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운대구는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새로운 물결, 눈부신 파도(new wave snow wave)’를 콘셉트로 ‘제11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미디어아트 연출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전구를 활용한 빛 조형물 전시 위주였다면, 최신 기술을 접목해 빛축제의 새로운 장을 연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 ‘불꽃 드론쇼’ 기술 보유사가 연출하는 이색 행사도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드론에서 불꽃이 내려오는 불꽃 드론쇼는 오는 12월 31일 자정에 열린다. 새로운 빛축제의 서막 12월 14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수욕장의 메인 작품인 ‘성(캐슬)’에 미디어파사드(건물 등 벽에 영상물을 쏘는 것)를 상영하고, 점등식과 동시에 화려한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12월 31일에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밤 11시부터 JTBC ‘싱어게인’ 오디션 준우승 정홍일 록 보컬리스트의 오프닝 공연, ‘생동감크루’의 미디어 퍼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과 파주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은 12월 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과 파주시 청소년 900여명을 대상으로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 수능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고했어 페스티벌 힙댄토크”는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의 지원으로 고3 수능생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 예술활동을 제공하고, 학업적 스트레스 해소할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유명 연예인 레이디바운스, 가오가이, 코웨이, 지구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여 수능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 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은 “도움주신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번 문화 예술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12월 10일 19시 30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달성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달성군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군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1999년 5월 창단되어 현재까지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스무 번째를 맞이해 특별 제작된 아카이빙영상과 오프닝곡 ‘꿈을 꾼다’를 시작으로 대중가요, 가곡,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추억을 테마로 ‘그리움만 쌓이네’, ‘Eres tú(그대 있는 곳까지)’, ‘좋은나라’를 합창으로 연주하며 드럼, 기타, 베이스, 건반의 악기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선율을 선사한다. 두 번째 무대는 음악을 테마로 ‘Lightning!(번개)’, ‘The Snow(눈)’, ‘Go! Classic(고 클래식)’을 통해 합창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The Snow(눈)’는 바이올린 선율이 더해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는 열정을 테마로 80년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5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세종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새마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종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세종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31명이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시장 표창, 중앙회장상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제 회장은 “미래마을 조성사업과 각종 환경정화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새마을회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오늘의 세종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세종시새마을회와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주시 문산읍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에 걸쳐 읍사무소에서 ‘2024 문산읍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산읍 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후원받은 배추를 직접 수확해 손질하고, 양념까지 마련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600포기를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240여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2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의 온정이 더해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에 정착한 이후 수년간 사랑의 김장 나눔에 꾸준히 후원하며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사랑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생활이 힘들었는데 손수 만들어준 김장김치 덕분에 올겨울 반찬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고맙다”고 전했다. 황금녀 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2024 꿈의 극단 홍보대사 연계 기획사업’의 ‘누구나 여행자 프로젝트_읽어 DREAM’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 운영하여 하남시 청소년들과 특별한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을 진행했음을 알렸다.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의 일환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에 이은 세 번째 예술교육 시범사업이다. 한편 ‘극단 여행자’의 누구나 여행자 프로젝트 ‘읽어 DREAM’은 ‘빈 세계로부터’, ‘구름 구조학’ 등 다양한 낭독극을 공연 해온 극단 여행자의 배우 및 스텝과 연극 공연에 관심 있는 하남시 청소년들이 함께 희곡을 읽고 짧은 낭독극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체험한 참여자는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를 가까이서 보니 에너지가 엄청났고, 또 같이 호흡 맞춰서 연기 해보니 배우가 된 느낌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남문화재단은 교육 담당자는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등 하남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하남시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 무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관내 양주고등학교 진로동아리 ‘로그인’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바로 알기를 통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2일 양주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특화 교육에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은 방과 후 회암사지박물관에 전시품을 관람한 후 시에서 추진 중인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주 회암사지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월에 신설한 ‘세계유산추진팀’의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매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낯선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문화재를 연구 및 관리하는 ‘학예연구사’에 대한 직업적 이해를 돕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유산에 등재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안성시가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됐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내 독서 친화 경영으로 직원 복지 향상, 독서문화 활성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업·기관에 대하여 문체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4년 20곳 인증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총 252곳(신규인증 103곳, 재인증 149곳)으로 역대 최대 인증이 됐다.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의 독서경영 의지(지시사항, 북토크, 책 소개 등), 시청 위we카페 내 북코너 운영, 신규공직자 북스타트 프로그램, 새올도서관(도서를 근무지로 대출·발송) 확대 운영, 공직자 추천도서, 직장인 독서동아리 운영, 독서경영관련 내·외부 홍보활동,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활동으로 2023년 신규 인증에 이어 2024년에도 재인증을 획득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독서 편의 증진과 동기부여로 직장 내 독서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직원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취미활동 영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4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진안 마이산만을 촬영해 온 정길웅(57세) 작가가 진안군에 사진을 기증했다. 5일 군수실에서는 정 작가가 덕태산에서 바라본 마이산의 운해를 담은 파노라마 사진 등 총 2점을 전달하는 기탁식이 열렸다. 기탁식에서 정길웅 작가는 “진안군의 대표 명소인 마이산을 진안 내외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보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금도 잘 알려져 있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산으로서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이산의 또 다른 매력을 찾아 사진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긴 세월 동안 마이산만을 생각하며 촬영한 작가님의 장인 정신에 감명받았다”며 “군에서도 마이산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 날 기탁받은 사진 작품을 청사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길웅 작가는 현재 마이산사진연구협회 이사장으로 마이산 사진 작품만을 담은 개인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연다.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축제를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동아리가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휘하고 더욱 풍성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청소년 200여명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지역 내 6개 청소년동아리가 1년 동안 실력을 갈고 닦아온 댄스, 밴드,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에 활기를 더한다. 이어서 체험부스로 △색조 및 네일 등 메이크업 체험을 위한 ‘나를 표현하는 메이크업’ △자신 또는 타인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 쓰기’ △풍선에 고민·걱정을 담아 날려버리는 ‘스트레스 날려버려’ △새해를 테마로 폴라로이드 촬영을 할 수 있는 ‘2025년을 기대해 포토존’ △루돌프 과자를 만드는 ‘반짝반짝 코 루돌프 만들기’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부스와 공연으로 서로 친목을 도모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