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김원재 예비후보(수원무)가 2월 6일 권선 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지난 2월 5일에도 김 예비후보는 수원천을 찾아 쓰레기를 줍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설을 앞두고 각종 대청소나 반찬 나눔에 함께하고 있다”며 “날은 춥지만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그러나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대책을 100% 봉사활동에만 의지할 수는 없다”며 “구조적으로 이들을 구제할 방안을 모색해 향후 입법과 연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1호 공약인 ‘전세사기 근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김원재 예비후보는 군 복무시절부터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2012년 병역문학상 수상 당시 상금을 전액 기부하고, 이후 출판한 책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철도 지하화’ 공약이 총선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지하화 포함 구간을 두고 예비후보 간 신경전도 보이고 있어 총선 대진표가 확정되기도 전부터 선거 열기가 고조되는 양상이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예비후보는 6일 국민의힘 수원무 예비후보들에게 ‘철도 지하화’ 세류역 미포함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 지난달 3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 등 수원지역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공동으로 발표한 경부선 ‘성균관대역~수원역’ 구간 지하화 공약에 수원 내 구간 중 세류역이 포함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2일에도 방 예비후보를 향해 “세류동을 외면하지 말고 수원 전체를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이 ‘철도 지하화’ 공약을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것처럼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며 “심지어 세류역을 빼놓았으면서 마치 모든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처럼 시민의 눈을 가리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경부선은 경제 발전을 견인하였지만 수원의 동서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인근 지역주민들은 희생했다”며 “국민의힘은 또다시 (세류동 주민들의) 희생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앞둔 6일 권선종합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명절 민심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염 예비후보는 권선종합시장 내 여러 점포를 다니며 떡, 땅콩, 한과 등을 구입했고, 상인들과 설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염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만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네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정겨운 삶터”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설 명절을 앞둔 대목인데도 시장 곳곳이 한산하고 썰렁해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때보다 더 힘들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돈이 돌아야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지역화폐 예산을 확대하는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6일 매산동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대면 소통 프로그램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를 갖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매산동 주민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사진제공=방문규 선거사무소) 매산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는 매산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문화, 체육, 교육,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어린이 보호구역 보강이 필요하다는 한 학부모의 요청에 방 예비후보는 “학교장과 협의 후 경찰서에 요청하여 확장 도색으로 보완하겠다”라며 “주신 의견들은 최대한 빨리 반영하여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마주 보고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답변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속 시원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를 후보에게 직접 말할 수 있는 자리들을 자주 마련해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방 예비후보는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동네 한바퀴’할 때마다 기운이 나고 가슴이 뭉클하다”라며 소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일 오전 새솔동에서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김성민 회장 등 입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는 새솔동 송산그린시티 지구에 있는 12개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 대표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날 홍형선 예비후보와 신안산선 새솔역 연장·버스증차 등 대중교통 문제, 수노을사거리 교통체증 문제, 새솔동 수변산책로 경관개선, 에코팜 부지 활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하여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송산그린시티가 화성시 도심에서 거리가 멀고 안산시 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 평균 연령이 35세인 젊은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며 입주민 대표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추가로 홍형선 예비후보는 한강처럼 보를 설치해 수변공원의 수위를 항상 풍부하게 유지하는 방안, 수변 산책로 명칭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산책로로 개발하여 새솔동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앞으로도 