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 초월읍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초월읍 대쌍령3리 이장으로 선출된 장기상씨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이해 성금 2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장씨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기쁘다”며 “날씨는 춥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또한, 같은 날 광주문백로타리클럽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하며 성금 릴레이에 동참했다. 임채원 회장은 “차가운 날씨 속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들을 향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멈추지 않길 소망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더욱 따뜻한 초월읍을 만드는 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원실업사 이찬호 대표와 성일측량설계공사 문병훈 대표는 지난 19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는 이찬호 대표와 문병훈 대표는 “올해도 추운 겨울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14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은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 김상배 대표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김 대표는 매년 말 민원대에 성금을 몰래 두고 가는 얼굴 없는 천사로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고자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가 윤해정 동장에게 눈에 띄어 밝혀졌다. 김 대표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라 다른 때보다 기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큰 것 같다”라며 “작은 성금이지만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분도태권도와 혜윰어린이집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분도태권도에서 라면 1천개와 혜윰어린이집에서 성금 18만 원을 전달했다. 분도태권도 장현문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권도장 관원과 학부모가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혜윰어린이집 김영희 원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가람DNC 최세연 대표는 광주시청을 찾아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울시에 위치한 가람DNC 최 대표는 “광주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광주시 보훈단체협의회 차종연 회장도 유모차 32대(4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차 회장은 “육아 사각지대에 놓인 부모님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사)광주시 기업인협회 장채민 회장도 이‧취임식 때 받은 쌀 화환 80포(10㎏, 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장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걱정이 커져 기탁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작은 보탬이 되어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 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광주시연합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40가구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 장류, 쌀국수 등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성자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농촌지도자와 후계농업경영인, 생활개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다양한 방면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들의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가 2024년 건강증진 사업 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시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다양한 시민 건강증진 사업을 펼쳐온 광주시는 경기도와 한국 건강증진개발원, 경기도 아토피‧천식 센터가 주관하는 건강증진 사업 분야 평가에서 △통합 건강증진 사업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등 총 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통합 건강증진 사업 건강생활실천 분야에서 ‘또바기 건강 동아리’ 등 어르신 동행 걷기 활동을 통한 신체활동 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환경 조성, 다양하고 질 좋은 콘텐츠 제공 등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확대, 생활터별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재활 건강 거버넌스 구축, 시민 중심 건강 동아리 운영을 통한 시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등으로 시민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9일 열린 2025년 본예산 의회 심의에서 문화‧예술‧여가 등과 관련한 사업 예산이 대폭 축소돼 ‘과천공연예술축제’, ‘공공야외스케이트장’ 운영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025년 예산안으로 5,434억 원을 편성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277.3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의회에서는 행사성 예산 편성 비율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 문화재단 출연금과 도시공사 위탁금 등 관련 예산 30여억 원을 대폭 삭감했다. 과천시는 과천문화재단 출연금을 통해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역대 최고 관람객인 15만 명을 동원하며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내년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위해 올해 예산과 비슷한 규모의 14.5억 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시의회에서는 절반 넘는 금액인 7억 5천만 원을 삭감했다. 문화 공연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이라는 주제로 시민회관 옆 유휴지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캠프닉데이’에는 매 행사마다 1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는 20일 시청 로비에서 '2024년 유공시민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을 열어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를 격려했다. 이번 수여식은 한 해 동안 과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이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시민 7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13명 △SNS시민기자단 우수활동자 3명 △보육 유공자 2명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자 4명 △우수다독자 3명 등 총 45명의 시민과 단체에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개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에 꾸준히 기여해 온 관내 기업들도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식정보타운 신규 입주 기업인 경동제약, 신성이엔지, JW이종호재단은 물론, 오랜 기간 나눔 활동에 앞장선 ㈜베스트로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한해 과천시가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수상자들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19일 양일에 걸쳐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시 소속 현업 근로자 754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보건교육협회 위탁교육으로 ▲안전의 중요성 인식 ▲위험성평가 및 유해인자 작업환경관리 ▲근골격계·심혈관계질환 예방 및 관리 ▲직무스트레스와 자살위기 관리 ▲ 직장내 괴롭힘 예방 등 근로자들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홍기화 노무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모두가 안전하고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위험성평가 실시, 현업근로자 보건상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 오정구 소재 엠엔테크(주)는 지난 19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엠엔테크(주)는 재활용품을 성상별로 선별해 처리 및 판매하는 업체로, 평소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오정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중 생계가 어려운 6명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학습비·생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18세에서 24세 사이의 보호종료아동 및 보호연장아동을 뜻한다. 이들은 보호 종료 후 생활비와 주거비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단절, 불안감 등을 겪고 있다. 부천 엠엔테크(주)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응원하는 많은 사람과 함께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