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제12호 공약으로 「365일 편리한 교육인프라 조성」을 발표했다. 유경준 후보는 LH 화성동탄 신도시홍보관(오산동 548-2)을 동탄·반월에 부족한 어린이 과학·수학체험관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곳은 2014년 동탄2신도시 홍보를 위해 개관됐으나 이용률이 저조한 수준이고, 홍보는 충분히 이뤄졌기 때문에 학부모 주민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동탄과 반월동 어디에서든지 도보 10분 거리 내 키즈카페를 비롯한 24시간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육아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까지 위치시켜 교육 인프라를 보강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비평준화 지역인 동탄은 자녀들이 특목고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할 경우 진학할 고등학교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 유 후보의 제1호 공약인 ‘동탄시 독립’이 이뤄질 경우, 동탄·반월동만을 관할하는 교육지원청이 독립되어 동탄시 내 초·중·고등학교를 추가로 설립할 수 있게 된다. 유 후보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동탄·반월동에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 환경의 표준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에 관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김준혁 예비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수원 현실에 가장 적합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할 것으로 확신한다" 지난 2022년 4월 13일 수원시장 후보로 나선 김준혁 예비후보 캠프 사무실 개소식에서 염태영 수원시 무 후보가 김준혁 수원시 정 후보를 추켜 세운 말들이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정 김준혁 후보에 대해 수원을 여성의 특정 부위에 비유하고 이대, 위안부, 대한민국 전 대통령에 대한 성적인 막말 및 여성비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 역사를 전공했다는 학자로써의 품격을 찾아볼 수 없다는 비난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재준 예비후보(현 수원특례시장) 등과의 수원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던 시기에 염태영 직전 시장의 김준혁 후보에 대한 극찬으로 인해 두 사람이 '깐부' 사이라는 말까지 돌았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소문의 배경에는 정조인문예술재단 공연장 건립이 놓여 있다. 염태영 후보의 시장 말년시기에 은밀한 자금의 이동과 초고속으로 진행된 공연장 건립이 진행된 이면에 같은 시기 정조인문예술재단의 이사로 재임 중이던 김준혁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재순 후보는 "염태영 후보는 김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박재순, “염태영 후보, 수원시 재정자립도 낙제점 관련 세외수입 회계처리방식 질문에 ‘모르쇠’, ‘회피’ 일관 시민들 분노 부를 것” 박재순 후보, 염 후보 시장 시절 ‘수원시 재정자립도 낙제점 관련 세외수입 회계처리 방식 질문에 “모르쇠‘, ’회피‘하는 염 후보 시민들 분노 부를 것” 질타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3일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에서 염태영 민주당 후보에 대해 철저한 검증에 나섰지만 ‘모르쇠’와 ‘회피’하는 모습에 “수원시 발전 저해하는 무능한 정치, 기득권을 누렸던 정치인들 청산하고 일 잘하는 국민의힘, 저 박재순을 선택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 날 열린 ‘수원시 무 지역 후보자 토론회’는 공통질문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민생경제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및 방지대책 ▲공약검증 토론, 그리고 ▲주도권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순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2019년도에 서수원 개발 공공기여금 60억 원을 수원시 재정으로 회계처리되지 않고, 정조인문예술재단으로 기부되어 있는데 경위에 대해 알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염태영 후보는 “정조인문예술재단이라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영운 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가 5일, 청계중앙공원 인근 주거단지로 조성된 청계동(동탄4동) 주민을 위한 ‘청계중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공영운 후보는 청계동 주거 프리미엄을 한층 높이기 위한 ▲동탄트램 연내착공 ▲청계중앙공원 리모델링(공원 내 도보·자전거길, 맨발둘레길 조성, 훼손된 공원바닥 등 시설 보수), ▲동탄둘레길 조성(청계중앙공원~치동천~무봉산)을 약속했다. 이어 공영운 후보는 동탄역 앞 문화복합용지 개발이 조속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 협의 채널을 마련해 ▲키자니아 동탄 유치와 같은 어린이놀이 체험시설 ▲공연장 등 주민이 원하는 편의시설 및 복지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거리 학교 배정으로 등하교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청계동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학교 배정 학구 전면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운 후보는 “청계동은 동탄2신도시에 가장 먼저 형성된 주거단지로 추가 수요에 따른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교통 강점을 더욱 살릴 동탄 트램의 연내 착공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청계동 맞춤 정책을 통해 동탄 청계중앙가족의 주거 프리미엄을 더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후보 (화성정) 과 이준석 후보 (화성을) 가 4 일 (목) 저녁, 동탄 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시민과 당원들이 참여하는 합동 집중유세를 통해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합동 집중유세에는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김종인 상임고문 등이 참석해 이원욱, 이준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500 여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운집해 두 후보를 응원했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동탄과 화성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바탕으로 지금의 도시를 만든 사람이 바로 이원욱 후보” 라며 “개혁신당에도 4 선 중진의 경험이 필요한 만큼, 이원욱과 이준석 두 후보를 같이 국회로 보내야 한다” 고 말하며 시민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김종인 상임고문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도자를 만들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장래가 없는 만큼, 우리 동탄의 유권자가 이번 총선에서 이준석을 국회로 보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하며, “( 이원욱, 이준석 ) 두 사람이 다음 국회에서 협력을 한다면, 나라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동탄은 앞으로 다양한 소통을 통해 발전해야 하는 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4일 국토교통부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이하 철도지하화 추진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 방문규 후보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월 31일 경기 수원시 천천동보도육교를 건너고 있다. 