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월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대표 여행사 및 방송국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마이스(MICE) 행사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20여 개 여행사·관광 관련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및 COP33 여수 유치 홍보, 여수 관광·마이스 인프라 소개 등이 진행됐다. 앞서 24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를 방문해 여수의 마이스 기반 시설과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향후 관광·마이스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 설명회와 함께 시는 베트남 내 국제전시컨벤션센터 2곳을 방문해 센터 건립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베트남 최대 규모의 민간 기업인 빈그룹(Vingroup)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업관에 유치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어 26일에는 하롱베이의 대표 크루즈 선사인 파라다이스 그룹을 방문해 다양한 크루즈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답사하며 향후 여수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5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성장한 액션그룹 ▲가슴을 채우는 정원 ▲마티, ▲메모리컴퍼니, ▲밋그린, ▲우리동네스튜디오, ▲지속가능발전소자몽, ▲프롬서천, ▲한산한 이 함께 자리해 각자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들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농촌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이 얼마든지 만들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가슴을 채우는 정원” 맥문동압화 플랜테라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을 다양한 모양으로 홍보하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충남 신활력관 스탬프 투어”였다. 서천군을 비롯해 당진시, 보령시, 태안군, 홍성군이 함께 준비한 이번 투어는 각 시·군의 신활력플러스 성과관을 돌며 체험을 즐기고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와 체험을 결합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고, 5일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3년 기준 인천 소상공인통계'결과를 인천시 누리집 인천데이터포털을 통해 공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통계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인천시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체 규모, 매출, 고용, 업종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지역통계다. 이번 통계는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작성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통계데이터센터를 활용하여 기업통계등록부*와 인천시 내부 자료(인천사랑상품권, 인천신용보증 융자지원 사업체 현황 등)를 연계함으로써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 통계 결과, 2023년 기준 인천시 소상공인 수는 32만 5,827개로 전체 사업체의 91.6%를 차지하며 지역경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이는 2022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다. 소상공인의 종사자 수는 16만 1,352명으로 2022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68조 640억 원으로 2022년 대비 1.3% 증가했다. 2023년 기준 소상공인의 생존율은 1년 79.4%, 3년 58.2%, 5년 45.3%로 나타났다. 같은 해 신규 창업한 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시는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일부지역) 재생사업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국가산단 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노후화된 울산·미포, 온산 국가산업단지의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재생사업 지구계획 수립에 따른 기초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 조사를 통해 공장소유자(입주자)의 입주·운영 실태 현황 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향후 지구계획 수립에 반영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울산·미포 및 온산 국가산단 내 입주기업체이며, 조사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주요 조사 내용은 ▲기업의 (일반·시설·공급시설이용·폐기물발생) 현황 ▲생산·운영 현황 및 필요한 기반시설 현황 ▲재생계획에서 필요한 기반시설 및 기타의견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번호. 1946) 울산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부내용을 검토해 재생계획은 물론 내년도에 시행하는 국가산단 개발계획 재정비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한가위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가위 명절비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추석)를 앞두고 저소득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외감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시 기흥구로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100가구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흥구 지역 내 15개 동에서 추천한 대상자 계좌로 각각 10만원씩 지난 9월 29일 입금했다. 구 관계자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가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명절을 맞아 노동자의 가계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0일 양주시 중소기업 노동자 463명에게 각 40만 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1호)에 참여한 39개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들로, 지난 5월 1일 노동절 첫 지급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지원이다. 기금은 지난 3월 경기도와 양주시,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참여 중소기업 협약으로 조성됐다. 복지비는 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양주시 사례를 시작으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타 시군으로 확대, 더 많은 중소기업 노동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정부 지원을 포함해 약 34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며, 노동절과 명절마다 복지비를 지급해 복지 격차를 줄이고 중소기업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홍성호 노동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급된 복지비가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도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5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최종 규모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발굴에 나선다. 총사업비는 4,196억원으로 이중 도비 2,690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4단계 도비투자액 1,905억원보다 785억원 증액한 규모로, 도내 저발전지역의 실질적 성장동력 창출과 균형발전 수준 제고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지난 2007년 1단계를 시작으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설치, 지금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저발전지역을 집중 지원해왔다. 1단계 1,200억원, 2단계 1,840억원, 3단계 3,257억원, 4단계 3,806억원 등 단계별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저발전 시군의 생활 SOC 확충과 산업·관광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1~4단계 사업 기간 동안 문화관광·산업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조 1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업유치 190개사, 신규 일자리 4,900여개 창출, 누적 관광객 2,278만명 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발전도 지표상 4단계 저발전 7개 시군 중 4개 시군(제천·증평·보은·괴산)이 개선됐으며, 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릉시가 50년 만에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신축 사업이 2026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지특) 자율계정 확정으로 본격화된다. 이번 예산 확보로 노후된 청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기존에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가 시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산 처리됐던 문제점을 해소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과 첨단 농업기술 보급의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시는 2025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72억 원(국비 100억, 시비 572억)을 투입하여 농업기술센터를 신축한다. 특히, 2026년도 지특 자율계정에 농촌지도사업비 30억 원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27년 30억 원, 2028년 40억 원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재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롭게 건립될 농업기술센터는 131,556㎡ 규모의 부지에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시험포 면적 확대화 함께 스마트팜 실습장, ICT 기반 농업실증시설을 도입하여 강릉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재 신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각종 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전문가 특강' 참가 접수를 오늘(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강사는 업계에서 '브랜드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주목받아 온 브랜드 전략 전문가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이다. 노희영 대표는 씨제이(CJ), 오리온 등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브랜드 전략을 총괄하며 ▲‘마켓오’ ▲‘비비고’ ▲‘올리브영’ ▲‘씨지브이(CGV)’ 등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출시(론칭)·재단장(리뉴얼)한 경험이 있다. 특강의 주제는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드 성공 전략'으로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 ▲대표 브랜드 성공 사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 등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표화(브랜딩)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부산 소상공인 또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특별 강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포스터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