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홀로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사협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외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반찬을 배달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지원에 대한 정보도 안내했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서 반찬을 만들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맛있는 반찬을 배달해 주시니 고맙다”라고 전했다. 송용희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 관심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살피게 돼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모두가 더 행복해지는 퇴계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반찬 지원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라며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21일 다산문화공원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한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행사 수익금과, 해당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예성아름터(대표 김정삼, 김연아)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김정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기업들과 시민들이 함께 가치소비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수익금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어우러져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 다산문화공원, 몽골문화촌 등에서 총 5회 진행됐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시청 제1청사 내 구내매점 운영업체와의 계약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규 운영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지난 4일) 전날까지 매점 관련 사업자 등록을 마친 업체로, 매점 운영 관련 제반 법령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또한, 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장애인 △독립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접수는 남양주시 제1청사 인사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심사는 매점 운영 계획에 대한 제안 발표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구내매점 사용‧수익허가 업체 모집 참가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갖춰 시청 제1청사 인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해당 매점은 제1청사 소속 40여 개 부서·청사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슬라바코리아는 지난 4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해당 업체는 2022년부터 매년 1회씩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는 후원업체 대표와 그의 가족이 참석했으며, 김하성 대표는 “이번 후원이 단순히 어려운 분들을 돕는 것을 넘어 자녀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가르치는 교육적인 기회로 삼고자 했다.”라며 “힘든 한 해였지만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슬라바코리아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들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달받은 라면은 남양주시 동부권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며,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사회 내 후원자와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껏 만든 연말맞이 유자청 216개를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식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유자를 직접 손질하며 정성을 다해 유자청을 만들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성희 회장은 “유독 추운 연말, 회원들과 함께 정성으로 만든 유자청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남양주 전역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생활개선회에서 보내주신 유자청은 많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5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의정부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하루, 의정부시의 희망’을 주제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재능공연팀이 들려주는 명품 연주회(콘서트) ‘12월의 선물’ ▲감동과 울림의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의정부’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 표창 및 인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46만 의정부 시민 중 약 13만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다. 여러분이 함께여서 2024년 의정부가 더 빛났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 내년에는 의정부시 자원봉사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총 180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누적 봉사시간 인증서가 수여됐다. 500시간 이상 68명, 1천 시간 이상 44명, 2천 시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이 5일 2024년 디지털배움터 운영 ‘공로상’을 수상하며 시민들의 디지털 교육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사업단(에프엔제이)이 운영 및 교육생 활성화 부분에서 수상 받았다. 수정도서관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발맞춰 지난 8월부터 ▲인공지능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디지털 기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퇴직자와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제공해 전 연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11월에 개최된 '글쓰기부터 영상제작까지'를 주제로 한 AI·디지털 페스티벌과 9월 독서의 달에 진행된 에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체험 교육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VR ▲인공지능 로봇 ▲드론 ▲AI 스피커 ▲온라인 스튜디오 등 7가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을 상시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정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회천1동 행복마을 관리소로부터 재생 빨래비누 100개와 수세미 15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회천1동 행복마을 관리소의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배용숙 동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용숙 동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빨래비누와 수세미가 지역사회의 장애인분들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관장은 “회천1동 행복마을 관리소의 환경을 고려한 뜻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과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에서 200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선물을 전달받았다.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은 2023년부터 희망센터에 양주시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케이크와 양말, 학용품세트로 구성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희망센터는 후원 받은 선물 세트를 양주시 관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 장석희 회장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송산로터리클럽은 이번 후원 전달과 관련하여 양주시상인회 협동조합(조합장 윤성희)과 협력하여 진행했는데 소속 업체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선물 포장등을 함께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나규필 센터장은 2023년부터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 후원으로 크리스마스 시기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 에도 다양한 후원품을 지원받아 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도시공사와 공사 교섭대표노조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와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에 열린 체결식에는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과 노동조합 측 이장희 지부장, 조창익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26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에 걸쳐 교섭 과정을 거치면서 합의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노사가 함께 고심한 끝에 체결에 이르게 됐다. 신뢰와 협력의 동반자적 노사문화 구축이라는 협상 기조 아래 개최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노동조합 대표노조 결정 이후 수차례의 교섭 과정과 노사 실무진 및 위원들의 치열한 논의을 통해 최선의 임금협약과 단체협약 체결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서 공공성 강화과 시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선를 다하는 광명도시공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 이장희 지부장은“올해도 사측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