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9월 30일 오후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라이즈(RISE)사업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1차 연도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자체점검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체점검위원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김봉조 단장(위원장)을 비롯해 내외부 위원과 세부과제 책임교수, 연구과제 책임교수 및 RISE사업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RISE사업의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체계적 운영 및 성과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 내부 전문가와 외부 위촉위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점검위원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 추진 현황 △세부 과제 주요 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위원들은 사업 추진 상황의 점검뿐만 아니라 △지·산·학·연 협력 강화 전략 △지역사회 혁신 성과 확산 방안 △성과 환류 체계 구축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과 보완점을 제시했다. 김봉조 RISE사업단장은 “이번 자체점검위원회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에 실질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산학친화프로그램과 삼성중공업은 9월 29일 오후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국제교육부처장실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의 지역 연계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체계를 산학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 맞춤형 실용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학협력에 기초한 유기적인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산학친화프로그램 부수현 책임교수, 국어교육학과 유해준 교수와 삼성중공업 이상억 총무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체 사업 소개,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외국인 안전담당관 양성 및 한국어 교육 기반 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한 달간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 성수기에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추진한다.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 회원 가입 후 충전 구매 할 수 있다. 지류 울릉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 70만 원까지 할인구매할 수 있으며,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침에 따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이번 구매 한도 확대에서 제외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상향이 군민들의 명절 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더불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금일 마감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사업제안서 접수 결과 라이브네이션 엔테테인먼트(주)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단독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최종적으로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사업제안서가 단독으로 접수되면 10월 GH가 구성하는 평가위원회의 절대평가를 거쳐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000점 만점 중 850점 이상 획득 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평가위원은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등 12명이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주)는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콘서트, 티켓판매(Ticketmaster),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제공, ‘24년 기준 매출 33조에 이르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독보적인 1위로 평가받는 회사이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항시는 30일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방 성장거점 육성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통합개발계획(안)과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개가 주요 내용이다.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추진 배경 및 개발계획 발표에 이어 ▲홍진기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좌장) ▲김창모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이윤석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신서경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예슬 국토교통부 사무관 등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기업도시가 나가야 할 방향과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어진 주민설명회에서는 환경영향평가 초안의 주요 내용이 소개됐으며, 환경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북구 흥해읍 남송리 일원에 기업 주도로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는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현재 통합개발계획(안)이 포항시로 접수되어 개발구역 지정 및 통합개발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전통시장 장보는 날’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이용 독려와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전 직원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7일부터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풍물시장 등 전통시장 5곳을 직접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점과 함께하는 상생페이백 행사, 영산강축제 행운소비 즉석복권 이벤트, 골목형상점가 지정 사업, 나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지역 상권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음성군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도 및 업무 수행 사항을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발굴 등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군은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수상, 2023년 ‘대상’ 수상, 2024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일자리 정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4대 핵심분야(△미래산업 △청년 △취약계층 △고용인프라)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충청북도·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협업을 통한 반도체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방 투자기업의 성공적 안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일자리 핵심 지표라 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 중심의 일자리정책의 우수한 성과로,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이하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수여한다. 광산구는 ‘시(민이)원한 지속가능 일자리’를 내걸고 지난해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능력 개발 훈련 등 총 180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1만 7,400여 개 시민 일자리를 지원했다. 2024년 일자리 목표(1만 4,707개)의 119%를 초과 달성한 광산구는 다양한 부문에서 시민의 일자리 참여를 활성화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현장의 요구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전략, 시민의 만족도‧체감도를 높인 효과적인 사업 수행 등이 2년 연속 최우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된 지속가능 일자리정책이 대표적이다. 광산구는 풀뿌리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로 시민이 주체가 된 지역 주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또 광산구는 자체 예산 7억 원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본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의지 ▲지역 고용거버넌스 및 협력체계 구축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무안군은 2022·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군은 ‘비상하는 일자리로 도약하는 무안군’ 비전 아래 계층·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전국 군단위 유일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일반랩 3개소 구축으로 제조업 생태계 조성,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 등 관내 고등 교육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 농수산 단계적 육성 및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 농가공품 창업지원사업, △ 여성 근로자 지원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도 증가세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홍천군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철도 건설 필요성 알리기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오는 10월 1일 대한민국 정치 중심지인 국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1부 행사에서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개회사와 축사가 진행되며, 이어 “100년 염원, 철도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 상영과 더불어 주요 참석자들이 LED 화면 앞에 서서 손을 모으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철도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파급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철도 건설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수도권·강원권 상생의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