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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추석맞이 명절 음식 전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을 담은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삼색의 나물들을 다듬고 불고기, 조기, 동태전 등 추석 음식들을 만들었으며,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했다. 이날 만들어진 음식들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기업인 협의회에서 기부한 명절맞이 과일, 떡 등과 함께 명절 기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 연휴에 소외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한가위 음식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항상 명절 때마다 정성 담은 명절 음식으로 훈훈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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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읍, 추석 연휴 기간에도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 실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역 내 마을 주요 도로와 마을 주변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을 집중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 현수막 정비 대상은 관내 지정된 게시대를 제외한 도로변 울타리, 가로수 및 가로등, 현수막 게시 금지시설에 설치된 현수막이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 파주역 인근,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비 결과 파주역 인근 주라위삼거리에서 통일공원을 지나 문산교 방면 도로변(국도 1호선), 행정복지센터, 연풍로터리 일대, 수억고등학교 및 선유산업단지 인근 도로변 울타리와 가로물 및 수목 사이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72건을 정비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일부 업체에서 연휴의 시작과 관공서 업무가 끝나는 동시에 부동산, 신용대출, 기타 상업 홍보를 내용으로 하는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게시하고 있다”라며 “귀성객과 주민들의 통행 안전, 도시미관을 지키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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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수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올해 봄 정성 들여 심은 사랑의 고구마 100여 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추후 홀몸 어르신, 수급자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몇 달간 땀 흘려 일군 고구마 판매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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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불우 이웃 돕기 고구마 50박스 기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교하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3일 이웃 돕기를 위한 공동체 사업으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하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수확한 햇고구마 50박스를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노황호·원영미 교하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에 적극 동참해 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휴경지를 이용해 한 해 동안 정성껏 농사지어 수확한 고구마를 교하동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매년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기부문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고구마는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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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율방범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히 인명 구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자율방범대 운정5지대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4분경 자유로 문산방향 송천대교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 차량을 발견하여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자유로 인근 이면도로를 순찰하던 운정5지대는 우천으로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가로수와 충돌해 차량 앞면이 반파되고 연기가 치솟고 있는 승합차를 발견했다. 박영욱 운정5지대장 및 지대원은 사고 차량을 발견한 후, 차량 내 운전자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응급조치했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차량을 통제하며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구급대가 도착하여 응급처치 후 이송했다. 파주시자율방범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한 지역에 집결하여 공동으로 순찰하는 행사도 시행하고 있다. 박영욱 운정5지대장은 “연기 질식 및 2차 추돌사고 등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예방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