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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해외바이어, 충북도 화장품업체 산업시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7일 수출 상담의 일환으로 초청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장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이 도내 화장품 기업을 시찰하고 청남대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역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해외 바이어들은 충북의 주요 뷰티 관련 기업인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와 ㈜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을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기업에 대해 더 상세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업시찰 이후 충북의 주요 관광지인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및 문화제조창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금번 산업시찰 기업 관계자는 “바이어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생산 과정을 관람할 수 있어 제품 소개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해외바이어들에게 오송의 뷰티 산업 현장을 직접 소개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15일부터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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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캐릭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부스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엑스포의 공식 캐릭터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관람객들은 캐릭터와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레 캐릭터에 관심을 보이는 등 내년도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상징 캐릭터 중 ‘무리’, ‘바이’의 인형탈을 활용하여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2024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에서 차별화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내년도 열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엑스포 관계자는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면서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엑스포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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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경기도 부지사, 파주시 대북 살포우려 지역 찾아 대응상황 점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위험구역 설정에도 불구하고 납북자가족모임이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를 예고한 가운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8일 오후 대북전단 살포가 우려되는 임진각 망배단 인근 지역을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소속 수사관 50명으로 특별수사반을 구성, 연천군, 파주시, 김포시 3개 시‧군내 대북 전단 살포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경찰, 시군 공무원과 공조해 24시간 현장 순찰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15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같은 대북전단 살포를 방지하기 위해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3개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한다고 밝힌바 있다. 특별수사반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발견 시 해당 물품은 압수하고, 인적사항을 확인 후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하게 된다. 이밖에도 대북전단과 관련된 물품의 준비, 운반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김성중 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추진하겠다”면서 “현장 초동 대응을 위해 도민의 제보가 가장 중요하다.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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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 책으로: 책크메이트’동대문구 북페스티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0월 동대문구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은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축제의 계절’을 맞아 동대문구가 준비한 축제 ‧ 행사에 맞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배봉산 광장이 10월 27일은 ‘북페스티벌’ 현장으로 꾸며진다. 동대문구 소재 16개 도서관과 동부교육지원청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한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 교환 ▲11개 체험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대비 책 교환 행사가 확대된다. 750권의 새책이 헌책과의 교환을 준비 중으로 축제 참여자들은 출판연도 3년 이내 헌책 2권을 새책 1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1인당 새책은 최대 2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동대문구 북페스티벌에서는 ▲나무요정 수면등 만들기 ▲가을향기 북퍼퓸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책 도장 만들기 등 11개 체험부스도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인기 어린이 만화 ‘코드네임 시리즈’의 저자 강경수 작가의 강연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작가의 최신작 ‘코드네임 숏컷’을 주요 내용으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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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인쇄조합, ‘인쇄 문화전시관 조성 협약’ 체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 동구는 18일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인쇄 문화전시관 조성과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쇄 문화전시관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구 인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논의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인쇄 문화전시관을 중심으로 지역 인쇄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쇄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동구 인쇄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인쇄 문화전시관을 통해 지역 인쇄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인쇄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인쇄 문화전시관은 중동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1층에 기존 인쇄전시관을 재단장해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