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예비후보는 1월 13~14일 이틀간 지역 조기축구회 10개 동호회를 찾아 인사하고, 지지부진한 채 중단된 축구장 개·보수 현장과 새 축구장 증설 부지를 점검했다.
▲조대현 화성(을) 예비후보가 발로 뛰는 정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실천하며 화성시 조기축구단 10개를 방문해 현장의 고충과 민원을 들었다.(사진제공=조대현 선거사무소)
김부겸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지낸 조대현 예비후보는 일요일인 14일 오전 화성시 동탄1신도시 동학산 공원의 14호 축구장을 찾아 동탄 FC, 반석 FC, 나루 FC, 우미 FC 4개 축구동호회 회원 60여 명과 상견례를 했다.
이날 오후에는 화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동탄 60대 축구단 회원 40여 명을 만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말 경기에 나선 생활 축구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전날인 13일에는 3개 축구장을 방문해 5개 축구동호회 회원들과 약식 간담회를 열고 축구장 관리부실과 새 축구장 건설공사 재개를 요구하는 민원을 청취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아침 일찍 반월 체육공원의 11호, 14호 축구장을 방문해 몸을 풀고 있는 스위첸 FC, 숲속 FC, 블루 FC, 동탄 50대 축구단, 화성시 60대 축구 상비군 등 70여 명의 환영을 받았다.
생활 축구인들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한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개·보수가 시급한 수질 복원센터 축구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년간 사용하지 않은 수질 복원센터 축구장은 관리 소홀로 인조 잔디 바닥이 훼손되거나 들떠서 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어 국제고등학교 앞 동탄2동 축구장 부지를 찾아, 새 축구장 건립 공사가 지난해 4월 완공 예정이었다가 해를 넘겨서도 착공하지 못하는 사정을 살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동탄1신도시 축구장 전체의 개·보수 및 공사 지연 문제를 화성시와 협의해 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