항상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논의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는 3일, 진석범 선거사무소에서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현황과 어려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는 2017년에 시작된 커뮤니티로, 3,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1월에 정식 단체로 등록,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정보 공유, 차별 해소 및 정책 개선을 목적으로 경기 꿈의 대학 참여 대상 확대와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확대 등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여성가족부의 2021년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수는 약 14만 6천 명으로, 청소년 인구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대비 저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의 비율이 높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현황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기능 강화, 검정고시 지원 강화, 대입 모의고사 응시 기회 확대,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강화 등의 제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우정읍 기아차공장 노동조합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퇴근하는 노동자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규 후보를 비롯하여 진보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이기도 한 김양현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 임은지 진보당 수원시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고, 노동조합에서는 한세규 화성지회 수석부지회장이 맞이했다. 기아차 노동조합은 지난 12월 15일 제28대 임원선거를 통해 새롭게 지도부를 구성했다. 홍성규 후보는 "먼저 당선 축하드린다. 저도 금속노조 조합원이다. 총선을 앞두고 있기도 하지만 새롭게 선출된 우리 노동조합에 인사부터 드리러 왔다.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되셨다"고 인사하며 "우리 기아차 노조를 빼고 지난 민주노총의 역사를, 그리고 '노동자 직접정치'의 과정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나!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이번 총선에서도 구태정치, 반노동정치의 판을 근본적으로 엎어버릴 수 있도록 많은 힘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한세규 수석부지회장은 "홍 후보야 굉장히 오랫동안 함께 하고 지켜봐왔던 화성의 대표적 진보정치인이다. 이런 자리에서 뵙게 되니 더욱 반갑다"며 "그간 우리 사회도 많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입춘’을 맞은 4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목련꽃에 대한 기대, 희망보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말이 먼저 떠올라 안타깝다”고 직격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입춘'을 맞아 '춘래불사춘'이라는 말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사진제공=염태영 페이스북)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정부 1년 8개월, 무능하고 무책임한 국정 운영으로 정치는 자취를 감추고, 경제와 민생은 위태로우며, 민주주의는 위협받고 있다. 비전도 원칙도 없는 외교 정책으로 평화가 흔들리고,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염 예비후보는 “최근 주요 외신이 잇따라 영부인 문제를 기사화하면서 ‘대통령 가족 리스크’가 더 커졌다”며 “뉴욕타임스가 지난 2일 보도한 <영부인과 디올 파우치 : 한국 사로잡은 정치적 위기> 기사가 대표적”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자회견을 ‘패싱’하려고 한다. 차선책으로 앵커 대담을 선택한 듯한데 그조차 녹화라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마치 1970~80년대 영화관에서 흘러나오던 대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화성시 서남부 발전 축을 담당할 ‘오션하이웨이’의 조속한 추진을 내걸었다. 홍 예비후보는 “화성 서남부권은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과거 실크로드의 영광을 재현하고 국제 해양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자부했다. 앞서 경기연구원이 글로벌 동북아 경제 시대에 발맞춰 서해안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경기만 고속도로의 건설 필요성을 제기하며 첫 대두된 오션하이웨이는 평택, 화성, 대부도, 영흥도, 영종도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경기만 스마트 하이웨이이다. 이후 경기도가 2012 종합계획에 포함 시키면서 동북아 해양관광레저 및 차세대 첨단산업벨트를 잇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동맥으로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수년이 지나도록 계획 상태에 머무르면서 화성 서남부권은 물론 서해안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남아있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국토부와 중앙부처, 경기도, 관련 지역 국회의원들까지 긴밀히 협의해 오션하이웨이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오션하이웨이를 구축하고 여기에 수도권 제2외곽 순환도로(송산마도IC)까지 연결한다면 현재 송산그린시티에 추진 중인 국제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들이 중심이 되어 동탄에 위치한 진석범 선거사무소에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조승문 전 킨텍스 부사장, 이해남, 장철규 시의원, 김연환 화성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제공=뉴스다) 특히, 추미애 전 장관은 축사에서 진석범 후보를 “이재명 대표와 오래된 인연으로 함께 복지를 실현하고 실천했던 인물’로서 ‘민생전문가’이며, ‘강한 민주당을 이끌어 갈 미래이자 현 정권과 싸울 줄 아는 사람’”라고 진석범 예비후보를 평가했으며, 권칠승 화성병 국회의원과 이한주 후원회장은 ‘온 마음을 다해 정책을 준비했고 세상을 포용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라며 영상축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축사를 통해"강한 민주당을 이끌어 갈 미래이자 현 정권과 싸울 줄 아는 사람"이라 평가했다.(사진제공=뉴스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현 정부에 경제, 외교, 민생파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