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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영애 화성시(갑) 예비후보 국회의원 출마 "우리동네 일잘하는 O영애씨!!!"

화성 서남부를 재설계하여 살고 싶은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
민생의 어려움 해결사로 나갈 것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공영애 예비후보(전 화성시의원)가 1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공영애 화성'갑' 총선 출마 선언(사진제공=공영애 선거사무소)

 

공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제 고향 화성시의 대변혁에 앞장서고자,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공 예비후보는 “지금의 정치는 국민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받고 불만과 지탄의 대상이 되었으며 주민의 삶에 대해 무관심하며 지역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인사들이 선거철만 되면 등장한다.”며 현 정치세력에 대한 의구심과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공 예비후보는 “인구 백만을 바라보며 전국 5번째로 특례시를 준비하는 화성에서 서남부지역이 그 중심에 서도록 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현안이자 숙제”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원과 화성시의원으로서 풀 수 없었던 국가적 과제와 지역의 난제를 국회 차원에서 해결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공 예비후보는 화성의 서남부가 향후 화성 특례시의 중심이 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원천 봉쇄 ▲ 화성 서남부권 권역별 맞춤형 도시 개발 추진 ▲ 서해안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 하천과 저수지 부지를 활용한 산책로 확대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 화성 서남부 순환버스 개설 및 버스 노선 확충, 행복택시 증차, 신안산선 조속 개통, 서해안선 개통과 연계한 교통 확대 ▲ 남양호 준설, 하수처리장 증설로 수질오염 개선 ▲ 인구소멸 지역의 공공주택 및 공공요양병원 인프라 구축 ▲ 일, 육아,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 ▲ 대기업 투자 유치 및 소상공인, 지역기업, 농어업인, 전통시장상인 지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 에너지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내놓았다.

 

또 공 예비후보는 자신의 전문 분야와 관련하여 “약사와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국민의 건강권과 행복 추구권을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 방문재활사업 대상의 확대 ▶ 정신건강 사업의 건강검진 항목 포함 ▶마약 오남용 방지책 마련 ▶ 청소년 관련 시설 확충 ▶ 공공요양원 설립 등 “건강 100세, 행복 100세”를 위한 다양한 보건·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애 예비후보는 1963년 화성 향남 출생으로 발안초, 화성여중, 수원여고를 거쳐 덕성여대 약학과(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석사)를 졸업했다. 제8대 경기도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였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화성시의원(제8,9대)를 역임. 또 현직 약사로서 화성시 약사회 회장,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장,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