법인 기본사회 오산시 상임대표 이는 지역 사회의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들이 영리보다는 지역민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자치분권의 중요한 기초가 흔들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해, 오산시는 외부에 있던 사회적 경제 지원 센터를 폐쇄하고, 그 이름을 팀 안에만 남겨두었지만, 이제는 행정체계에서조차 사회적 경제라는 이름이 지워질 위기에 놓였다. 사회적 경제는 지역 경제의 디딤돌로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민주당은 오랜 시간 동안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민의힘 계열 정당의 반대로 인해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무 부서와 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해왔다. 오산시 역시 민주당 시장 시절에는 사회적 경제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현재 국민의힘 시장으로 바뀌면서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시정의 우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2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서 두 번째 향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여름캠프에서 진행된 향상음악회에 이어 마련된 무대로, 단원들의 꾸준한 성장과 음악적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축제의 무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 트럼펫,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였다. 성악가와의 협연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단원들의 진지한 연주와 열정적인 하모니에 아낌없는 박수가 이어졌다. 한 단원은 “무대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쌓는 동시에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11월 5일 [음력 9월 16일] 일진: 무인(戊寅) 〈쥐띠〉 96, 84년생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오고 주위의 인정도 받게 된다. 72년생 잘 이루어지지 않던 일도 끈기를 가지고 설득하면 계약이 성사될 것이다. 이익도 따라준다. 60년생 횡재도 가능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운세다. 48, 36년생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기운이 나고 힘이 생긴다. 운세지수 76%. 금전 70 건강 75 애정 80 〈소띠〉 97, 85년생 확실하게 진실을 알고 싶으면서도 아는 것이 겁이 나서 물어보지 못하게 된다. 73년생 감추기가 어려운 날이다. 내가 잘못한 것이 누군가에 눈에 띄게 되니 처신을 잘해야겠다. 61년생 오늘따라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 49, 37년생 무해무덕하게 지나가는 날이다. 운세지수 61%.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범띠〉 98, 86년생 잡는다고 잡히지도 않고 돌아오라고 한다고 돌아오지 않으니 더 이상의 미련은 버려라. 74년생 복잡했던 머리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62년생 몰라서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50, 38년생 마침내 큰마음을 먹고 결심하게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휘발류 제일 싼 주유소 1605원 케이아이에스정보통신(주)봉담주유소 ▲화성시 경 유 제일 싼 주유소 1495원 케이아이에스정보통신(주)봉담주유소 ▲화성시 LPG 제일 싼 주유소 876원 SK행복충전 조암충전소 ▲자료출처 =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호수공원 레이크꼬모 상가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화성특례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공유PM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등교 시간대에 맞춰,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피켓 및 리플렛 배부를 통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위치 대여 반납제’와 관련하여 올바른 주차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동탄지역 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장 900여 개 및 자전거 거치대 등 지정된 위치에서만 공유형 이동장치의 대여·반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화성동탄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관세청은 10월 31일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을 위한'수출 이(e)-로움'정책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수출 상위 100대 품목 리스트와 품목분류(HS) 코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전자상거래 수출 상위 100대 품목은 실제 수출자료를 기반으로 선정된 것으로, 해당 품목의 품목분류(HS) 코드를 제공하여 수출기업이 자사 물품을 보다 쉽게 파악하고 정확하게 신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출기업이 세관에 신고하는 품목분류(HS) 코드 10단위에는 특정 품목으로 분류되지 않는 나머지 상품을 통합한 ‘기타(other)’ 항목이 많아, 해당 코드만으로 상품의 세부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상위 분류인 품목분류(HS) 코드 4단위와 6단위를 함께 제공하여 유사 품목의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분류 오류를 줄여 수출신고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공개된 품목 내역을 보면 화장품, 음반, 의류, 전자기기, 식품 등이 주요 수출품목군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케이(K)-뷰티, 케이(K)-콘텐츠, 케이(K)-패션 등 한류 소비재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