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화성시 송동 선거사무실에 서철모 후원회 사무실을 함께 열고 후원회장으로 유용원 목사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철모 화성'을'예비후보가 송동 선거사무실에 후원회 사무실을 열고 후원회장으로 유용원 한승교회 담임목사를 위촉했다.(사진제공=서철모선거사무소)
유용원 목사는 한승교회의 담임목사이자 백석대 경찰학부 교수를 맡고 있다. 유 목사는 2002년부터 교정복지에 힘써오고 있으며 법무부 종교위원·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재소자들의 인권과 교정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1년에는 법무부장관 표창을, 2014년에는 교정대상을 받은 바 있다.
유용원 후원회장은 ‘서철모 예비후보를 지켜보며 이제 내가 살고 있는 동탄에도 좋은 일꾼이 생겼다는 확신의 마음을 가졌다’고 말하며 ‘정치를 혐오에서 기대감으로 바꾸게 한 서철모 후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서철모 후보의 후원회장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을 예비후보는 ‘유용원 목사는 동탄2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꿰뚫고 계신 분이자 동탄2신도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 오신 분’이라며 ‘유 목사의 철학과 경험이 동탄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