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한규택 수원시을 예비후보가 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략공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강력 반발했고, 4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수원시을 지역구에 우선 추천자로 홍윤오씨를 발표한 것을 전면 취소하고 재검토해 달라”는 취지의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공천은 민주당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공천이며, 수원의 총선 분위기를 망치는 처사라“지적했다. 한 예비후보는 “험지 중 험지로 평가되는 수원시을 지역구에서 5년간 당협위원장을 맡아 무너진 당 지지율 회복에 분골쇄신 해왔다”며 “이런 지역구에 전혀 연고와 인지도도 없는 인물을 공천한다는 건 도의적으로나 전략적으로 중대한 실수”라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수원을 지역은 보수 정당 험지로 2016년 총선에서는 –10.17%, 2020년 총선에서는 –22.38% 31,166표로 패배한 지역이며,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10%로 패배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지역구에서 최근 언론매체(프레시안/KIR-코리아정보리서치/2월19~20일)에서 실시한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어르신 맞춤형 원스탑 의료·돌봄 체계 구축, 역세권 노인지원주택 공급 등 어르신들의 복지 강화와 노후대비를 위한 대책을 내놨다. ▲버드내복지관에 방문한 방문규 후보가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방문규 선거사무소) 방문규 후보는 4일 세류동 버드내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에 대해 약속했다. 방 후보는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 맞춤형 원스탑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노인 전용 원스탑 서비스 전용번호’와 댁에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재택의료·간병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 간병 학대 근절을 위해 자격증 중심의 안심요양병원 간병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요양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세권 노인지원주택 공급 및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조성을 약속하며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 주거·복지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고 현재 구 단위로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행정동 단위로 확대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이병진 예비후보와 만나 민주당의 수원 압승과 경기남부권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앞서 임진 예비후보도 염태영 후보 캠프를 방문해 선거 승리에 총력을 쏟기로 다짐, ‘수원무 원팀’이 꾸려졌다. 수원무 총선 출마를 선언한 뒤 지역을 누벼온 이병진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무 지역 운영위원, 핵심 당원들과 함께 염태영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민주당의 수원 승리를 위한 화학적 결합을 약속했다. 이병진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무 선거구는 지난 2016년 처음 신설된 이래 한 번도 패배한 적 없는 민주당의 자존심 같은 곳”이라며 “김진표 의장을 배출한 수원무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의 수원 승리, 경기도 승리를 이끌겠다”고 힘줘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토박이인 이병진 예비후보는 지난 2012년 1월, ‘수원의 정치 리더’인 김진표 당시 국회의원과 인연을 맺인 이후, 보좌관, 지역 사무국장으로서 함께 정치를 해왔다. 김진표 의원이 지난 2022년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이후에는 수원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당을 지켜왔다. 또한 수원특례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으로서, 수원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승원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 ) 이 송정초등학교 솔빛관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의지를 다졌다 . 이번에 개관한 송정초등학교 솔빛관은 체육관과 급식소를 겸비한 시설로서 , 김 의원이 2020 년 12 월 ‘2021 년도 경기도 교육협력사업 ’ 예산 확보를 지원하면서 시작되어 이번 준공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 앞서 김 의원은 21 대 국회 임기 첫해부터 장안구의 교육시설 투자 필요성을 비롯한 교육환경 개선을 강조하는 내용의 ‘ 교육정책 제안서 ’ 를 만들어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과 함께 이재정 당시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설득하는 등 발로 뛰며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오늘 개관한 송정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예산 25 억 6,400 만 원과 급식소 설치 예산 19 억 3 천 100 만 원을 비롯하여 장안구 소재 7 개 학교 체육관 건립에 186 억 9400 만 원 , 급식소 4 개소 설치에 75 억 8300 만 원 등 총 262 억 7700 만 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 솔빛관이 개관하게 되면서 송정초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의 식당에서 식사하게 되었고 , 한파나 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반반 무 많이’(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지역 많이 알기) 모임에서 접수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관련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앞서 지난 2월29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서 열린 ‘반반 무 많이’ 모임에서, 주민들은 당암지하차도에서 지상의 아파트 단지, 망포역으로 나아가는 계단의 위험과 불편을 개선하고, 망포중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염태영 후보는 당암지하차도 주변을 찾은 뒤, “당암지하차도 안에서 지상의 아파트 단지와 망포역으로 향하는 양옆 계단이 너무 가팔라 어르신이나 장애인, 유모차가 다닐 때 불편이 커보였다”며 “일반인들도 오르내리기 힘든 계단 때문에 이동 약자들은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문리사거리에서 망포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보행로의 안전점검을 진행한 염 후보는 “인근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지나가야 하는 먹자골목에는 차도와 인도의 구별이 없었고, 불법주차 차량도 많았다”며 “또 최소한의 도로 폭이 확보되지 않은 곳도 있어서, 정비가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준혁 민주당 수원정 예비후보는 3일 삼성전자 주변을 삼성전자와 연계한 최첨단 기업도시인 ‘디지털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가칭) 영통디지털시티 도시개발추진위원회 간담회 (사진제공=김준혁선거사무소) 김 예비후보는 ‘디지털 시티’ 청사진 마련을 위해 해당 지역 기업 관계자,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 시찰, 전문가와의 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다. 