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에비후보는 29일,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민주노총의 정책요구안이 곧 진보당과 홍성규의 공약"이라고 약속했다.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화성시 대표자들은 이날 화성시청 앞에 있는 남양현대그린푸드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2024년 2차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기아차 노조, 현대차 노조, 공무원 노조, 협성대 노조, 학교비정규직 노조, 말레동현·3M·포레시아·현대모비스 노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홍 후보 또한 화성지역지회 소속의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이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민주노총에서 최근 총선 정책요구안을 공식 발표했다.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이며 정당한 요구다. 적극 환영하며 그대로 수용한다"며 "이미 실현되었어야 마땅한 요구들이다. 국회의 논의를 거쳐 통과되었음에도 무도한 대통령의 거부권에 막힌 노란봉투법, 방송3법 등이 대표적이다. 국민동의청원을 거쳐 국회에 상정되었으나 그동안 국회의 방기로 처리되지 못한 차별금지법 제정과 국가보안법 폐지도 있다. 대통령의 거부권을 넘어설 수 있도록 노동자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노총은 22대 국회의 핵심 역할을 불평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저출생 해결 방안으로 아이를 온마을이 키우는 ‘온마을 돌봄’ 비전을 제시하고 ‘온마을 돌봄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가 내세운 ‘온마을 돌봄’은, 집과 가장 가까운 아파트·마을 안 휴게공간(필로티형 구조)을 활용하여 온마을 돌봄터를 조성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마을돌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온마을 돌봄에서 ‘온’은 공동체 전체, 따뜻함(溫), 작동 중(on)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동탄 주민들은 평균 연령 38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연령대가 거주하는 지역이고 직장을 다니는 젊은 부부가 많아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곳을 찾느라 고심한다”면서 “온마을 돌봄터 조성으로 보육과 육아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온마을 돌봄 지원센터’로 전환해서 돌봄터를 통합 관리하고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길 방침이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또 ‘작은 도서관 속 온마을 돌봄 정책’을 제안하며, 은퇴한 베이비 부머 세대가 작은 도서관과 결합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여성회(대표 한미경)는 1일, 향남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작년도 사업평가와 결산,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논의·승인한 이날 총회에서는 한미경 대표가 임기 3년의 대표로 재선임되었다. 한미경 대표는 최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화성시가 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한미경 대표는 "그간 우리 회원들과 함께 시민사회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오면서 행정과 국가 차원에서 '제도화'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모두가 예상치 못한 보궐선거지만,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는 것이 중요한 때라는 각계 의견들, 우리 회원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대표 재선임을 동의하고,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시의원 출마를 환영했다. 회원으로 함께 한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갑작스런 보궐선거에 저도 곳곳에서 한미경 대표가 꼭 출마하길 바란다는 제안을 받았다. 지역사회가 그만큼 한미경 대표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정치와 우리의 일상은 구분될 수도, 구분되어서도 안된다고 본다. 그간 여성회 활동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동탄 신도시에 중·장년의 인생 후반 설계를 돕는 ‘이모작 재단 설립’을 뼈대로 하는 중·장년 정책을 발표했다. 이모작 재단은, 중·장년(만40 ~ 64세)에 필요한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화성시가 출연하여 설립하고 동탄 신도시에 재단을 둘 계획이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모작 재단은 화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중·장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중·장년 정책을 주관하는 싱크탱크와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며 “퇴직을 준비하거나 은퇴한 뒤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을 돕는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려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모작 재단은 생애전환 시기에 접어든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역할을 도맡아 ▲안정적 일자리와 중·장년 인재 매칭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 인턴십 제공 ▲중·장년의 이직과 전직 지원 ▲중·장년 창업 지원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중·장년 창업 지원과 관련하여 조대현 예비후보는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인사, 노무, 법률, 회계, 세무, 마케팅, 판로 개척, 투자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로 뒷받침하는 것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석범 화성시(정)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민주당의 후보경선 참여에 대한 결의를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이 소식을 알리며,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과 혁신노력을 지지한다는 뜻과 더불어 민주당의 혁신과 총선 승리를 위해 경선에 최선을 다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성시(정) 선거구는 행정동으로는 동탄 1동,2동,3동,5동,반월동이며, 법정동으로는 반송동, 석우동, 능동, 영천동, 중동, 반월동으로, 기존 화성시을 선거구에서 2월 28일 분구가 획정, 신설되었다. 