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오는 5월 16일 오후 3시, 가정의 달 특별 기획으로 'KBS국악관현악단 초청음악회 - 희망과 사랑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1985년 창단 이후 한국 음악의 현대화와 생활화를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국악단인 KBS국악관현악단의 웅장한 연주를 시작으로 판소리, 대중가요, 팝페라, 그리고 민요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국악계의 스타이자 국립창극단 간판 배우, JTBC '풍류대장'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김준수와 어린 시절부터 소녀 명창, 국악 신동으로 불리며 11세 때 수궁가와 심청가를 완창해 기네스북에 오른 전통의 뿌리 위에 현대의 감각을 더해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가는 세련된 소리를 구사하는 국악인 김주이, 그리고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고품격 보컬과 하모니, 강렬한 퍼포먼스의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가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홍주문화회관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KBS국악관현악단과 정상급 가수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이 홍성군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새로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4일부터 19일까지 청풍면 일원에서 개최한 제30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에 21만 5천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풍호 벚꽃 경관을 배경으로 공연, 체험, 풍물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천의 대표 봄 축제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역예술인 24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청풍호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벚꽃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봄날의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장 내 주무대와 잔디광장, 풍물시장, 주민장터 등 다양한 공간을 연계 운영해 단순 관람이 아닌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추진됐다. 청풍호의 자연경관과 지역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축제 기간 내내 현장에는 봄의 정취와 활기가 이어졌다. 재단 유병천 상임이사는 “제30회 청풍호 벚꽃축제는 아름다운 벚꽃과 지역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제천의 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천시민축구단이 거제 원정에서 경기 막판 터진 안태욱의 연속 골에 힘입어 3-2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4리그’ 원정 경기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친 끝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에서 제천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조직적인 플레이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45분 정혁이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양상이 급변했다. 거제에 연달아 두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을 허용했으나, 제천의 저력은 경기 종료 직전에 폭발했다. 침착하게 경기 흐름을 되찾은 제천은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이승우가 돌파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안태욱이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까지 만들며 팀의 3-2 승리를 확정 지었다.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고 돌아온 제천시민축구단이 이제 안방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평창유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모두함께한데이 꿈뜨락 공감 ON’ 행사를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를 보다 가까이 이해하고, 일상 속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흰지팡이 체험, 휠체어 체험, 한 손으로 만드는 비누 체험 등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의사소통 도구 체험과 제천기적의도서관의 장애 관련 동화책 읽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소속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험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라진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애리)이 일본 도쿠시마현의 초청으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현지를 방문해 도쿠시마 소년소녀합창단과 ‘하나하루페스타’에서 합동 공연 등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11월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쿠시마현 간 우호협력 협정 체결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실질적인 민간 교류사업으로, 양 지방자치단체 간 문화교류와 미래세대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문 첫날인 18일에는 도쿠시마 현지 후레아이건강실에서 제주와 도쿠시마 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연습이 진행됐다. 이어 19일에는 아이바하마 공원에서 열리는 하나하루페스타 합동 공연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들이 무대에 함께 올라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행사장 내 제주 홍보부스에서는 제주의 자연·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20일에는 도쿠시마현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실무 협의를 갖고, 이어 센쇼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의 교류 및 합동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방문은 제주와 도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대표이사 김영호)은 재단이 제작한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을 4월 26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선보인다. ‘접근성 높은 연극’이란 장애나 언어 장벽, 나이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장벽 없이(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연극을 말한다. 이런 취지를 살려 4월 20일(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선보이는 연극 '해리엇'은,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장애 유무를 넘어 누구나 같은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모두를 위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또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전 좌석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더 많은 관객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은 한윤섭 작가의 동화 『해리엇』(문학동네, 2011)을 각색한 작품으로, 175년간 바다를 품고 살아온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과 어린 자바 원숭이 찰리의 여정을 따라가며 돌봄과 동행의 가치를 담아냈다. 이 연극은 서로 다른 존재가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B1 전시실에서 기획전 《서로 스치며 연결된 것들 : Passing Encounter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지난 25년간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다져온 활동을 돌아보고, 제주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온 참여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하나의 정체성으로 환원되지 않는 제주를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재단 25년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와 동시대 작가 4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미술 전시로 구성된다. 두 전시는 인류학자 메릴린 스트래선의 ‘메로그래피(merography)’ 개념을 바탕으로, 하나의 통합된 서사보다 부분 사이 관계와 간극에 주목한다. ▲아카이브 전시는 재단이 지난 25년 동안 축적해 온 주요 사업과 기록을 중심으로, 시대 변화 속에서 제기된 질문과 흐름을 보여준다. ▲현대미술 전시에서는 권혜원, 박형근, 이다슬, 이유진 작가가 제주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단일한 시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제주를 다층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드라마, 영화 등 시청각 콘텐츠 분야에서 한국과 캐나다 간 공동제작이 이뤄진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대한민국과 캐나다 간의 시청각 공동제작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 및 방송·미디어 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21~25일 3박 5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고민수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방미통위 대표단은 22일(현지시각) 캐나다 문화유산부를 방문해 ‘시청각 공동제작 협력에 관한 협정’을 맺을 계획이다. 그동안 방미통위는 지난 2017년 캐나다와의 시청각 콘텐츠 공동제작 협상을 시작했으며, 2025년 국무회의 의결로 국내 절차를 완료했다. 이후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조속한 협정 체결 필요성을 언급, 이번에 방미통위의 캐나다 방문으로 8년 만에 마침내 양국 간 시청각 공동제작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협정은 서명 후 양국의 국내 절차가 완료되고 나서 공식 발효되며, 협정을 통해 제작된 프로그램은 양국에서 국내 프로그램으로 인정됨에 따라 해외프로그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강북구 대표 보훈문화행사 ‘4·19혁명국민문화제 2026’이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연·전시·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기념행사 중심에서 나아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문화축제로 운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연극제, 거리공연, 합창대회,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문화·공모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시민참여 체험부스와 기록물 전시, 초크아트(시민낙서장), 1960 4·19 횡단보도(4·19에 대한 시민의견 전시) 등 참여형 콘텐츠가 함께 운영되며 관람 중심을 넘어 시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확장됐다. 특히 1960 4·19 횡단보도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대 앞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 참여의 재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4·19혁명 정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4월 18일 전야제에서는 남창동 줄타기 공연이 행사의 문을 열며 현장에 모인 시민들의 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재한줌머인연대가 공동 주관한 ‘제21회 보이사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이사비 축제’는 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대 소수민족인 줌머인의 대표적인 전통 명절로, 한 해의 끝과 시작을 기념하며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외부 초청 인사와 재한줌머인연대를 포함한 주민 약 50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줌머인 공동체와 한국국악협회 김포지부 꼬꾸메풍물단의 행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공연과 K-팝 공연, 의상 체험, 줌머 전통 음식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이를 통해 시민과 줌머인 공동체 간 화합과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병수 시장은 “타국에서도 문화와 전통을 소중히 지키며 보이사비 축제를 이어오고 계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포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국적과 민족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상 속에서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