김 예비후보는 “삼성전자라는 글로벌 기업 주변 지역이 낙후돼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곳을 삼성전자와 함께 발전할 IT중심의 벤처밸리와 스타트업 기반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삼성전자 일대가 공업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이로 인해 영통의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고 원룸 등 주거공간으로 사용돼 왔다”며 “하지만 2022년 공업지역특별법안이 제정됨에 따라 기업공간 60%, 주거공간 40%로 조성할 수 있게 됐으니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일대인 매탄동과 원천동 지역 발전에 핵심이 될 사안으로 공업지역특별법의 개정을 꼽으며 “현재 공업지역특별법에 따르면 지자체 예산으로 지역을 개발할 수 있어 한계가 있으니 국비 지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후보를 비롯한 수원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삼일절을 맞이해 공동 행보에 나서며 경기 남부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는 수원 팔달산 3.1 독립운동기념탑에서 삼일절 기념식 ‘외치자, 대한독립만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기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현준(수원갑)·이수정(수원정) 후보, 한규택(수원을)·박재순·김원재(이상 수원무) 예비후보와 전현직 경기도의원 및 수원특례시의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수원지역 전체 예비후보들의 첫 공동 행보다. 방 후보는 기념사에서 "선조들께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데 모여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심으로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것을 본받아, 수원이 완전히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검증받은 여당 후보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실천형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오늘날 우리가 하나가 되어 힘을 모아 이 땅의 모든 시민이 자유와 평화, 번영의 길을 걷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고, 한규택 수원을 예비후보는 “다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105년 전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수원에서 울려 퍼진 만세 함성과 민족의 독립을 향한 열망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열린 ‘3.1운동 105주년 기념식 및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 동상 참배’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우리 후손들에게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평등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일본의 총칼에 당당히 맞서 독립만세운동을 벌이신 순국선열님들의 헌신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올해는 수원의 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 선생이 태어나신 지 150주년이 되는 해”라며 “임면수 선생께서는 평생을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한 분으로, 사재를 털어 삼일학당, 삼일여학당을 건립하는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원올림픽공원 안에 필동 임면수 선생의 동상과 평화의 소녀상,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의 성금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가 2일 최종 확정된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 “수원의 5개 선거구가 모두 제 선거구라는 마음가짐으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월 29일 본회의에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수원무 지역의 경우, 권선구 세류2, 3동, 권선1, 2동, 곡선동, 그리고 영통구 영통2, 3동, 망포1, 2동 등 9개동이 포함됐다. 지난 21대 총선 때까지 수원무 지역에 포함되어 있던 세류1동은 수원병 지역에 포함됐다. 이와 관련, 염태영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세류1동은 인접한 ‘수원화성 군공항’으로 인해 지난 70년간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 국가 안보를 이유로 지역 개발에서 소외되었고, 수시로 들려오는 귀를 찢을 듯한 전투기 소음을 견뎌야만 했다”며 “그래서 세류1동은 늘 제게 더욱 애틋한 마음과 더 큰 책임을 느끼한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제게 성원해 주셨던 세류1동 주민들께는 참으로 송구한 마음이고, 아쉬움도 크다”고 말했다. 염태영 후보는 “수원은 하나다”며 “저는 수원의 5개 선거구가 모두 제 선거구라는 마음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약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공약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단체사진(사진제공=방문규 선거사무소) 29일 방문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반도체메가시티특별위원회, 수원역~성균관대역 구간 철도지하화위원회, 지하철 3호선 수원연장추진위원회, 수원화성행궁광장 지하주차장 조성위원회, 수원예고 설립위원회, 교육격차해소위원회 등 공약특별위원회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방문규 후보는 “분야별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완전히 새로운 팔달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라며 “반도체, 교통인프라, 수원화성행궁 교통난 해소, 교육 격차 해소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함께 모아 정책에 반영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선은 수원의 미래, 팔달의 부활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내가 사는 팔달구가 어떻게 발전하느냐는 시민들의 선택에 달려있다”라고 밝혔다. 방 후보는 앞서 특위 출범 전 수차례 ‘방문규의 동네한바퀴’,‘시민공약참여단 회의’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