방문규 후보는 이 사실을 접하고 "지난 1월 30일 총선 1호 공약으로 '수원역-성균관대역 철도지하화·상부개발'을 발표했는데 약 2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철도 당국이 철도지하화 추진체를 구성해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것은 대단히 환영할만하다"며 "팔달구와 세류1동 주민들에게 성과로 증명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많은 예산이 들어갈 거라는 일각의 비판도 있지만, 철도지하화·상부개발 사업은 국가 예산이 아닌 상부 개발 이익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 예산을 충당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부개발 이익이 극대화되는 구간과 그렇지 못한 구간을 통합하여 현실성 있게 사업성을 갖추는 것이 철도지하화 사업의 요체다. 경부선 철도는 수원 발전의 한 축이었지만, 수원시가 성장하면서 철도 인근까지 주거지역이 확대되어 철도가 도심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상황이다. 여전히 수원시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이지만 이제는 철도가 생활권을 단절시키고 도심 균형 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가 오산 관내 중고생들을 위해 ‘(가칭)카이스트 여름학기 프로그램’·‘(가칭)옥스퍼드 글로벌 썸머스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늘(5일) 차 후보는 오산형 글로벌 공교육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오산형 글로벌 공교육 패키지’는 ▲카이스트 여름학기 프로그램(이하 카이스트 썸머스쿨) ▲AI 블랜디드 러닝 ▲공공AI트레이닝센터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카이스트 썸머스쿨은 카이스트 교수들을 초빙해 오산 지역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것이 핵심이다. 방학 기간 동안 과학 기술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을 학생들이 이수하는 방식이다. 차 후보는 “카이스트 썸머스쿨은 제가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오산과의 약속”이라며 “오산 공교육의 글로벌화를 주도하는 한편, 오산 학생들의 입시·진로의 새로운 트랙을 발굴해 낼 것”이라 강조했다. 오산 외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으로 수강토록 하고, 오산 학생은 무상에 가까운 비용으로 대면 수업을 받게 한다는 게 차 후보의 구상이다. 현재, 차 후보는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 후보는 카이스트 과학기술 썸머스쿨이 정착되면, 이를 옥스퍼드 글로벌 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홍형선 후보 가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홍형선 후보는 아내, 아들, 딸 네 가족이 모두 선거운동에 동참해 화성시갑 곳곳을 돌며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홍 후보의 아내는 자연 부락까지 여러 차례 방문해 진심을 보여드리며 어르신들에게는 ‘화성의 며느리’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홍 후보의 20대 아들과 딸은 또래 유권자들에게 친구 같은 이미지로 다가가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데, 특히 홍 후보의 딸 송승주양은 유세차에 올라 아빠를 지지하는 지원 유세를 펼쳤는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눈물을 훔칠 정도로 표심을 자극했다. 최근에는 홍 후보 가족이 나타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특히 아들과 딸은 어르신들사이에서 ‘화성의 손주들’이라고 부르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홍형선 후보는 “아들과 딸이 할머니를 유독 잘 따르다 보니 어르신들에게 넉살 좋게 다가가고 처음 본 어르신들한테 어리광도 잘 피운다”고 하며 “우리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화성시갑 시민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꼭 당선 소식을 전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후보(화성정)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금) 오전 , 배우자와 함께 동탄 1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날 사전투표에 참여한 이원욱 후보는 시민 및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투표장에 입장한 뒤, 선거관리위원회의 설명에 따라 대기하고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시민들과 함께 투표를 진행했다. 이원욱 의원은 “지난 약 40 년 전, 민주화를 위해 싸워온 청년은 이제 청년 세대가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기득권 양당정치와 싸우고 있다”며 “오늘 행사한 소중한 한 표는 단순한 한 표가 아닌, 거대 양당의 패권 및 분열정치를 끝내기 위한 씨앗이자 우리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고 말했다. 이어 “양당의 기득권을 넘어 미래를 이야기하는 후보와 정당은 오직 개혁신당” 이라며 “동탄과 반월의 지속적인 발전, 그리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이원욱과 개혁신당에 투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국 어디든 가까운 사전투표에서 투표할 수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윤오 국민의힘 수원(을) 후보는 5일 제22대 총선공약으로‘자영업자·소상공인 종합재기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2월 발표된 2022년 소상공인실태조사 잠정결과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체당 부채액은 1억 8,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1%(1,100만원) 늘었다. 소상공인 폐업률은 10.83%로 임금근로자 실업률 2.7% 대비 월등히 높게 나타나 과도한 부채로 인한 소상공인의 폐업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홍 후보는“수원을 지역구의 경우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이 전체 사업체의 수의 36%를 차지하고 있어, 영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종합재기지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소상공인 폐업으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는 결과적으로 내수시장 위축 및 저성장의 악순환을 야기할 수 있다. 부채가 높은 소상공인 중 소득이나 신용도가 있으면 대출을 기존처럼 지원하고, 그렇지 않으면 폐업 이전 채무조정 등 신용거래 재개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종합재기지원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재기부담 완화, 폐업 소상공인 재취업‧재창업 공약을 각각 마련했다. 소상공인 재기부담 완화 방안으로 ▲노란우산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