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화성FC 이규석은 매탄고(수원삼성U18) 시절 인연을 맺었던 주승진 감독 아래에서 재도약에 나섰다. 1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화성(K3)이 강원FC(K1)에 1-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화성은 0-1로 밀리던 중 후반 43분 김남성이 균형을 맞춰 경기를 연장전까지 끌고 가는 등 ‘자이언트 킬링’에 도전했지만, 연장전에서 두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이규석은 “승리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모든 선수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줬다. 결과를 떠나서 모두가 똘똘 뭉쳐 싸웠고,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잘 드러났기 때문에 후회 없는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2023년 수원삼성(K2)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이규석은 팀이 1부에 있던 지난해에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그는 매탄고 시절 자신을 지도한 주승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화성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올해 주 감독이 화성의 지휘봉을 잡으며 새롭게 데려온 많은 이적생들 가운데 이규석 역시 주승진 감독의 '픽'인 셈이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 박준홍 인터뷰 1R : 5오버파 77타 (홀인원 1개,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 - 홀인원 상황은? 9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샷을 했다. 공이 핀 앞에 한 번 튀었는데 그 다음부터 보이지 않았다. 그린 쪽으로 걸어가면서 ‘핀 가까이 붙었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함께 경기한 하충훈 선수가 ‘공 들어갔다. 홀인원이다!’라고 이야기해서 알게 됐다. (웃음) - 홀인원 소감은? 생애 첫 홀인원이다. 연습라운드를 하다 홀인원을 한 적도 없다. 기쁘긴 하지만 1라운드 성적이 좋지 않다. (웃음) 그래도 이 좋은 기운으로 남은 사흘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주가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인데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를 앞두고 행운을 거머쥔 것 같다. (웃음)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드디어 혈육의 연애를 직관할 다섯 남매가 모두 모였다.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원픽 연애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새로운 입주자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와 개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남매들의 관계성과 무르익어가는 이들의 ‘썸’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남매의 등장으로 입주자들 사이의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상황. 이에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뉴 페이스인 윤재와 지원 남매를 비롯해 재형과 세승, 용우와 주연, 윤하와 정섭, 초아와 철현 남매까지 모든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진심 가득한 활약으로 과몰입을 최고치로 이끌고 있는 이들이 옹기종기 모인 단란한 풍경은 청춘 시트콤을 연상케 하는 풋풋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엿보여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새 입주자 윤재와 지원의 개인 포스터도 함께 오픈됐다. 첫 등장부터 현실 공감 유발 ‘찐’ 남매 바이브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이들의 매력을 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8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축하를 전하고, 사회복지사의 임금 현실화 등 처우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얼마 전 15년 차 사회복지사의 임금이 2024년 대한민국 최저치인 206만 원에도 못 미치는 197만 원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씁쓸함을 금하기 어려웠다”라며 “심각한 저임금 체계와 열악한 근무 환경, 불안한 고용구조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사회복지의 내일을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가 대단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양극화 또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기에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라며 “이에 경기도는 표준단일임금제를 도입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을 통해 세 차례에 걸쳐 용역을 진행하는 등 처우개선에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이는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시간이 좀 더디게 걸리더라도 꼭 실현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믿어달라는 당부의 뜻을 지사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4월 17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중 세월호 참사 이후 달라져야 할 경기교육의 방향과 신설된 인재개발국을 향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4.16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과 특히 꽃과 같은 250명 우리 아이들이 희생됐음에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들과 상처받고 위로받아야 할 이들과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내용으로는 ▲안전이 기본이 되는 경기교육 확립 ▲새롭게 출발하는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 ▲세월호 참사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황진희 위원장은 “3월 1일 자로 신설된 인재개발국의 출범이 늦은 감이 있지만 학생, 학부모, 교원이라는 경기교육공동체의 고른 성장과 지원을 위해서는 소기의 성과 달성을 염원한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조직인만큼 조속한 조직의 안정과 과감하고 적극적인 정책사업의 추진을 통해 인재개발국만의 정체성 확립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는 약에 대해 바로 알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방문해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김포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교육이 될 예정이다.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노년층에게 약물 부작용 및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약 종류에 따른 올바른 복용법,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등 의약품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올해 10회 진행 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김포시약사회와 협력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시민과 눈높이를 맞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는 1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시장과 현대로템 주식회사 이용배 사장,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자회사(김포골드라인SRS㈜) 이용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차기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는 현대로템㈜가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출자·설립한 자회사로 김포골드라인 차량의 원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유지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포골드라인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 운영사는 이달부터 약 6개월 동안 기존 운영사로부터 안정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소속 직원을 고용승계하고 법정사항 등 운영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 9월 28일부터 5년간 김포골드라인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게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기 운영시에는 운영사 경영개선과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술인력의 육성과 열차운행 안정화 등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차기운영을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이 맡게 됨에 따라 운영의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는 17일 오전 BYC 임차청사 7층 회의실에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민간상담기관 중 시와 연계하여 심리지원을 협업하는 민간협력기관 5개소의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8월 12일자로 개소한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현재 가족문화과 소속으로 상담사 1명, 통합사례관리사 1명, 학대예방 경찰관 1명의 운영 인력이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피해에 대해 기관별 대응 한계를 해소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초기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며 재발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족 포함) 및 가해자에 대한 심리지원 수요가 많으나, 상담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 적어 대기기간이 길고 이에 따른 가정폭력 등의 재발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협력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력을 요청했고, 심리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신 가족문화과장은 “피해자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참여해 주신 민간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협업을 통한 폭력예방을 위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4월 15일, 16일 양일 간 고창중학교와 양곡중학교 태권도부 학생을 상대로 1:1 맞춤지도 재능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4월 15일 고창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4월 16일 양곡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이동을 위한 기본 스텝부터 겨루기 시 순간 순간 대처할 수 있는 공격, 방어 기술까지 다양한 실전 전술을 1:1 맞춤 지도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현역 선수에게 처음 지도 받았는데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 출전 등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학생들을 지도해 준 태권도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능 나눔 무료 강습·지도는 김포시 생활체육활성화에 큰 도움일 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 태권도선수단은 올해 이학성 선수의 세계데프태권도 챔피언십 금메달을 시작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을 구성하고 18일 수원시 권선구 본사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월 28일 ~ 3월 26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부, 직장인, 자엽업자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을 대상으로 40명의 품질평가 단원을 선발했다. 무량판 구조 등 건설품질에 대한 도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들이 직접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GH 건설 품질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건설공사 하자 감소는 물론 시공 품질 향상으로 이용자 불만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품질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