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남군은 벼 등 4개 작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정책보험으로 가입비의 90%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자부담 1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기간은 작물별로 해당 작물의 생육기간에 따라 농협에서 보험상품으로 판매된다. 벼 상품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가루쌀은 7월 5일까지 판매되며, 고구마는 6월 7일, 옥수수는 6월 14일까지 판매된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및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특약을 통해 병해충 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사료용 벼는 병해충 미보장) 등 병충해 피해에 대해서도 폭넓게 보상이 이뤄진다. 지난해 4,592농가, 6,067ha에 대해 162억원의 보험 혜택을 받아 농업재해로 인한 농가부담을 줄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되어 농작물 피해가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며 “많은 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혹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주시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한배구협회와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김병윤 진주시배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는 대표팀의 국제경기 경험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국내 배구의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펼쳐진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8월에 우리나라 시니어 및 청소년 대표팀을 비롯해 5개국 6개 대표팀을 초청하여 6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진주시에서는 선명여고, 동명고, 동명중, 경해여중 등의 배구 명문학교에서 많은 배구 꿈나무들이 배출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유치로 우리 진주시가 세계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국내 배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보성녹차연합회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익산시는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26일 쌀 10kg 32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품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익산시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쌀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화재 피해 주택 철거와 대청소 봉사활동, 사회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올해도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거주지 또는 선적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과 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의 영세한 어가에 연 13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5t 미만의 어선에 연안어업허가 또는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 단일종사자 △양식업 면허·허가를 받은 어업인 등이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원의 소득안정과 어촌 소멸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내국인 어선원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어선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이다. 단, 세대의 구성원 중 농업·임업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자가 있거나 신청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원 이상, 어가 내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4천500만원 이상인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 단위 회원단체와 22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되어 매년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소양 교육 등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협의회는 27만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경북 최대의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 여협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이 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추진하는‘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의 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밀양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주요 축제와 관광 명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지역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축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밀양공연예술축제’,‘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절대음감 테스트’와‘행운 뽑기 도전’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참여와 호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이튿날인 오는 27일에는 밀양시 대표 캐릭터인‘굿바비’가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가해 밀양 대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손영미 관광진흥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밀양시의 대표 축제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관내 연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천시숙박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공단 이의성 상임이사와 사천시숙박업협회 송치명 협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용료 할인, 온·오프라인 홍보, 간담회를 통한 상호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각 시설 이용객은 케이블카 3000원 또는 숙박시설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천시숙박업협회에 소속된 숙박시설은 총 14개 업체로 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시 관광진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 및 업체와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해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관내 면허어장에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패류자원 증강 및 어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덕적면(소야·울도·백아어촌계)면허어장 내 건강하고 우량한 가무락 종자 3.4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포된 가무락 종자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종자로 크기는 각장 2.0cm 부터 3.0cm 내외다. 가무락은 육질의 맛이 담백하고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메티오닌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에 중요한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칼로리 영양식으로 소화가 잘되어 숙취 후 회복식으로 좋고,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으므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7일부터 자월면, 영흥면 면허어장에 바지락 68톤을 살포 예정이며, 관내 고부가가치 종자인 동죽, 백합 등 패류 종자를 순차적 살포하여 연안 자원 회복과 어민들의 소득증대 도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도군이 최근 자매결연도시 제주시를 방문해 우호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제주시청사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과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는 도내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100만명 모집 활동을 오는 6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진도군과 제주시는 고려시대(1270년) 대몽항전기에 눈부신 활약을 한 삼별초항쟁 역사의 현장을 품은 지역으로 1989년 5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대표축제 방문과 교류도시 상징물 조성, 우수 시설 견학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환영해 준 강병삼 제주시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