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동탄신도시 주민들이 20년을 기다린 동인선 조기 개통과 솔빛나루역과 동시 개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동탄역에서 명함을 나눠주며 출근인사 하는 조대현 예비후보(사진제공=조대현선거사무소)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 기능 확충을 위해 지난 2003년 시작한 동인선(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해 사업 적정성 재검토 끝에 총사업비를 당초보다 1조원 증가한 3조 8598억으로 확정하고, 개통 시기를 2026년에서 2029년으로 늦췄다. 동탄신도시 주민들은 동인선 개통이 3년이나 지연되고 공구별 시공사가 결정됐는데도 차일피일 미뤄지는 늑장착공에 불만이 폭발했고, 화성시 관내 건립할 5개 역사(驛舍)에 솔빛나루역 추가를 요구하고 나섰다. 동인선범시민연합(연합회) 장헌수 자문위원은 “지난해 사업 적정성 재검토 작업이 마무리된 뒤 2023년 말 착공을 기대했으나 아직까지 첫삽을 뜨는 착공소식이 없다”면서 “화성시만이라도 민·관·정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회 강찬희 화성지역회장은 “민·관·정 협의체가 구성되면 정례회의를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동시에 사업지연 요인을 사전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장세환 예비후보가 3월 5일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공식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장세환 예비후보는 화성시(을) 동탄2신도시의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이 공영운 후보를 화성시(을) 지역에 전략 단수 공천하기로 결정하면서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진석범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한 장세환 예비후보와 모습(사진제공=진석범선거사무소) 화성 동탄에서 20여 년간 거주한 자수성가형 사업가이자,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인 장세환 예비후보는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의 화성(을) 공천이 확정된 직후 "백의종군의 자세로 공 후보의 승리, 나아가 우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당의 결정에 겸허히 수용하고 지난 활동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진석범 예비후보와 장세환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민주당이 실사구시 통합의 김대중 정신과 원칙과 상식의 노무현 정신을 이어온 적통 정당이자, 현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 정당임에 뜻을 함께한다. 총선에서 승리하여 이재명당대표를 중심으로 약자의 삶을 보듬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루겠다”고 강조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시의원 보궐 선거구인 ‘가’ 선거구가 4일 최청환 전) 화성시의원이 무소속 후보로 등록하며 제8대 시의원이었던 박연숙 국민의힘 후보와 최청환 무소속 후보 간의 전직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 ▲좌측부터 국민의힘 박연숙, 무소속 최청환, 더불어민주당 최은희, 진보당 한미경 후보(사진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8대 시의원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박연숙, 최청환 전) 의원들이 보궐을 통해 화성시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두 전) 시의원은 제8대 시의원회에서 일 잘하는 의원으로 손꼽히던 의원으로 이번 보궐 선거를 통해 당선되면 100만 화성시의회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박연숙 전) 시의원은“행복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계획을 세워 화성 서부지역의 아픔과 고통을 해소해 나가겠다. 지난 2년 현실 민생을 돌아봤고, 힘들어하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느껴도 봤다. 이제는 생활 정치를 펼쳐나갈 때라고 생각한다. 왜 박연숙이냐고 하면 박연숙이어서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신뢰, 믿음, 현장경험 어느 후보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지금까지 노력 시민만 바라보고 생활 정치를 실행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신규 아파트 주민의 불편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며 ‘문제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방문규 후보가 주민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제공=방문규 선거사무소) 방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동네한바퀴’의 일환으로 매교동 일대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미순 수원시의원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 후보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대안 모색 및 해소 방안 제시를 약속했다. 특히 수원천 정비, 중학교 증설, 초등학교 배정, 복합청사 조기 착공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곧바로 실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방 후보가 지난 4일 중학교 통학버스 불편사항을 청취하곤 곧바로 해결에 나선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침마다 아이가 통학에 문제가 생길까 발을 동동 구르며 걱정했는데, 단박에 해결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고 규제가 많은 지역 사정을 잘 살펴서 완전히 새로운, 살기 좋은 팔달구로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방 후보는 “대단지 입주가 있었지만, 그에 걸맞은 행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정민 삼성전자 연구원이 3월 5일(화) 국회 소통관에서 화성(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후보는 기자회견장에서 “동탄, 즉 화성(을)에 공천된 것은 동탄에서 살아온 연구원으로서 반도체 핵심지를 직접 탈환하라는 사명을 받은 것”이라며 “반도체 패권국가, 교육수도 동탄을 위해 제 청춘과 경험을 함께 쏟아붓겠다”고 선언했다. 한 후보는 “반도체 패권국가는 동탄에서 시작된다”면서 ▲반도체 산업의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세제한특례법 개정안 추진 ▲반도체 산업 규제 완화 ▲국가첨단전략산업 유출 방지 전담기구 설립 및 산업스파이 처벌 강화 등을 포함한 ‘반도체 산업 육성 패키지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한 후보는 “교육수도 동탄은 글로벌 인재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동탄에 지정된 교육국제화특구를 활용해 국제학교와 외국어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관련 조항에 근거해 반도체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과밀학급 문제 대응을 넘어 신도시 교육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화성교육지원청으로 분리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한 후보는 ▲동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영입 인재’로 발탁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화성시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공 전 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진주 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2005년 이사 대우로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전략개발팀장과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부실장) 등을 거쳐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공 전 사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지난 18년간 현대자동차에서 일하며 화성 시민들의 도움 덕분에 1만3천 남양연구소와 1만4천 기아차 화성공장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 했다.”