예비후보 진석범, 조대현, 전용기 3인 중 3월 10일-11일 양일간 여론조사100%인 국민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결정될 예정이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정치 진출의 동기에 대해 "단순히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구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불공정, 그리고 국민의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강렬한 소명감에서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성시(정) 선거구에서 만난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받은 용기와 결심을 바탕으로, 현재의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예비후보는 3월 2일(토)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3리그 화성FC 대 대구FC B팀의 개막전 현장에 참석했다.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이한 화성FC는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연고로 화성 시민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를 받고 있는 세미프로축구 구단이다. 특히, 화성FC는 작년 2023시즌 K3리그 우승까지 달성하며, 세미프로 수준에서는 이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우리나라의 프로축구 1부리그 ‘K리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전에 참석한 홍형선 예비후보는 “화성FC는 축구를 사랑하는 우리 화성 시민의 자랑이다. 저 또한 화성FC를 성원하는 한 명의 축구팬으로서 화성FC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언급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예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약자, 다자녀 가구, 그리고 반려동물을 포함한 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복지 정책을 제시하며, 보건복지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굳건한 약속을 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급식 바우처 지원의 확대와 모든 초등학생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의무교육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족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차량 주유비 지원도 발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장애인과 노약자가 사회적 활동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 지원 차량인 ‘부릉이’를 도입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겠다고 하였으며, 모든 어르신이 소득에 관계없이 원하는 활동이나 소일거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노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반려인구가 1,5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박연숙 예비후보자가 지난 27일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자 면접을 통해 화성시‘가’ 선거구 경선 후보자인 박광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을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 ▲박연숙 예비후보의 군 공항 이전 반대특위 위원장 시절 모습(사진제공=박연숙 페이스북) 박 예비후보는 지난 8대 시의원으로 군 공항 이전 반대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단순 반대가 아닌 50여 년간 미군의 폭격장으로 고통받고 아픔 받던 지역민들의 애환인 소음과 폭격의 피해를 확인하고 이유 있는 반대를 주장해 왔다. 이번 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며 박 예비후보는“ 화성시 서부지역의 아픔과 고통을 느끼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화성 서부를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특히, 화성 서부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환경, 교육, 교통, 문화 등 대부분의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는 현실 정치, 민생 정치, 찾아가는 정치가 필요할 때다.”라며 말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민생은 평안함을 찾고 약자를 대변하는 강강약약을 보여주는 정치를 펼쳐보겠다. 시민들이 정주할 수 있는 곳,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미력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청년의 ‘일어설 자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담기구 ‘동반ON청년청 설치’를 뼈대로 하는 청년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와 정명근 시장 모습(사진제공=조대현선거사무소) ‘일어설 자리’는 일자리, 어울릴 자리, 설 자리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동반ON청년청은 ‘청년기본법’에 근거하여 19세 이상 34세 이하(39세까지 가능)의 화성시 거주 청년들의 삶을 능동적이고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변환하거나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담기구”라며 “동반ON청년청 설치를 위해 화성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또 청년자립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집적하고 연결하는 ‘자립실험실’(가칭) 같은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건물을 신축하거나 임대해서 층별로 ▲청년예술가 공간 ▲청년창업 지원 공간 ▲디지털 청년 양성 공간 ▲콘텐츠 제공 공간 ▲유튜브를 비롯한 공유방송 공간 ▲청년교류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단체 간 네트워크와 솔루션을 지원해서 청년 거버넌스가 작동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끝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표준계약서 체결 법제화와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골자로 하는 노동 분야 지원정책을 27일 발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또, 배달노동 아르바이트에 나선 청소년 라이더 지원방안으로 ▲사고 대비 안전교육 실시 ▲교통사고 법률상담 ▲병·의원 치료 알선·지원 ▲오토바이 정비센터 연계 등이 체계적으로 뒷받침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노동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를 겪으면서 새로운 형태의 노동 양태로 등장했으며, 배달노동자, 대리기사, 가사노동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방식의 근무 형태로 자리 잡았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부업으로 1~2시간만 일하는 플랫폼 노동 근무 방식이 늘어나는 데다 젊은층이 많은 동탄 신도시 특성을 고려하면 데이터 입력, 창작활동 지원, 가사·청소·돌봄 노동, IT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노동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배달노동자, 대리운전자에 국한된 지원체계를 플랫폼 노동자 전체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대현 예비후보는 플랫폼 노동자 전체의 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