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3일 오후 2시 도시교육재단 3층 대강당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미국 명문 스탠톤대학교(Stanton University)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와 스탠톤대학교 간 글로벌 교육협력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탠톤대학교의 입학전형 및 글로벌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국내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개최하는 미국 대학 로드맵 설명회로서, 해외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톤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 위치한 WASC(서부대학인증위원회) 인준 대학으로 UCLA, 스탠포드, USC 등 세계적 명문대학으로의 편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복수학위제도와 해외 인턴십 등 실무형 교육과정에서도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 및 입학전형 안내 ▲미국 대학 입시 제도의 특징과 준비 방법 ▲학위의 글로벌 활용도 및 취업 시 유용성 ▲한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교육 프로그램 ‘원종동 창업캠프: 비(BE) 핫플’을 8월 20일 오후 7시 원종동 도시재생 교육장(원종동 209-5,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 교육은 ‘로컬에서 뜨는 핫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지역에서 창업을 통해 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흐름을 이끌어 온 로컬 창업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창길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 총괄이자 ‘로컬의 신’ 저자가 ‘사람을 모으고 문화를 만드는 창업 도전기’를 주제로 ‘원으로 창업하기’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커넥츠 커피 대표이자 로스팅대회 5관왕인 이일용 대표가 ‘종으로 창업하기’를 주제로 차별화된 창업 전략과 도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개 교육은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1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천지역 항일독립운동사를 담은 웹툰 ‘부천의 불꽃’을 제작해 공개했다. 작품에는 소사리 인근의 독립만세운동, 소사역 노동자동맹파업, 부평농민조합의 소작료 인하 투쟁 등 부천을 대표하는 3대 항일독립운동이 담겼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해, 미래세대가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웹툰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추천한 작가가 제작을 맡았으며,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의 감수를 거쳐 작품의 사실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천시 홈페이지 ‘행정간행물’ 코너와 큐알(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웹툰을 통해 잊혔던 지역 독립운동사의 한 장면을 되살리고, 미래 세대에게 자부심과 교훈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웹툰 제작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아파트 경관색채(도장) 컨설팅 지원 시범사업’의 상반기 대상지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신청 요건을 완화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 아파트 외벽 도장 시 단지 정체성과 주변 경관을 반영한 색채계획을 수립하고, 입주민과 전문가, 행정기관, 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부터 신청 요건을 일부 완화했다. 기존에는 도장공사 계약을 완료한 단지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8월부터는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사를 예정하고, 연내 공사 완료를 목표로 계약 추진 일정이 구체화한 단지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충분한 컨설팅 기간을 확보하고 시공 일정 지연을 방지하려는 조치다. 단,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최종 디자인(안)은 시공업체와 계약을 완료한 단지에만 제공되며, 계약이 미확정됐을 때 컨설팅 지원이 유예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 사업 절차는 상반기와 동일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단지 주변 경관을 조사하고,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색채 방향을 설정한다. 이후 페인트사와 색채 전문가의 협업을 거쳐 디자인(안)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가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 시행을 통해 중대형 건축물의 통신 설비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대형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하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시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대형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해, 인터넷·전화·방송 등 주요 통신 설비를 전문 관리자가 정기적으로 점검·유지보수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화재나 정전, 통신 장애로 인한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용 대상은 건축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연면적 3만㎡ 이상 건물부터 시행되며, 1만㎡ 이상 3만㎡ 미만 건물은 2026년 7월 19일부터, 5천㎡ 이상 1만㎡ 미만 건물은 2027년 7월 19일부터 적용된다. 관리자가 되려면 건물 규모에 맞는 자격 등급(초급~특급)을 갖춰야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정하는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방학을 맞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기로운 방학생활’ 아동 공예체험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기정화 모스이끼 만들기’ 생활공예를 체험하는 특강 형식으로 관내 아동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공예활동을 즐겼으며, 학부모 역시 방학기간 자녀 돌봄에 대한 공백을 일부 해소하게 되어 큰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함께하는 실버 건강교실’ 등 다양한 주민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유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준 것 같다”며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마을공유소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3일, 관내 통장들과 분리배출자원관리 근로자들이 함께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 과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참여자들이 폐기물 처리의 전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내 시청각실과 체험관을 둘러보며 자원회수시설의 역할과 운영 원리를 쉽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영상 시청 등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경험하는 분리배출 체험과 ‘환경지킴이 다짐’ 시간을 통해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폐건전지 교환 행사도 병행해 소규모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날 참여한 근로자는 “현장 체험과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정서적 고립과 외로움,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인 ‘함께하는 마음의 여정’을 추진했다. 지난 5월 수원시에서 진행한 고독사 위험군 조사 추진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심리상담을 연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특화사업을 개발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전문자격을 갖춘 위원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심리상담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있어 앞으로 5주간 진행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담 효과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정서적 지원 및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정신적 안정을 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3일, 우쿨렐레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관내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센터 문화예술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음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우쿨렐레 연주 실력을 발휘해 ‘오빠생각’, ‘남행열차’ 등 어르신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수강생들은 음악이 전하는 따뜻한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재능기부 공연, 봉사활동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연에 참여한 수강생은 “연주를 하면서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주민들이 재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기쁨과 활력을 전할 수 있었던 점이 무엇보다 뜻깊었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3일, 생활폐기물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7여 곳에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비치했다. 이는 이사 오는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신규 전입자들에게 홍보물을 직접 전달하고 내용을 안내하여 쓰레기 혼합 배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재활용품 분류 기준이 복잡해 어디에 버려야 할지 혼동이 많았던 만큼, 주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물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와의 협력이 생활폐기물 감량 문화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등 쓰레기 관련 민원이 잦은 지역에 홍보를 확대하고, 부동산중개업자를 대상으로 분리배출에 관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