며, “화성에서 산업을 일궈온 경험이 있는 저 공영운이 시‧도의원님과 원팀이 되어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트 조성을 통해 화성과 동탄의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총선 필승 의지를 전했다. 공 전 사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화성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열리는 제22대 총선 대비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 및 간담회에 참석한다. 6일(수)에는 동탄 호수공원에서 정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후보인 이수정 후보가 5일 환경부에서 한화진환경부장관을 만나 지역 내 최대 현안인 영통소각장 이전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한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24년째 가동 중인 영통소각장(수원시자원회수시설)을 이전하겠다고 지역 국회의원이 10여 년 째 공약하고 재작전 9월 수원시장의 이전선언에도 불구하고 공청회를 개최한 것 말고는 행정적 또는 입법적 가시적인 행동이 없다”며, 제안한 법률안을 포함하여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한장관에게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 후보는 “현재 영통소각장 직선거리 280m에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1km 내에 학교가 9개나 있으며, 반경 500m 내 세대수가 약 4,100여세대에 이른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미국 로드아일랜드는 1마일(약 1.6km), 중국 우한은 800m 내에는 폐기물처리시설을 둘 수 없는반면 우리나라는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인 200m만 벗어나면 폐기물처리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정하고 있는데 이는 200m의 기준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은 아니라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을 안전한 교육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기종 화성 제7선거구 국민의힘 후보이 5일 출마 기자회견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의회 임채덕, 박진섭, 김미영, 차순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 후보는 "'국민이 먼저' '국민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국민에 봉사하기 위해 출마했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우리 화성시는 대단한 도농복합도시이며,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비 계획적인 개발로 출퇴근할 때 도로 정체 등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문제점이 돌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탄지역은 교통, 교육, 문화, 복지 측면에서 월등히 좋으나 진안동, 병점1, 2동은 화성시의 공공시설 지원 미흡과 관심 소홀로 많이 뒤처진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화성시 정남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화성의 아들로 인생의 봄날이었던 28살 꽃다운 청년 시절에 공직에 몸을 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34년간 공직에 몸담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경기도청과 국무조정실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한눈팔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이제 행정 경험과 예산 편성 및 지원으로 경기도의원 화성 제7선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3일 오후 이수정(수원정 매탄, 원천, 광교, 영통1동) 국회의원 후보가 매탄동 주민들로 구성된 ‘수원 3호선 추진위원회’ 임원진과 만나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수정 후보가 약 한 달 전 김현준(수원갑), 방문규(수원병) 후보와 함께 서울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을 합동 공약으로 발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그동안 이수정 후보는 서울지하철 3호선 광교·원천·매탄 연장 공약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시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관련자들을 만나 다양한 논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이수정 후보를 직접 만나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직접 대화를 나눈 ‘수원 3호선 추진위원회’ 임원진들은 “지금처럼만 하셔도 현역의원보다는 훨씬 낫겠다.” “막힘없이 현안들에 대해 즉문즉답이 가능하더라.” “3호선 뿐 아니라 선거구 전체 사안에 대해서도 상당히 진지하게 움직이고, 말이 아니라 대안을 만들고 있음을 알게 됐다.” 등 공약을 지키려는 진정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정 후보는 “공약을 발표하고 문의가 많이 있어서 직접 주민분들과 소통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지하철과 자가용으로 세류·권선·곡선, 영통에서 강남까지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권선곡선역’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교통공약 시리즈 - 모든 길은 권선·영통으로 통한다>를 발표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서 열린 ‘반반 무 많이’ 모임을 마친 뒤 “제 시장 임기 중에 이루어진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개통, 신수원선(동탄-인덕원)과 동탄-망포간 도시철도 추진에도 불구하고, 수원무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광역 교통망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또한 덕영대로는 만성적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오늘 진행된 ‘권선2동 반반 무 많이’ 에서도 교통 불편을 많이 호소하셨다”고 밝혔다. 관련해 염 후보는 ▲수원시 등이 용역 중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잠실-병점 간 신강남선’ 등 다양한 철도 사업 검토를 통한 ‘권선곡선역’ 추진, ▲망포역-동탄 간 트램 조기 착공, ▲신수원선 영통 환승역 조기 개통 등을 약속했다. 또한 염 후보는 “1번 국도와 용인-서울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