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수여하는 ‘농업발전혁신인像’을 수상했다. 농업발전혁신인像은 농업 지원정책과 농가 소득 증대, 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올해는 김 시장을 포함한 8명의 지자체장이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업과 농촌 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전체 예산의 10% (2024년 1,513억원)를 농업예산으로 편성했다. 여기에 '농촌협약',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재원을 확보하며, 농업분야에 총 2,000억 원 규모의 투자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5월에는 첨단 '통합 RPC 구축 사업'을 준공해 연간 최대 2만 톤의 고품질 쌀 생산체계를 구축해 구미쌀의 품질과 유통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또, 구미에서 시작된 교촌치킨과 K-Food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냉동김밥 생산업체 (주)올곧에 쌀을 대량 공급하는 등 유통 활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국산밀 자급률이 1%대에 불과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김 시장은 '밀산업 밸리화 들녁특구'를 조성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MBC경남과 ‘K-방산 미래혁신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장기화된 위기를 계기로 지구촌 각국의 안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우리나라의 무기체계 해외 수출이 급증하면서, 향후 창원시 방산 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과 대ㆍ중ㆍ소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손태화 시의회 의장, 이우환 MBC경남 대표이사,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허욱구 대한민국 육군협회 사무총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등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방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만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미 국방조달시장 진출 전략제언’ 기조 강연이 이어졌으며, 포럼 1부에는 ▲ 미래전쟁, 유무인 복합체계 대응과 수출전략을 주제로 2부에서는 ▲ K-방산 핵심 부품 국산화와 상생 전략을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위원 15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회의(평생교육 분과, 농업·경제 분과)를 개최했다.고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분과회의는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평생교육 분과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공모 신청 전략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농번기 프로그램 발굴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디지털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군민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 ▲치매파트너 사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도 논의했다. 농업·경제 분과에서는 청도군의 농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모금액 확대 방안 및 사용처 확대 방안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용한 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미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진행됐다. 구미시는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내 22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추진활동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3개 분야로 나눠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새마을기관과 단체의 유지노력, 환경살리기 운동,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새마을문고 활성화, 해외 시범마을 조성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성과와 관심도를 평가했다. 구미시는 청년새마을연대 구성 및 활동,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업무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10월에 100회를 맞이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해외 시범마을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글로벌 차원의 새마을운동 성과가 인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새마을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가 경상북도 시군 새마을회 평가에서 장려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5일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열린 ‘2024년 지역 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함양군이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함양군이 추진하는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역사적 스토리를 담고 있는 전통 한옥(허삼둘 고택, 노응규 의병장 생가)을 활용해 한옥 체험과 지역 문화 체험 거점시설 조성하여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안의면 생활권 내 위치한 전통 한옥과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주민과 도시민 간의 교류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지역에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 인구 유입 방안 마련과 국·도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이번 사업뿐 아니라 군정 운영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61회 무역의날’에서 수출촉진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수출증진, 수출기업화 지원, 지자체장 관심도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 수여되며,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2024년 수출확대 전략을 수립하여,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해외마케팅(36회) △맞춤형 수출기업 역량강화 및 기반조성(14개 사업)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를 통한 경남 수출 원팀체계 구축 등 수출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중소기업 수출지원 해외마케팅 예산 100% 증액, 타깃시장 해외마케팅 확대 경상남도는 시장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올해 18개국을 대상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등 총 36회의 해외마케팅을 실시했다. 항공·방산·원전 분야는 영국, 중동 등을, 자동차·일반기계·농수산식품은 유럽‧동남아‧북미·일본 등을 집중 공략하여 약 9억 5천만 불의 수출 상담과 약 4,830만 불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 북구청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12월 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침산남로9길 27)를 운영하는 수탁기관과의 계약이 2024년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공모를 진행했고,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정신건강 분야의 폭넓은 임상경험과 전문인력을 갖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구민의 정신건강과 정신질환 관리를 위해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교육 및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함으로써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의 정신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2월 5일 조치원본사 3층 대강당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 교섭대표노동조합(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공기업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세종도시교통공사지부)과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7월부터 약 16여 차례 이상의 실무교섭 및 본교섭을 거쳐 지난해 대비 총인건비 인상률 범위 내 △임금 인상 및 직원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사기진작을 위해 △장기근속수당 신설에 합의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4월 30일 연속 4년 차 '무분규' 노사 상생의 성과를 입증하며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임금협약에서도 시민을 위한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노사공동의 목표로 상호 양보를 통해 큰 갈등 없이 원활한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전국적인 운수직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상호 양보와 노력의 결실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룰 수 있어 감사한다"며, “향후에도 노사가 하나 되어 지속 가능한 경영 및 안전하고 혁신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도를 증대하기 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진군은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과 지난 3일 군청에서 산불피해지 밀원수조성 및 양봉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은 울진대형산불로 인해 밀원수가 감소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실종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양봉농가에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식물 식재사업을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진군은 ㈜트리플래닛과 협업으로 5년간 산불피해지 밀원수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농업인들에게 엄나무 등 산림소득작물도 적극 공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울진군과-(주)트리플래닛은 지난 4월 북면 나곡리에 백합나무, 헛개나무 등 밀원수 묘목 6,000주 식재사업을 추진했으며, 11월에는 양봉농가에 밀원수 2,000주 나눔행사를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에서 울진산불피해지 밀원수 식재사업으로 산림회복 및 양봉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12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헌법재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직사회에 헌법적 가치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헌법적 사고와 실천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 개발 ▴헌법 등 교육 강사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의 업무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직자들이 헌법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행정 실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공무원 교육원 교육과정에 헌법 교과를 반영하고, 헌법재판소 현장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직사회의 헌법적 가치와 법치주의 정신을 심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