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구석구석 문화배달’ 2회차 행사를 오는 5월 31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코 아트팜 – 지속 가능 세상'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문화예술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메인 무대 공연으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팀 유상통 프로젝트의 리사이클 환경콘서트'싸운드 써커스',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버블쇼', △버스킹공연,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다울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및 부대프로그램으로는 △병뚜껑 업사이클링체험 △줍깅 챌린지 △지구를 지켜라 다트캐치볼 △구석구석 꼬마 ECO 플리마켓 △제로웨이스트 가드닝 체험 △지역예술인 공예체험부스 △스마트팜 연계 요리 체험'채소 다이닝'등 다양한 친환경·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연산문화창고 기획전시로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카유보트의 그림을 향기와 함께 전시하는 '카유보트, 향기를 만나다 展' 와 연계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논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3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축제’를 오는 24일 오전 10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논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족, 3세대가족, 한부모가족 등 논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11시 기념식에 앞서 메인무대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봇 공연 , 풍선·비눗방울 공연’ 및 논산시립합창단 공연이 60분간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모범가족 및 가족지원 유공 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공원 일원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비즈 팔찌 만들기 ▲가족사랑 엽서함 ▲전자 명함 키트 만들기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체험 부스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부스, 가족벼룩시장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31일 12:00~18:00, ‘내가 GREEN 양양 : 버려진 것에 문화를 더하다’ 업사이클링 페스타를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 솔밭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낡고 버려진 물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화적 감성을 통해 재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지속가능한 문화 행사로, 환경보호와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페스타는 ▲업사이클링 체험(5종) ▲새활용 마켓 ▲새활용 놀이터(버려진 자원을 새활용해 만든 놀이터) ▲새활용품 전시 및 교육 등 크게 4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업사이클링 체험(사전신청 필수) 유리모빌 만들기, 북바인딩 수제 노트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냅킨 아트, 우유갑 지갑 만들기 등 이 중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새활용 마켓, 새활용 놀이터, 새활용품 전시는 현장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1회차 특강을 개최했다. 이호선 교수는 ‘부부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부부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공감과 신뢰, 존중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부모교육과 자기계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은영 박사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6월 10일), 고명환 작가 ‘365일 설레며 사는 법’(10월 21일), 최태성 역사 강사 ‘우리가 찾는 미래, 역사가 제시하는 실마리’(11월 18일) 등이 준비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부부간의 공감과 소통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문화를 바탕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강 신청은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교육정책과)로 가능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6월 14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2025 녹양평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기획됐으며, ‘녹양평’을 주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에서는 ▲밴드 공연(장욱조와 고인돌) ▲태권도 시범단 ▲줄넘기 공연 ▲리사이클 마켓 ▲농‧축산물 장터 ▲KB 스타즈 손해보험 배구단 팬사인회 등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마을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녹양평 역사 부스’가 새롭게 운영된다. 주민들이 마을 역사 이야기를 듣고 퀴즈를 풀며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호준 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에 오셔서 녹양동의 가족,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녹양평 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의 뿌리를 돌아보고 이웃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2025 군포핫플레이스’의 상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석양이 질 무렵인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 무대로 진행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군포핫플레이스’는 청년 중심의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낙조가 펼쳐지는 군포의 명소 반월호수공원에서 창작국악·클래식·대중음악·재즈 등 특색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 왔다. 올해에도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전문 공연예술단체들의 라이브 공연이 반월호수의 오후시간을 수놓을 예정으로 ‘무아무용단(무용)’, ‘국악연희단 하랑(국악)’, ‘버스킹덤(재즈)’, ‘튠에이드(아카펠라)’, ‘피크라인울림(대중음악)’ 등 총 20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라인업을 확정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반월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창녕군가족센터장 정동명)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등 97명을 대상으로 영화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작은영화관 관람료 지원 혜택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함께 영화를 관람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영화 속 주인공처럼 용기 있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 공유와 놀이 공간 제공, 장난감·도서 대여 서비스 등을 통해 육아 가정의 부담을 덜고, 따뜻한 양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광장에서 ‘김제문화놀이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김제시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민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됐으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및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문화 체험으로는 키링 만들기, 반려돌 만들기, 캐리커처, 우산페인팅과 같은 공방체험과 나무와 블록 놀이터, 숨은그림찾기, 드로잉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디제잉 공연, 파이어 댄스컬 퍼포먼스, 브라스밴드의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그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과 예술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문화놀이터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김제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제1회 ‘무등문학상’ 작품 공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무등문학상’은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한강 작가 열풍 속에서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신설한 문학상이다. 공모 대상은 창작활동을 하는 전국의 작가이며 ▲대상 부문 ▲작품상 부문으로 나눠 응모를 받는다 대상 부문은 최근 3년 이내 출간됐으며 타 문학상 수상 이력이 없는 개인 작품집을 모집하며 등단 작가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상 부문은 운문, 산문 및 평론 분야로 등단 여부에 관계없이 발표된 적 없는 창작 시·소설·수필·동화·평론 등을 접수한다. 응모는 한 사람당 한 개 부문 및 분야에만 가능하며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다. 접수가 마무리되면 7~8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작품상 2명(운문 1명, 산문 및 평론 1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8월 중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0만 원, 작품상 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 축제 기간(5월 27일~6월 3일) 동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기념하는 '강릉단오제 역사관'을 축제장 내에 운영하고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20주년 기념 축원굿'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스무 살의 단오, 세계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구성되며, 200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후 지난 20년간의 전승 여정을 되짚는 전시가 펼쳐진다. 역사관은 총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제1부 ‘단오, 세계의 기억이 되다’에서는 2005년 유네스코 선정 당시의 이야기와 선정 이후 20년간 이뤄진 보존 및 전승 활동을 아카이브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제2부 ‘단오, 우리 안에 흐르는 시간’은 강릉단오제를 살아낸 시민들의 기억과 경험을 중심으로 한 감각적 체험 공간으로 꾸민다. '기억의 옷장: 단오를 입다', '기억의 소리: 단오를 되감다' 등의 콘텐츠를 통해 단오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공동체의 살아있는 기억으로 자리 잡았음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