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 대왕님표 조생종 쌀 생산을 둘러싼 스캔들 중 종자에 대한 어떠한 기준이 없다는 인증 관청의 답변으로 경기도 쌀 농업 인증의 현실이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022년 전국최초 여주쌀 첫 벼베기(사진제공=여주시청) 출처 불명, 품종 불명의 종자를 이용해 조생종 경기미로 판매되고 있는 여주 쌀은 ‘대왕님표’,‘경기도 G 마크’,‘쌀 산업 특구’ 등 여러 인증이 표시된 포장지로 판매되었다는 의혹까지있는 상태다. 이에 대왕님표 브랜드를 관리하는 여주시의 관계자는“ 대왕님표 브랜드에 대한 사용은 조공 농협에 일임해 사용하고 있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논 토양 정밀검정, 병해충종합방제시스템 등을 도입 고품질 안전 쌀 생산을 지도하고 있다. 하지만, 품종의 선택에 관해서는 농민들이 선택한 것으로 어떠한 제재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가칭‘가남1호’쌀이 국립종자원의 품종보호 출원과 등록현황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었다”라고 말해 가남1호 품종에 대해 검증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어 경기도 우수식품에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 인증G 마크 담당자는“G 마크 인증 어디에도 품종에 관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미의 명품 쌀을 생산지로 알려져 다른 지역 쌀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여주 대왕님 쌀 중 이른 시기 추수해 판매되는 조생종 쌀의 품종이 출처 불명 품종 불명의 종자로 밝혀져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대왕님표 여주쌀 조생종 수확 (사진제공=여주시청 홈페이지) 지난 2019년부터 조생종 벼로 생산돼 오고 있는 ‘가남 1호’에 대한 명확한 품종 및 출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생종 벼 구매를 총괄하고 있는 여주시 농협 조합 공동 사업 법인이 선택해 농민들에게 보급해 오던 품종으로 올해 갑자기 생산량이 50% 줄어들면서 가 남 1호 품종 선택에 대한 농민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농민단체는“기존 히토메보레 품종의 조생종 벼 품종의 쌀을 생산했으나 2019년에 새로운 품종이라고 조공 농협에서 가남 1호를 제시했고, 농협이 선택한 품종인데 품질, 생산량, 소득증대 등을 고려했을 것이라 판단, 농민들이 재배했다, 하지만 올해 갑자기 생산량이 50% 가까이 줄어들어 조공 농협에 가 남 1호 관련 품종과 출처, 시범포 등을 문의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한 했다”라며 말했다. 이어 가남 1호 품종은 여주에 처음 들여왔다는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