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4회 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가족수련대회가 지난 17일 무주군 부남면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간에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금1백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이정선 회장은 “치열했던 2024년 한 해를 보내고 서로를 다독이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장차 무주를 이끌고 나갈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여성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와 과학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인재를 키우는 일에도 기꺼이 앞장서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한여농, 발전하는 무주군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는 지난 2002년에 발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120여 명의 회원들이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7일 거창문화원에서 국공립 원아 와 보육교직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야 지구야’ 음악동화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기후문제의 심각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단순한 동화 읽기를 넘어 율동 배우기와 음악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활용품과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재활용품으로 악기를 만들어 음악놀이를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유아는 “TV에서 사람들이 지구를 잘 돌보지 않아서 지구가 점점 아프다는 뉴스를 봤는데 오늘 재활용하는 방법을 집에서도 해보고 가족들에게도 알려줄 거예요”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이승진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음악동화 교육으로 즐겁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유아기는 특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유연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놀이와 교육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완주군이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교육체험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7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관과 드림관 2가지로 구성돼 홍보관은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이 기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드림관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엽서를 통한 의견수렴 ▲조향사 체험(나만의 향수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커피 내리는 쑤달) ▲뷰티전문가(천연 립밤 만들기) ▲공예가(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들이 진행됐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19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과 떠나는 음악 여행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 시칠리아편’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이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올해 오페라떼는 이탈리아 나폴리(3월), 스페인 남부(6월), 미국(9월), 이탈리아 시칠리아(12월)가 배경이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시칠리아로 떠난다.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이 시칠리아의 역사와 문화, 음악적 배경을 해설한다. 구노, 레온카발로, 벨리니의 곡과 한국 가곡, 엔니오 모리꼬네 등의 곡을 소프라노 이예니, 바리톤 유용준, 피아니스트 최영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특별한 공연 '보이스 오브 브로드웨이'가 오는 2025년 1월 1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를 독창적인 해석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생생히 재현할 이번 공연은 뮤지컬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음악의 매력을 국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뮤지컬 팬을 포함한 모든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신영숙은 ‘레베카’와 ‘맘마미아’에서 풍부한 감성과 다이너마이트급 성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차지연은 ‘위키드’와 ‘광화문 연가’에서 독창적인 음색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정선아는 ‘시카고’와 ‘위키드’에서 매력적인 보컬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겨왔으며, 민우혁은 ‘영웅’과 ‘프랑켄슈타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휴관일을 매주 일요일로 변경한다. 그동안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으로. 주중에 박물관 관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단체 관람객 및 개인 관람객의 박물관 관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휴관일을 일요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일요일 휴관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0일,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아듀! 2024, 땡큐! 박원숙 & 혜은이’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2023년 7월 23일 '여주 신륵사편' 첫 방송부터 2024년 9월 5일 마지막 방송까지, 여주에 체류하며 1년여간 전국에 여주시 구석구석을 소개한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의 박원숙, 혜은이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는 타지역민들은 여주를 꼭 한번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하고 여주시민들은 내가 사는 고장이지만 미처 몰랐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박원숙, 혜은이를 포함한 사선녀는 모내기를 하며 여주쌀을 알리고 도예명장들과 함께 직접 도자기를 빚으며 여주 도자기를 알리고, 영릉, 명성황후생가와 같은 문화유적지 찾아 진지하게 감상하며 여주의 멋을 알리고 맛집을 소개하며 여주의 맛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이렇게 여주시 곳곳을 찾았던 출연진들에게 친숙함을 느끼고 방송이 끝난 후에는 아쉬움이 컸던 시민들을 초청해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달 17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빈집 예술공간에서 '꽃피는 인생, 우리 동네 예술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여주에서 삶과 예술을 함께 걸어온 어르신 예술가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독창적인 작품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꽃피는 인생, 우리 동네 예술가'는 어르신 예술가 7인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영상과 작품으로 기록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여주에서 삶과 예술을 함께 걸어온 어르신 예술가 7명(신동순 91세, 허경자84세, 안정화 71세, 전정애 72세, 김경애 78세, 조춘자 80세, 황정호 72세)의 과거의 회상, 자신의 이야기, 삶에 대한 성찰과 교훈 등 작가들의 예술 활동 이야기가 담긴 영상작품 7편과 창작작품 2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 전시에서 작가의 작품들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세월의 깊이와 삶의 철학을 담은 이야기이며, 예술이 나이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어르신 예술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n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12월 16일 여주도서관에서 영화·드라마 OST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엔 인 아트의 클래식 앙상블 5인조(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하프)의 수준 높은 연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서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아로하”와 영화 라라랜드 OST “Another Day Of Sun” 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드라마의 명곡들이 연주되어 관객 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으며, 특히 연주곡 하나하나가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연말의 따뜻한 정취를 더했다. 이번 음악회는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무료로 진행됐으며,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송년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도서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연말 단골 공연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19일 10시 30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이 원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진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마리가 생쥐 대왕을 물리치고 저주에서 풀려난 왕자와 함께 환상의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이다. 호두까기 인형은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여러 방식으로 공연되며 인기를 끌어온 작품이다. 가족 뮤지컬로 각색된 이번 공연은 누구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함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장난감이 살아 움직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소망을 담은 작품"이라며 "호두까기 인형의 신비롭고 황홀한 모험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는 감동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입장료는 전석 2만원, 유료회원 50%, 단체할인 10명이상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