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추진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는 합법적으로 살인면허를 발급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거대양당간 밀실협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0인 미만 확대 적용을 2년간 유예하는 대신 산업안전보건청을 2년 뒤에 신설하자는 안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한 바 있다. 민주당이 협상의 여지를 열어둔 채 명확한 반대를 표명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정의당·진보당은 31일부터 3차 긴급행동 농성에 돌입했고 이날 긴급 기자회견까지 이어졌다. 홍성규 후보는 "중대재해라는 말로도 포장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노동자들이 끊임없이 죽어나갔고, 내일도 또 다른 노동자가 죽을 가능성이 100%인, 그야말로 참담한 상황이다. 그러니 중처법을 유예하자는 주장은 합법적 살인면허를 발급해주자는 주장과 전혀 다를 바 없다"며 "돈도, 이윤도 그 무엇도 사람의 목숨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 민주당은 이 추악한 거래에 절대로 응해서는 안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여야가 정치거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2월 1일 ‘8대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화성 토박이이자 경제금융전문가인 홍 예비후보는 화성 서남부권의 미래를 ‘국제 해양도시’로 규정하고 이를 위한 도시기반과 성장 동력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약 공개에 앞서 그는 “새솔동과 향남읍 등 12개 읍면 시민과의 대화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정치신인이기에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꼼꼼히 챙기는데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홍 예비후보가 제시한 8대 핵심 공약은 △인프라 구축 및 개선을 통한 도시 기능 확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업 경영 환경 조성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제 해양관광도시 조성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교육도시 화성 실현 등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확대 및 금융복지 강화 △규모의 농업을 통한 로컬푸드 브랜드 제고와 일자리 창출 △시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조성 △청년이 창업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화성 조성 등을 내세웠다. 특히 홍 예비후보는 “화성시가 추진 중인 사업과 경기도, 정부 사업까지 모두 살피고 국회의원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현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정치, 시민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31일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반려동물 관련 공약으로는 ▲공존을 위한 사회교육 과정 도입 ▲펫돌보미 사업 ▲시민학교 운영 ▲반려동물 진료비 체계 개선 등이 있다. 서 예비후보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사회교육 과정 도입, 반려동물 시민학교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동물에 대한 유기·학대 방지는 물론, 반려견 대상 교육 등을 통해 반려동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 함께 공존하는 동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우리동네 펫돌보미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방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공적보험제도 도입, 진료비 표준화 및 공시제도를 도입하여 반려동물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사회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 언급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 약사회 박영달 회장과 임원진 및 화성시 약사회 회원 약사 등 6명은 1월 29일 저녁 9시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하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회장과 약사회 임원 약사들은 심각한 상태에 이른 일부 의약품의 품절사태의 현황을 전달하고 필수의약품인 퇴장방지의약품, 희귀약품, 국가필수약품 등의 확보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약사들은 대안으로 공공주도 제약회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랜 현안인 '상품명 처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성분명 처방'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시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며 국민건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약사들이 겪고 있는 일부 의약품 품절사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단기적인 대책과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같이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시민들과 밀접한 약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보건의료의 현실을 이해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깊은 대화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민생공약의 첫번째로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5대 공약'을 제시하고 특히 "은행 횡재세로 서민부채탕감기금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진보당이 이날 국회에서도 공식 발표한 '가계부채 해결 5대 공약'은 ▲은행횡재세 도입으로 서민부채탕감기금 마련, ▲지역공공은행 설립으로 서민금융 및 지역재투자 확대, ▲법정 최고금리 연 15%로 낮춰 대출금리 인하, ▲대출금리 원가 공개로 금리부담 완화, ▲불법 대부계약 및 불법사금융 원천 무효화 등이다. 홍성규 후보는 "고물가 고금리로 민생위기는 커져가는데 은행들은 작년에만 연 60조에 이르는 이자수익을 올렸다. 거대양당 모두 말로만 '민생'을 외치는데 진보당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고자 한다. 이번 총선의 민생공약 1호로 제시하는 이유"라며 "횡재세 또한 진보정당에서 가장 먼저 제기했던 정책이다. 최근 국회에서 횡재세 논의가 되었으나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 효과적인 횡재세 도입으로 서민부채탕감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사회 가계부채는 1,845조 수준으로 연간 GDP까지 초과하고 있다. 1,977만 명에 이르는 채무자의 1인당 평균 대출잔액도 9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는 동탄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젊은 도시 답게! 활기찬 동탄, 안전한 생활터전, 계속 살고 싶은 동탄'을 슬로건으로 주거 환경 개선 및 안전한 생활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화된 아파트 엘리베이터의 교체를 위한 기금 확보 및 교체 비용 지원, 젊은 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들의 기숙사비 지원 및 주택 마련을 위한 대출 이자 지원 등 실생활과 밀착된 실질적인 공약들이 포함됐다. 특히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방범, 화재, 도난 등 안전을 위한 방범 CCTV를 설치하고,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주거생활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주택 내 문턱 제거, 안전바 설치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안심 주거 공약 등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총선 저출생 공약과 맞물려 신혼부부 1억원 무이자 대출 및 자녀 출생 수에 따른 추가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주택마련의 문제 뿐만 아니라 저출생 문제의 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저녁 6시부터 사당역 버스 정류장에서 퇴근 중인 화성시민과 소통했다.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의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로 화성 서부권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9번, 10번 출구에 총 4대가 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각 버스 정류장에서 직접 줄을 서며 시민들과 출퇴근길의 어려움과 광역 교통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장에서 한 시민은 “향남에서 강북은 한 번에 갈 수 없어 출퇴근 시간이 3시간이 넘게 소요된다”라며 “버스터미널에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다른 시민은 “기후동행카드가 되지 않는 점,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점 등 불이익이 많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향남 환승터미널은 화성시 관내 유일한 터미널이지만 서울특별시와 연계된 시외·고속버스는 없으며, 환승 유효시간은 하차 태그 후 30분 이내지만 대부분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 시간 간격이 30분이 넘어 사실상 환승할인은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이에 홍형선 예비후보는 광역교통망 체계 개선을 위해 정부 관계부처 및 서울특별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원혁 국회의원 화성을 예비후보가 ‘동탄을 빠르게, 동탄을 편리하게’하는 구호로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교통공약에는 교통인프라 확충에서 대중교통, 공용 자전거까지 교통 관련 주민 생활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우선 이 예비후보가 내세운 공약은 경부고속도로와 동탄 IC 연결 정상화이다. 그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동탄 IC 방면으로 진입이 불가하고 동탄 IC에서 경부선 상행선 진입이 불가해, 동탄 JC는 사실상 반쪽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기존 기흥나들목은 동탄2신도시 남부의 주민에게는 거리가 멀고 교통량이 많아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동탄 JC의 정상화를 통하여 주민의 시간과 돈을 절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상습정체 구간인 동탄과 용인 남사 및 오산을 잇는 23번 국도에서 이동형 중앙분리대인 로드 지퍼를 활용한 가변차로 운영을 통해 상습정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로드 지퍼는 이동식 중앙분리대 가변차선제로 빠르면 올해부터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도입될 예정이다. 일본에서 많이 도입된 방식으로 교통량에 따라 양방향 차선 수를 조정하는 것이다. 현재 23번 국도는 출근 시간에는 하행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당성에서 화성지역학연구소(소장 정찬모) 주관으로 진행된 ‘원효 깨달음의 길 탐방 및 2024 신년 고유제’에 참석했다.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원효 깨달음의 길 탐방 및 2024 신년 고유제’에 참석(사진제공=홍형선 선거사무소) 이날 고유제에는 홍형선 예비후보, 정찬모 소장, 박충순 박사(전 백석대학교 교수), 최미금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화성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 마도면·서신면 주민자치회원 등 인근 지역주민과 당성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당성은‘당항성’으로도 불리며 한반도와 중국 산둥반도를 잇는 최단 거리 항구와 산성이 있던 곳으로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지리적 중요성으로 백제, 고구려, 신라 삼국이 차례로 점령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원효대사가 중국으로 가기 위해 머물다가 깨달음을 얻은 곳인 오도처, 조선시대 수군사령부 주둔지 화량진, 구한말 흥선대원군이 청나라로 연행된 곳 등 고대에서 근대까지 많은 역사와 이야기가 실존하는 곳이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참석자들과 당성의 역사, 문화에 대해 공유하면서 환경 개선, 망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소통·안전 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지속가능 동탄발전 5대분야 정책공약의 마지막이다. 서 예비후보는 참여민주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화성시장 재직 시절 지역회의, 온라인 정책자문단 등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를 살려 서철모 예비후보는 ‘월 10회, 연 100회 이상 시민소통 정례회의를 운영할 것이며, 시민소통 상설장터, 전담 보좌진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의견과 민원을 속도감있게 해결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서 예비후보는 ‘경기남부지역은 종합병원이 부족한 상황이며 최근 인구 100만을 넘어선 화성시는 종합병원 유치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탄은 유소년 비중 매우 높은 도시기에 어린이 전문병원 역시 반드시 필요하며, 임기 내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외에도 ▲주민참여 동탄발전위원회 구성,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천연 무더위 쉼터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분야별 정책공약 발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